[23. 청명한 호수와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둘째날] 짤츠 깜머구트의 호수 같은 푸른 눈 사나이

06.07.17.월요일. 하늘이 참으로 깨끗하고 맑은데 이 곳은 여름인데 선선하다. 춥다 ㅠ

 

Bar in Yoho Hostel

아침 햇빛이 느껴져서 일어나 씻고, YOHO 호스텔 아침을 먹고, 포스트 버스를 타러 역으러 고!!

그런데 지름길을 찾으러 지도보고 간다는 길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역에서 2km 떨어진 엉뚱한 곳으로 걸어가고 만다 =_=

Bauhaus, Furniture Shop

으이구!!

Postbus to Fuschl Lake

11:15분 포스트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집에 전화카드가 아주 많이 남아 전화하니, 할머니께서 받으셨다.

지금 한국은 장마라서 비가 아주 많이 온다고 그런다.

난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한느데…

푸슐호에 가는 버스가 30-40분..가면서 보니 스위스에서 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 진다.

그림속의 집과 에머랄드 빛 호수 진정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우리 말로 무릉도원….

이 레스토랑에서 서빙하고 있는 저 사람의 푸른 눈동자는 내가 본 파랑눈중에 가장 아름다웠다. 그렇게 파란 진한 파란 눈에 호수같은 눈은 정말 처음 본듯…

Restaurant near Fuschl Lake

이곳에서 먹는 맥주가 최고가 아닐까?

Beer near Fuschl Lake

호숫가 근처의 레스토랑에 앉아 다음 바트 이슐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맥주 한잔에 리조트와 수영 그리고 선탠을 즐기는 여유 있는 그들을 보면서…눈이 맑아진다.

Enjoying view of Fuschl Lake

이 맑은 호수에 물고기도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

A clear View of Fish

그리고 깨끗한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

Fuschl Lake

갑자기 우리 곁으로 날아온 물잠자리..

A Dragon Fly

이렇게 청명하기에 수영을 지키는 동네 주민도 있겠지…

People swim in Fuschl Lake

바트 이슐은 왠지 상업적인 번화가이다.

Bad Ischl

깜머구트의 중심지로 많은 상점이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둘러싸여 있다.

A beautiful Spring

바트 이슐의 카이저 빌라에 가보려 했으나 시간의 부족으로, 바로 할슈타트로 고!!

이거 에어콘 빵빵한 비싼 오스트리아 포스트 버스를 타니, 긴팔을 입고 있어도 춥다.

안그래도 어제 창문 열고 자서 한기가 느꺄쟈 감기 걸릴 듯한 증세가 있는데, 물가가 역시나 비싸다.오스트리아 ㅠ

이 포스트 버스가 이곳저곳 산재한 이 동네 이곳 저곳에 서면서 마을 주민을 태우고 내릴텐데…

방학이 아니라면 분명 학생들이 등교 하고 할 것이다.

할슈타트 호수는 도착 하자 마자 몇 발자국 걷자마자 이곳이구나 하는 삘이 팍 오는 것이…

사진으로 많이 보던 그곳이다.

Hallstatt

역시 입소문 대로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은 정말 그림 화폭이다. 이곳은 많은 동양인에게 알려진듯…

Houses in Hallstatt

특히 한국인이 많이 보였다.

도대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 났길래 이런 생활을 영위하는 것일까?

A small Souvenir Shop

이곳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진다.

Boats
A Swan

상점들은 거의 수공예로 된 관광 품을 파는 듯했다…

Souvenirs

아기 자기한 광장에는 할슈타트만의 건축양식을 느낄 수 있도록..꾸며져있다..

Hallstatt House Architecture

아직도 나무로 건축하고 생활하는 것일까?

Wood Construction

짤츠 부르크로 돌아오면서 오는 내내 우울해했다.

A Sunshine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살 수 없음을 난 이렇게 영원히 이방인임을…

이곳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부러움을..

Way to back to Hostel

그리고 그것을 함께 공유할 존재가 옆에 없음을…

Waiting a Bus

그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외로워 하는 날..그런 내가 보여서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

A Family House

그리고 또 널 만난 기억과 함께 대면한다.

