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안탈야 (Antalya)

니콜라우스 교회 (St Nicholas Church)

산타 클로스의 원조는 터키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북유럽의 핀란드라고 알 고 있다만, 그 실존은 이곳 더운 나라 지중해 터키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때문에 러시아 정교회를 믿는 나라에서 많은 방문객이 성지 순례겸 이곳을 방문하곤 한다.

St Nicholas Church
St Nicholas Church
St Nicholas Church 2
St Nicholas Church 2

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을 도왔던 니콜라우스 신부.

St Nicholas Church 3
St Nicholas Church 3
St Nicholas Church 4
St Nicholas Church 4
St Nicholas Church 5
St Nicholas Church 5
St Nicholas Church 6
St Nicholas Church 6

그가 죽은 후 사람들은 그의 시신을 옮겨 이곳 박물관안 교회로 옮겼고, 그 후로 이곳은 성지 순례 자리가 되었다.

St Nicholas Church 7
St Nicholas Church 7

너무나 오래된 교회라 복원이 많이 된 이 곳.

St Nicholas Church 8
St Nicholas Church 8

그리고 특이하게 이 교회는 땅 밑에 지어졌다.

St Nicholas Church 9
St Nicholas Church 9
St Nicholas Church 10
St Nicholas Church 10

산타 할아버지는 터키 출신이라는 것.

St Nicholas Church 11
St Nicholas Church 11

안좋은 기억도 많았지만,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았던 터키 여행. 많은 볼거리가 있고 관광객도 있지만, 너무 속보이는 터키 사람들의 행위는 참으로 터키 여행을 다시 하고픈 마음을 방해하고 한다. 그러나 저러나 석류나무도 처음 본다.

St Nicholas Church 12
St Nicholas Church 12

우에카기즈 (Uecagiz)

 

 

 

Sunrise
Sunrise

두번째 투어가 시작되었다. 시작이 7시 반이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났고, 그 날 뜨는 해를 보며 시작했다.

Uecagiz
Uecagiz

첫번째 투어의 시작인 우에카기즈로 간다. 그곳에서 보트를 타며 바다로 깊숙히 사라진 도시를 보러.

Uecagiz 2
Uecagiz 2

해수면이 높아져 그 예전에 도시는 바다로 가라앉게 되었다.

Uecagiz 3
Uecagiz 3

그런데 날씨는 우중충충 비가 내린다.

Uecagiz 4
Uecagiz 4

아이날리 레스토랑 (Aynali Restaurant)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안탈야에서 생선을 아직 못먹어봤다. 사실 새우 소동에 놀라 마음껏 음식을 못 즐기고 있다. 항상 음식을 시키기 전 꼼꼼히 살펴봐야 했기에.

항구에 있는 아이날리 레스토랑은 갓잡은 생선을 직접 요리해준다.

Aynali Restaurant
Aynali Restaurant
Aynali Restaurant 2
Aynali Restaurant 2

요즘 제철이라는 작은 물고기 튀김. 예전 크로아티아를 여행할 때도 먹은 적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다.

Aynali Restaurant 3
Aynali Restaurant 3

화이트 와인과 함께 한 바닷가 저녁.

Aynali Restaurant 4
Aynali Restaurant 4

플로리안이 시킨 칼라마리 링.

Aynali Restaurant 5
Aynali Restaurant 5

그 날 먹은 생선이 너무 맛있어, 마지막날에도 이곳에 와서 똑같은 음식을 먹었다.

바닐라 레스토랑 (Vanilla Restaurant)

안탈야에는 여러가지 레벨의 레스토랑이 있다. 좋은 팬시 레스토랑은 유럽처럼 가격이 비싸기도.

케밥이 지친 어느 날 저녁 외식을 하러 바닐라 레스토랑으로 갔다.

Vanilla Restaurant
Vanilla Restaurant

플로리안이 주문한 피자와 내가 주문한 가지 리조또.

Vanilla Restaurant 2
Vanilla Restaurant 2
Vanilla Restaurant 3
Vanilla Restaurant 3

양이 많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안탈야의 로제와인이 잘 어울리기도 했다.

후식은 그 만큼 기대에 차지 않았으나, 분위기와 음식 만족할 만하다.

Vanilla Restaurant 4
Vanilla Restaurant 4
Vanilla Restaurant 5
Vanilla Restaurant 5

레스토랑이 굉장히 작은데, 이곳에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보아하니 굉장히 특별한 날에만 오는 듯보인다.

터키식 목욕탕 하맘과 오렌지 나무 (Hamam and Orange Trees)

안탈야에서 많이 나는 레몬, 오렌지, 석류.

특히, 오렌지는 2가지 종류의 나무가 있는데, 한 종류의 나무에서만 나는 오렌지가 전성기이다.

Orange Trees

Orange Trees 2
Orange Trees 2
Orange Trees 3
Orange Trees 3

가격도 엄청 싸고 맛도 좋은 지중해 표 오렌지.

Orange Trees 4
Orange Trees 4

다음날 날씨는 비가 오는 듯 후적거렸고, 우리는 터키식 목욕탕 하맘으로 갔다. 이곳은 안탈야에서 가장 오래된 하맘. 외국인을 위해 핫스톤, 터키식 때밀이 마사지, 그리고 오일 마사지 코스를 선택했다. 우리의 목욕탕 뜨거운 물과 사우나와 다르게 뜨거운 돌위에 몸을 데우는 핫 스톤. 그리고 맛사지를 해주면서 터키식 때밀이는 너무 시원하다. 오일 마사지는 태국이 훨씬 나을 뻔 했다고 느낀다. 터키식 하맘은 그동안 터키에 대한 반감과 그 동안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했다.

Sefa Hamami
Sefa Ham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