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뤼네부르크 하이데 (Lüneburger Heide)

뤼네부르그 하이데 (Lueneburg Heide)

맨발의 공원 체험 뒤, 하이데의 꽃이 엄청 만발하였다고 하여, 다시 뤼네부르크 하이데를 방문하게 되었다.

Lueneburg Heide
Lueneburg Heide

해질 석양 무렵이라 더욱더 그림같이 보이는 개화된 뤼네부르크 하이데.

Lueneburg Heide 2
Lueneburg Heide 2
Lueneburg Heide 3
Lueneburg Heide 3
Lueneburg Heide 4
Lueneburg Heide 4

평지가 분홍 빛으로 물들었다.

Lueneburg Heide 5
Lueneburg Heide 5

나는 자연인이다~~~

Lueneburg Heide 6
Lueneburg Heide 6

작은 꽃 송이들이 작게 옹기 종기 피었다.

Lueneburg Heide 7
Lueneburg Heide 7
Lueneburg Heide 8
Lueneburg Heide 8

독일에 놀러온 가족 (My Family visits Germany)

나의 결혼식 앞뒤로 터키 여행을 마치고 엄마, 아빠, 동생이 독일을 방문하였다.

결혼식 전날, 금요일 아침 방문한 뤼네부르크 하이데.

이맘쯤 이곳을 대표한는 하이데 꽃이 불그스름하게 피기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지만, 날씨는 흐리고 추웠다.

To Lüneburg Heide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썼다 안써다를 반복하며, 뤼네부르크 하이데 방문관을 방문한 후 돌아오는 길.

Lüneburg Heide with Family

이 지역에 사는 대표 산양 떼를 만났다.

With Gorals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는 동물들.

Rosie and Mom

산양과 함께 한 아빠와 로지.

With a Goral

저녁 식사 후 날씨가 맑아진 틈을 타 동네 산책을 나갔다. 10시가 되서야 해가 지는 독일의 여름 저녁. 내일은 보름달이 뜨는 날이기에 달이 더 동그레질 것이다.

Evening before our Wedding
Full Moon before our Wedding

결혼식이 바쁘게 지나가고 그 다음날 플로리안의 친구에 내 친구에 아침을 열심히 준비한 로지와 만프레드. 음식 준비는 항상 퍼펙트.

Breakfast after our Wedding Day

월요일 아침 우리는 함부르크 관광을 하러 떠났다.

Family in Hamburg

함부르크의 이곳 저곳을 열심히 설명해준 로지와 만프레드.

점심을 먹기전 항구도시 함부르크 보트 투어를 했다.

Hamburg Boat Tour

관광인지라 많이 걸어야 했던 우리.

Walking in Hamburg

생각보다 좋은 날씨는 관광하기 좋았던 것 같다.

In front of Harbor

백화점을 지나 시내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집으로 돌아갔다.

Rosie and Mom in Department Store

오늘 저녁 7시 반 기차로 4시간 넘게 뤼네부르크에서 뉘른베르크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이다.

다음날 뉘른베르크의 이곳 저곳을 방문한 우리.

Family in Nürnberg Castle
Family in Nürnberg Castle 2

뉘른베르크 곳곳을 걸어다니며, 잠시 쉬었던 다리 앞.

Sitting near a Bridge

유기농 제품에 관심이 있는지라, 쇼핑도 하고 뉘른베르크를 소개하였다.

Shopping in Nürnberg

뉘른베르크 대표 사진 찍기 장소.

Best Photo Spot in Nürnberg

다음날 방문한 로텐부르크, 밤베르크.

자동차를 하루 빌려 2곳을 방문할 수 있었다.

로텐부르크 성과 정원

At Rothenburg Castle
At Rothenburg Castle's Garden
At Rothenburg Castle's Garden 2

작고 귀여운 로텐부르크의 도시 구경을 마치고 방문한 밤베르크.

이미 여러 날 많이 걸은지라 다리가 아퍼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다.

In Bamberg
Rest at Church Stairs

이렇게 그날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은 다시 뉘른베르크를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갑자기 엄청 더워진 뉘른베르크의 여름.

In Nürnberg's Handwork Area

마지막인 금요일날 뉘르베르크에서 함부르크, 함부르크에서 이스탄불, 인천까지 20시간 넘게 비행하여 가족들은 한국으로 돌아갔다.

생각보다 바뻤던 여러 날들. 조금더 여유로웠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뤼네부르크 하이데 (Lueneburger Heide)

뤼네부르크의 자연 보호 공원 뤼네부르크 하이데.

산책과 함께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시간 넘게 오솔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고, 마차를 타고 관광을 할 수도 있다.

Horse Carriage
Ditch in Lueneburger Heide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At Lueneburger Heide
Lueneburger Heide

끝없이 펼쳐진 이 평원엔 이 곳에서만 서생하는 식물과 동물이 있다고 한다.

At Lueneburger Heide 2
Lueneburger Heide 2

가시가 많이 달린 꽃.

Lueneburger Heide 3

특히 초여름에는 이곳에 피는 붉은 꽃으로 인해 평원이 모두 붉게 물든다.

At Lueneburger Heide 3
Lueneburger Heide 4

마차를 타거나 말을 탈 수도 있다.

Lueneburger Heide 5
Lueneburger Heide 6

1시간 넘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박물관.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콩 수프와 함께한 소세지.

Bean Soup with a Sausage

그리고 라들러라고 부르는 맥주. 사이다와 맥주가 반반 섞인 맛이다.

Radler

말을 타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

Lueneburger Heide 7

오는 길, 가는 길  쉬고 가다보면 하루종일 걸리는 자연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