너에게 이곳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까?

그리고 재밌는 떠오르는 기억에 나혼자 피식 웃는다.

아름다운데 비싼 이곳… 동유럽의 저렴한 물가에 익숙해져버린…

그렇게 더운 날시에 에어콘 없는 그들과 시원한데도 에어콘 돌리는 이들과..

하지만 난 그들에게 더 이끌림을..

저녁 yoho호스텔 메뉴 슈니첼…넌 아니냐 ㅠㅠ

Schnitzel that i did not satisfy with

[22. 다뉴브 강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헝가리 셋째날, 오스트리아 도착!] 겔레트 스파와 짤츠부르크

06.07.16. 일요일.날씨는 여전히 맑다..

 

어제 그 놈들의 여파로 찝찝한 것도 있지만, 오늘 그렇다고 나의 spa일정을 막을 순 없다. 8시에 일어나서 캐리어 싸고, 겔레트 온천 호텔로 향하여, 다리를 건넌다.

와우~ 내가 헝가리 ft가 막바지 남았는데 학생증 제시하니 600ft DC가 된다, 2400ft로 샤워하고 비키니 입고 온천 입장!!

35도씨와 38도씨 2개 온천에 시설은 사우나 2개 정도??

Thermal Bad

어제 못잔 피로도 풀겸 온천에 들어가 몸좀 녹이고 있다.

수영장도 무료 입장이라 수영장도 가보고, 뭐 이번 여행에서는 거의 배낭여행이 아닌 느낌이다!!

Thermal Swimming Pool
Thermal Swimming Pool 2

좋다..기분좋게 나와 착한 호스텔 언니가 알려준 7번 버스를 타고 keleti역에 내려…남은 ft로 먹을 꺼 사고 기차표를 끊으려던 중…

어제 그 아이리쉬와 함께 있던 덴마크 19살 성숙한 여인네 3명이 보인다..맨앞에서 차표를 끊느라 흐느적 거리고 있다.

Girls from Denmark

가뜩이나 1시 10분 출발이라 시간도 없는데 지네끼리 시간을 15분 잡아먹나..끝이 없다..성숙한 것들…

날 알아보는 듯 했지만 절대 인사하지 않는다. 동유럽 패스가 있는지라 걱정 없긴 했지만, 내뒤의 미국인(?)아줌마 가족은 큰일났다며, 앞에 사람에게 부탁하고, 짤츠 부르크 시간과 사람들의 느낌에 대해 얘기했다.

열차 시간이 가까워져 그냥 빨리 나왔고, 다행히 열차를 탔으나 그 자리는 에어콘이 나오지 않는 불행한 곳..

피곤한데 빈까지 가서 자리 바꾸고,.,..

하지만 금새 만석이라 편안함도 잠깐!!

Train to Salzburg

우리 옆에는 짤츠부르크 사는 연인둘이 앉아 있는데, 여자의 편안한 자세와 남자의 자상함..그리고 짤츠부르크에 산다는 이 배낭족이 얼마나 멋있고 부러워 보이던지…

Train to Salzburg 2

도착한 이곳의 느낌은 역시나 오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과 같이 스위스 삘이다.

좋군!!

Salzbufg Main Station

yoho 호스텔로 오기까지 할머니 ㅎ나분이 집에 가는 방향이라 찾아주며 도와주셨는데, 나의 짧은 독일어와 짧은 영어 만으로 의미가 통하고 그분의 친절에 감동이다!!

역시 환경이 자연을 만드는가??

그리고 도착한 호스텔 싸고 좋고 분위기 좋고 지도 좋고 같이 방쓰는 여자애들 좋고..특히 Zered라는 27살의 호주 여자와 이것저것 얘기하며, 호주에 대한 나의 열망을 표시하고 그 아인 북한에 대해 얘기하는데..

Yoho Salzburg Hostel

나의 영어가 의외로 잘통함을 내가 global이 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ㅎㅎ

오랜만에 먹은 밥도 좋고, 내일 가게될 짤츠 깜머구트도 좋고, 아주 기대가 크시다 ^^

페리도 타고 자전거로 짤츠 부르크 시내 돌고,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보면 다시 평화로워지겠지..

