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스톡홀름 (Stockholm)

북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 스톡홀름 (The Biggest City in Scandinavia, Stockholm)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북유럽의 작은 도시만 봐오다, 다시 한 나라의 수도인 그리고 큰 도시를 만나는 감회가 새롭다.

스웨덴이라하면 이미 이곳을 다녀간 동료와 친구들의 좋은 이야기로 다른 환타지를 생각했었는데, 막상 오니 유럽 어느 한 곳의 대도시인것이다.

덴마크에서 스톡홀름 오는 기차는 최악이었다. 반대방향으로 5시간을 타고 오다, 속도 안좋고, 집에 참 가고 싶었다. 하지만, 다음날 스톡홀름의 아침은 우리를 반기고 있다.

Stockkho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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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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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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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과 스웨덴 사람들이 북적이는 여름 한 거리.

Stockkholm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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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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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대표하는 ‘피피’ . 크리스마스만 되면 독일에서 방영해주는 ‘피피’영화는 어렸을 때 동심을 자극하고, 빨강머리에 주근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왠지 특별해 보이게 했던 존재. 스웨덴에서는 ‘피피’ 영화를 찍었던 마을이 관광 상품으로 인기 있을 정도로, 사랑이 아직도 대단하다.

Stockkholm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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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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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살인물가 노르웨이에서 벗어나, 스웨덴은 독일과 비슷한 듯 하다. 독일은 물가 지수와 다르게 유럽나라 중 가장 짠 식료품 가격을 자랑하는데, 잘 구축된 배송 시설과 도로로 인한 구축과 소비량이 맞물려서 그렇다고 한다.

Stockkholm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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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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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왕궁. 수많은 유럽의 왕궁을 본 뒤, 이거 안봐도 될 거 같은 느낌이 팍 오게 하는데.

Stockkholm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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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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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톡홀름 거리나 즐기자.

대도시라 상점이나 음식이나 북적북적 볼 것 많은 관광객 1인.

Stockkholm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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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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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건물들. 특이하게 건물 사이에 장식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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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박물관. 들어가고 싶었으나 입장료는 나의 입장을 망설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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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에서 가장 좁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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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사람들이 많이 먹는 청어와 감자샐러드 등. 특히 청어를 생으로 절인 것을 빵과 같이 먹는 것이 유명하기도 하다.

Stockkholm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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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스웨덴의 디자이너가 있는 그 고향 스톡홀름. 옛날 동료가 ‘겨울에 스톡홀름에 가봐. 하루 종일 어둡고, 음침한 도시를 돌아다니는데 멋지더라’ 한말이 생각난다. 대도시서 자라난 또 대도시를 많이 본 나로서야 스톡홀름 처럼 큰 도시를 많이 못본 사람들들과 관점이 틀릴 거라 생각하며, 여행은 계속된다.

Stockkholm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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