아까 잠잠히 들려오던 피아노 소리와 함께 이곳의 정적은 참으로 정겹고 아늑하다!!

이곳에서 4박이나 있다니!!

난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21. 다뉴브 강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헝가리 둘째날] 유럽의 젊은이들과 클럽갈뻔..

06.07.15.토요일. 바람이 많이 불고 시원함. 햇빛은 쨍쨍

 

In front of Hostel in Budapest

원래 8:30에 호로쾨 가는 버스를 타러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했으나 너무 피곤한 나머지 7:30에 일어나 가보려 했으나..세체니 에서 가는게 있어서 그쪽으로도 가봤으나…

To Cezeny

세체니 다리 앞까지 다리 3개를 아침에 걸어서 가보았더니..결국 거기가 아니란다 =_=

다른 곳에 가서 늦은 시간에 있다나?? 방법이 없군 =_=

흥~~

Cezeny Bridge

복잡한 세체니 다리를 건너서 사람들도 지나 시내 구경으로 맘 돌인 이후 케이블 카로 올라간 부다 왕궁과 그 아래서 내려다 본 다뉴브강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Traditional Hungary Sweets

헝가리 전통 과자인듯 한데..먹으니 왜이리 쉰지..

Traditional Hungary Sweets 2

작년 나를 힘들게 한 저위에 있는 국회의사당도 있고 묘하다.

View of Parliament from Czeny Bridge

케이블카를 타고 부다 왕궁으로 오른다..

Cable to Buda Palace

부다 왕궁에는 드넓은 공원이 있다..한여름 얼마나 싱그러운지..

Garden in Buda Palace
Buda Palace

이쁜 청동소와 같이 함께 사진도 찍고…

With a Bronze Cow

묘한 리코더(플룻?) 소리와 함께 부다 왕궁(역사 박물관 인줄 알았으나;;) 에 있는 National gallery를 가보고,, 고대부터 현재 20c 까지 작품을 보며서 감탄에 젖었다.

An Art Piece in National Gallery
An Art Piece in National Gallery 2

체코나 폴란드에서 본 어느 미술관보다 가장 나의 맘에 와 닿았고, 인상적인 작품이 많았다. 특히, 난 제목을 연상할 수 있는 글미 아님 반대로 그 작품의 제목을 보고, 내가 이해가 가능하며 나만의 생각으로 꾸밀 수 있는 그런걸 좋아한다.

 

A modern Art in National Gallery

그리고 20c 추상미술은 나름대로의 작가들의 창의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다리 아픈 내내 행복했다.

An abstract Art in National Gallery

이 높은 고지에서 저 밑의 다뉴브강과 부다페스트 시내를 바라보는 느낌은 참 구름도 가까이 밌고, 명쾌하다..

View of Budapest
Weather is wonderful

마침 시간이 근위병 교대식으로 헝가리 군무도 보고…

Soldiers Show front of Buda Palace
Traditional Hungarian Dolls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교회에 가기전 집에 전화를 하며 헝가리 이곳을 특별히 생각하는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앙코르 와트에 놀러간다는 가족의 소식에 그곳도 가보고 싶은데 ;;;

Fisherman's Fortress
Fisherman's Fortress 2

18-22일동안 전화를 하면 안된다고…놀러간다고 한다 =-=

어부의 요새와 그 지역 일대에서 내려다본 헝가리 다뉴브 강의 모습은 햇빛은 쨍쨍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자연스러움을 만들어내는 작년과 너무 다른 모습이다.

어부의 요새 옆에는 마차시 교회가 보여 색다른 모습이다.

Machasi Church
Entrance of Fisherman's Fortress

6시의 전통 공연 시각에 맞추어 시간이 몇시간 남아 우리나라의 여의도와 같은 다뉴브 섬의 마기르트 섬으로 가서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분수대의 그늘에 앉아서 즐기며, 우리 나라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Margit Island

시원한 분수대를 앉은 사람들과 즐기는 나..

A Big Fountain in Margit Island
Enjoying Fountain around

빨간색 자전거를 타며 마기르트 섬을 한 바퀴 돌기도 한다.

Lending a red bicycle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유럽 젊은이들으 그래피티들…

Graphiti in Underground

다시 돌아와 버거킹에 서 햄버거 세트를 먹으니 굉장히 배부른 상태로 올라가 낡은 교회 앞에 태양이 지는 헝가리 전통 민속 음악이 너무 느낌이 묘하다.

In Burgerking

마치 조상들이 말을 타며 뛰어가는 기마 민족의 애상과 함께 태양을 표류한 평온을 뛰는 구슬픔이라고 할까?

Traditional Whip Show

무언가 모를 이곳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An old Building

주말에 여는 벼룩시장(?)을 찾아 가죽 수첩도 사고 그곳을 내려와 다뉴브 강의 유람선 선착장으로 출발 하였다.

Sunset at Danube River

세체니 다리는 아침보다 훨씬 붐비고, 복잡하고 사람에 치인다.

오늘이 무슨 자동차 전시회 날인가 보다..가는 길에 쭉 전시용 차들이 줄지어 있다..

A Car Exhibition
In front of Pink Car

지출 초과로 돈이 부족하지만 다뉴브 강 코스 2500ft짜리를 타고, 도나우강(요한 슈트라우스)음악을 들으며 1시간 동안, 해가 지는 저녁의 이곳을 보니, 이곳이 한강안가?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여유로움에 무언가 살짜쿵 불안하기도 하고…

Danube River Ship Tour

뭐 이상타…

Danube River at Evening
Danube River at Evening 2

다정스런 커플들도..

A lovely Couple

아직 하늘 저쪽편은 하늘이 파래서 숙소에 들어가고 나서 야경보러 나오려 했는데 여기서부터 오늘의 비극적인 story 시작된다.

들어가보니 8 bed dorm에 인간들이 다 들어와서 인지…남자들도 많고 왠지 복잡하다.

그래 쫌 불편한거 참자…샤워부터 하고 돌아왔는데 오스트리아 남자 2명이 말을 걸기 시작한다.

24, 25살의 컴퓨터와 컴퓨터/비지니스 전공인 이분들은 클럽을 사랑한다는 boy들이다. 이름하고 국적하고 다음 여행일정등 예의상 물어보고, 그리고 나서 탁자 위에 있는 복숭아와 식빵이 아지내 꺼라고 맘대로 먹으라고 그러길래 너무 좋았는데…

자기네 지금 클럽간다고 같이 나가자고 한다. -0-

허~~그냥 괜찮다고 우리는 할일이 있고 이런일이 처음이라 거절했다. 사실 그냥 안된다 그래서 미안하기도 했지만;;

약간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한참 캐리어를 정리후에 어떤 남자애들이 또 우리 방문을 두들기기 시작한다. 쿵!쿵!

자기네 파티한다고 같이 와서 조인하란다…멋진 남자들만 있다나??

우리는 피곤하다고 안될꺼 같다고 쏘리 했는데!!그리고 또 아쉬워 하며 일기를 써내려 가던 찰나~~

너네 한번만 더 이러면 진짜 나가려고 맘먹었는데..이분들이 몇번이나 참았는데 계속 문을 두들긴다. 그래!!

참으려고 했는데 나의 유희를 건드린 것은 확실!!

기다리라고 하고 잠옷을 갈아입고 옷을 입고(치마를 입지 않은 것이 다행!!)

205호로 갔는데..막들어 온느 덴마크 여자 19살짜리 3명과 같이 쪼인하였다.

열 댓명 되는 남자들의 환호소리란!

south korea에서 왔다니깐 Lyan이라는 남자애가 한국말 가르쳐 달라길래..사랑해//고마워//가르쳐 주니 난리도 아니다..그들은 거의 90%가 아일랜드에서 왔고 2명은 호주에서 왔는데 보드카와 Zack daniel에 콜라를 섞어 마시며 이것저것 얘기한다.

한국을 참 사랑한다는 그 남자 아이 ..친구가 찍어온 자신이 본 비디오에서 한국을 보면서..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계속 강조하며..서울에 가장 가고 싶고 태권도도 하고 정말 관심이 많은 듯 보였다..

그 애와 얘기하며 화장실에 갔다오니 덴마크 여자애들 옆에 앉게 되었고, 시끄러운 3명 남자와 함께 얘기하는데 그냥 옆에서 얘기 듣고 있다가, 덴마크 코펜하겐 여자들 19살이지만 절대 19살로 보이지 않는 성숙한 애들과 옆에 있는 Marks와 몇가지 얘기 나누다 이 침튀기는 청년과 말을 트기 시작한게 실수가 되어버린다..

아까 우리 방 같이 쓰는 여자 아이 한명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사람 저사람 같이 얘기하고..꽃뱀도 아닌것이…뵤한 눈빛 나한테 보내 눈 마주치고,….

Marks는 갑자기 친해진 내게 술을 권하더니 조금 콜라에 ZD를 엄청 넣더니 나보고 마시라나?? 독한거 같애서 콜라를 넣으려고 하니 장난치는 듯하다…

이러다 나의 유머스러움을 발견하자 친한척 하며 붙기 시작한다. 옆에 있는 친구 욕을 내게 하며, 내가 그 친구한테 말해줄께라고 하자, 친구들에게 그 사실을 떠벌리며 내가 그랬다고 놀라워 하더니 시끄럽게 떠들어 호스텔 주인의 경고가 몇번 씩이나 들어온다..

클럽에 간다며 같이 가자고 애원을 하는데………

이 문제 많은 아이리쉬 청년들과 가는게 쫌 그래서..돈도 없고 밤늦게 쫌 그렇다과 안가려고 했더니 얼마나 애원을 하시던지..

어쩔 수 없이 그냥 가기로 결정!!

이때부터 이 인간 , Marks와의 짜증나는 행동은 나뿐만이 아니라 수은이에게도 그랬고 짜증이 물밀듯이 올라오고 드디어 발길질까지 나오게 된다. 옆에 있는 Lyan이 뭐 매력을 느끼고 있고 아무한테나 그런건 아니라고 친구 두둔을 하는데…

휴우~~

To Club

같이 클럽으로 가던 중 이들의 친구중 한명은 지나가는 헝가리 여자들 헌팅하고, 픽업하며 엎고 데려가는 등 행동을 보니 예사롭지 않다.

Sueun with an Irish Guy

새벽 2:00에 다리끝에서 클럽 들어가기전 우리끼리 돌아오려던 찰나 Lyon이 우리게에 왔고, 그냥 메일 주소 받고 그리고 그날의 야경 악몽 Project는 끝났다.

좋은 경험 해보려고 한게 이런거라니…뭐 실망 스럽지만 한국의 보수적인과 이들의 알수 없는 개방적임은 적응하기 힘들다.

그리고 사람이 노는 건 모두들 똑같은듯..그래??

사람사는게 다 그렇지뭐~

그리고 호스텔 돌아오면서 보니 우리 8인 실 룸에는 남녀가 다정하게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역시 이런것이 서양인것일까?

적응 하려해도 하려고 해도 역시 난 늦는 것일까?

뜨르 너도 그런 사람일까?

상상이 안되잖아..넌 아니잖아…

그래서 넌 특별하잖아!!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이 안타깝다 ㅠㅠ 피곤해~~

이것도 추억임을….

[20. 다뉴브 강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헝가리 첫째날] 다시 본 부다페스트

06.07.14. 금요일. 날씨 맑고 찌는데 비가 오다 다시 안옴

Check-Out the Hostel

아침에 호스텔 아웃하고 헝가리 가는 열차에 몸을 싣기 위해 트램을 탔다.

어딜가나 튀는 사람은 존재한다. 우리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보고자 하는 아저씨 =_=

An Odd Man

이런 또 검표가 시작되었다.

다행히 짐까지 티켓을 끊어, 오늘은 아무일 없이 지나 갔지만 설사 내가 잘못한 일이 없어도 검표는 무섭다 =-=

이런 느낌이 싫다.

예쁜 슬로바키아 언니들두 보이고…

In a Bus

기차안에는 우리에게 헝거리 관광 명소를 물어보던 재미난 언니가 또 보인다. 역시 동유럽은 갈곳이 정해져 있어서 만났던 외국인을 쉽게 만나는 우연의 현상을 많이도 경험하게 된다.

A familiar Traveller

기차 시간 기다리면서 포스트 카드도 붙이고, 덥고 더운 이 열차에 2시간 30분을 달려, 작년의 악몽으로 기억되었던 이곳에 돌아왔으니, 이곳은 헝가리이다.

헝가리에는 혼혈인듯 한 예쁜 여자아이가 보였다..

 

A Mixed-blood Girl

피가 잘 섞여야 함을 절실히 느끼면서…옆에 앉은 엄마두..

A Mixed-blood Girl and Mother

역에서 호스텔 픽업당하여 버스 타고 편하게 호스텔에 도착했으나;;;;;

Pick up Hostel

그 호스텔도 Full이란 말에 바치거리를 캐리어를 끌고 10분이 아닌 20분 -30분을 끌고가니 바치 거리 사이의 호스텔을 찾아 부렸다.

점심도 안 먹었는데, 5시라 넘고, 어쩡쩡한 시간에 럭셔리 저녁을 먹었으니…

이건 우주선 컨셉의 레스토랑이다..

Cyber Restaurant in Budapest
Seyeong in Cyber Restaurant in Budapest

비프 스테이크(꼬치)에 토카이 와인 마시니, 이거 완전히 취한다.

Hungary's famous Tokaj Wine
Beef Steak

취해……..

Enjoying Wine

0.5l를 들어서 마시는데 이게 sweety라서 그런지 몰라도 달지만 도수는 높은 것이 취하여 어지럽다…

바 분위기도 외계인 척한것이 멋있고 암튼 신기할 뿐이다.

아이스크림으로 취기를 달래고, 겔레티 언덕에 올라갔으니…

To Galleti Hill

이게 취기에 올라가서 집착이 생기는 건지 오기가 생기는 건지…

올라가도 끝이 없는 이 거리를 등산하였던지도 모른다.

저기 산꼭대기 동상에 우리의 목적지이다.

The Goal is Top of Hill

덥고 비가 온뒤라 축축해서 산의 냄새도 나는 것이 정상에 오르자 기분이 너무 묘하다 ㅎㅎ

View of Danube River

내려다 보든 부다 페스트 시내와 붉은 빛 노을이 조화되어, 그렇게 높은 높이에서 듣는 한국 노래의 발라드는 김히 그 정서를 표현 못할 정도로 바람과 믹스 되었다.

Sunset of Budapest

헝가리의 혁명 여신상인듯..

Sculpture of Revolution

8시가 넘고 어둑어둑 해진다.

Evening in Budapest

위험한 곳이기에 내려 오는데, 참 이곳은 연인이 오기에 좋은곳인듯…

A Couple

헝가리가 이렇게 멋진 곳이라는 걸 왜 작년엔 알지 못했을까?

Seyeong at Tank

다시 돌아와 마켓을 찾으려 했으나 문이 닫힌 듯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남자 한명에 여자 2명이 있는데…

이거 믹스룸이군…

자기 들기리 떠들길래 그냥 샤워하고 돌아오니, 그리고 나서 말이 트였다.

영국에 사는 2사람은 유럽 전체 여행 중이고, 수도 여행중이고 우리가 가야할 곳을 벌써 많이 가보았고, 10일 여행이 남았다는 것…

오랜 여행기간 인듯해도 둘의 사이가 좋아보이고 정겨워보인다.

바치거리의 술주정뱅이 들의 노래에 시끄럽고 날씨는 덥지만, 이곳 아름답군…

Night at Budapest

야경 낼 확실히 보여주겠다!!

프라하는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도시였군…

아까 집에 전화를 하려는데 전화하는데 내게 자기 급한 용무가 있다고 공중 전화 박스에서 나와달라는 여자 집시아이의 행동이 갑자기 거슬린다.

정작 들어가서는 급한 용무가 별거 아닌듯 전화는 길게 하지 못하면서 나를 방해한….그래도 나도 전화를 해서 어쨌든 좋구나..

[18. 자연과 고풍이 있는 슬로바키아 둘째날] 코시체, 음악 분수에 취해버리다

06.07.12.수요일. 날씨 맑음 구름이 맑아지더니 갑자기 아주 작은 물방ㅇ루 내리다 갑자기 또 맑아짐

 

자다가 목이 굉장히 말랐다. 그래서 아랫배가 아프길래 목말라서 그러나 했는데…바이오 리듬이 바뀌어서 인가 부당…

Pension

아침에 잠옷바람으로 자다 일어나서 테스코에 가서 아침 거리를 사오고, 아침 먹고 캐리어 리셉션에 맡기고 코시체 시내 관광을 떠난다.

가는 길 아직 슬로바키아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할머니가 보인다..우리네 한복 처럼..

Traditional Slovakia Clothes

정말 작고 볼것 없다는 시내에서 아주 천천히 정말 시간이 남아 돈다. 땀 안나게 그늘 진 곳만을 향해 걷다가 인포에서 정보 좀얻고 조금 걸어가니 노래에 맞추어 물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가 보인다.

A Fountain

노래 선별도 좋거니와 분위기, 사람, 분수, 모두 낭만적이다.

Romantic singing Fountain

계속 그 광경을 지켜 보며, 너무나 행복해 했다.

벤치에 앉아 분수대 물을 갖고 장난치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이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간만에 오는 자유를 만끽 또 만끽이다.

A Sculpture near Catheral
Catheral is on the Construction

여기 관광으로 볼만한 성당이 공사중이라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ㅎㅎ

Catheral is on the Construction 2

이곳 저곳 옷가게를 둘러다 보면서 Yves rocher 가게가 보였고, 생각보다 싼 가격에 딸기 샤워젤1개 라스베르 바디크림 1개, 선 로션 스프레이를 질러버렸다. 유로를 환전하면서 까지;;

또 캐리어가 무거워질 에정이다.

점심은 화덕 피자를 먹으며, 남는 시간을 떼우느라 엄청 노력했다. 콘 피자~

Corn Pizza

이것 저것 인생과 사랑 얘기, 그리고 다시 이곳 저곳 둘러보며 이번엔 광장 길 반대편을 돌았다.

길 한가운데에 물이 흐르는 중세적 도시 계획을 아직 가지고 있다.

Across the City, Ditch

까페에 앉아, 블루베리 밀크 쉐이크 먹으면서 시간 떼우다, 갑자기 내 기억을 (뜨르에 대한) 표현하고 싶었다.

A Blueberry Milkshake

다시 분수 노래대에 가서는 지금 이 기분을 표현할 시가 쓰고 싶어지기도 한다. 아무리 있어도 아름다운 듯…

A beautiful Moment in front of Fountain
A singing Fountain 2

오늘 11시 20분 열차를 타기엔 아직도 많은 시간…피아노 까페나 가려했으나 역시나 문 닫은 안타까움이란 ㅠㅠ

Tesco에 들어가 내일 아침거리를 사고 캐리어 찾아, 론리 플래닛에 나온 Bacous 식당에 가서 맛있는 치킨 스테이크를 먹고, 이곳 전통 음식 할루슈키를 시켰는데…

 

Chicken Steak
Traditional Slovakia Food, Halusky

사실 디저트인 파라친키를 시키려고 했으나 잘못시킨것이다. 할루슈키는 메인 디쉬인것이다. 웨이터는 놀란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내가 돼지인줄 알았을꺼다 ㅠㅠ

이건 시키고 나서 알아부렸다.

이제 밤이다. 하지만 분수대는 24시간 운영인가보다..

더 아름다워졌다.

A sining Fountain at Night
A sining Fountain at Night 2

배는 부르고 날은 어둡고 맥주 마셔서 어지럽고, 분수 노래대에 기분은 취했지만 마무리가 안좋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