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스웨덴 (Sweden)

바이킹 왕의 무덤이 있는 웁살라 (Uppsala, where Vikings Kings Tombs are)

스웨덴의 조상또한 바이킹을 빼어놓을 수 없다. 그들의 삶의 터전과 모습을 전시해 놓은 스톡홀름에서 한 시간 떨어진, 작은 마을에 바이킹 왕의 무덤이 발굴 되었다.

Upps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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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에 지은 박물관.

Uppsal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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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신구와 가옥구조 등을 볼 수 있다.

Uppsala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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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저 멀리 보이는 동산들. 경주의 왕 무덤을 보는 것과 같은 높은 동산이 솟아 있다. 이것은 정말 바이킹 왕의 무덤이었던 것이다. 사실 우리 나라의 동구란 무덤 구조는 외국인들을 깜놀하게 하는 한 것 중 하나인데, 외국의 평평한 무덤과 다르게 동그랗게 솟은 모습은 기아하다. 특히, 왕의 무덤을 크게 높이 솟아 오르게 한 것도 거의 비슷한 시대 지구 반대편에서 그렇게 했다는 것은 특이한 모습이기도.

Uppsala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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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환경적인 박물관 모습.

Uppsal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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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와 다르게 여기는 왕의 무덤을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작은 길이 있다. 사실 사진과 다르게 그냥 오르려면 가파른 동산이다.

Uppsal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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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sala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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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저 노란 밭이 가을 분위기 같지만, 아직 한 여름.

Uppsala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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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sala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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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스웨덴 농가에 앉아, 자연 꽃과 일광욕을 즐기는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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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sala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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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박물관 바이킹에 스웨덴 바이킹 왕 무덤까지, 이 여행으로 바이킹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풀리는 듯하다.

Uppsala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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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작은 도시에서 점심식사.

대학 도시이기도 한 이곳이 낯설지 않다.

Uppsala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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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 스톡홀름 (The Biggest City in Scandinavia, Stockholm)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북유럽의 작은 도시만 봐오다, 다시 한 나라의 수도인 그리고 큰 도시를 만나는 감회가 새롭다.

스웨덴이라하면 이미 이곳을 다녀간 동료와 친구들의 좋은 이야기로 다른 환타지를 생각했었는데, 막상 오니 유럽 어느 한 곳의 대도시인것이다.

덴마크에서 스톡홀름 오는 기차는 최악이었다. 반대방향으로 5시간을 타고 오다, 속도 안좋고, 집에 참 가고 싶었다. 하지만, 다음날 스톡홀름의 아침은 우리를 반기고 있다.

Stockkho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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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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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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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과 스웨덴 사람들이 북적이는 여름 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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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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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대표하는 ‘피피’ . 크리스마스만 되면 독일에서 방영해주는 ‘피피’영화는 어렸을 때 동심을 자극하고, 빨강머리에 주근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왠지 특별해 보이게 했던 존재. 스웨덴에서는 ‘피피’ 영화를 찍었던 마을이 관광 상품으로 인기 있을 정도로, 사랑이 아직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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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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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살인물가 노르웨이에서 벗어나, 스웨덴은 독일과 비슷한 듯 하다. 독일은 물가 지수와 다르게 유럽나라 중 가장 짠 식료품 가격을 자랑하는데, 잘 구축된 배송 시설과 도로로 인한 구축과 소비량이 맞물려서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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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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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왕궁. 수많은 유럽의 왕궁을 본 뒤, 이거 안봐도 될 거 같은 느낌이 팍 오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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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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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톡홀름 거리나 즐기자.

대도시라 상점이나 음식이나 북적북적 볼 것 많은 관광객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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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khol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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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건물들. 특이하게 건물 사이에 장식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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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박물관. 들어가고 싶었으나 입장료는 나의 입장을 망설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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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에서 가장 좁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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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사람들이 많이 먹는 청어와 감자샐러드 등. 특히 청어를 생으로 절인 것을 빵과 같이 먹는 것이 유명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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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스웨덴의 디자이너가 있는 그 고향 스톡홀름. 옛날 동료가 ‘겨울에 스톡홀름에 가봐. 하루 종일 어둡고, 음침한 도시를 돌아다니는데 멋지더라’ 한말이 생각난다. 대도시서 자라난 또 대도시를 많이 본 나로서야 스톡홀름 처럼 큰 도시를 많이 못본 사람들들과 관점이 틀릴 거라 생각하며, 여행은 계속된다.

Stockkholm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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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라 쓰고, 예테보리라 읽는다. (Swedish: Göteborg, pronounced [jœtəˈbɔrj])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스웨덴의 제 2의 도시, 예테보리로 넘어왔다.

특히, 북유럽은 우수한 교육제도와 더불어, 사람들의 영어 활용능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대, 어렸을 때 부터 영어로 된 채널을 보고, 영어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것도 그럴것이, 븍유럽을 여행을 하다보니 독일어를 쓰는 나에게 언어가 익숙하다. 그들이 대화를 할 때는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간판이나 메뉴를 보면 대충 어떤 음식인지 감이 잡히는데, 이들의 언어는 영어와 독일어를 섞은 중간형태의 언어로 보여진다.

참고로, 스칸디나비아라는 대륙의 이름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세나라를 가르키는 지명이름으로 바이킹의 후손이고, 핀란드는 사실 다른 민족과 다른 언어로 스칸디나비아에 속하지 않는다.

노르웨이에 있다 스웨덴에 오니 물가가 다시 독일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세 나라중 스웨덴이 제일 물가가 낮다. 물론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높은 것이겠지만.

우리가 묶을 호텔 근처의 예테보리 운동 경기장.

Gothen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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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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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디를 보나 비슷한 전경이다. 미국처럼 그렇게 넓은 도로가 아닌 적당히 넓은 도로에 트램이 지나가는 트랙이 있는. 그리고 건물은 조금 오래되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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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아주 초기라 배가 보이지 않는 구나.

Gothenbur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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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는 스웨덴 맥주로 먹어주는 이성과 센스.

Gothenbur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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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칸디나비아에선 얇게 부러질 것 같은 빵을 주식으로 먹는데, 독일어로 Knaecke Brot이라고 한다. 그 위에 버터나 치즈를 발라서 먹고, 연어나 여러 가지를 얹어서 빵처럼 먹는 것이 보통이다.

Gothenburg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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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전통음식 밋볼과 감자 팜페, 특히 이들은 그들의 음식에 베리소스를 같이 먹는데, 상큼하고 달짝지근한 베리소스와 밋볼의 조화. 여기서만 먹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입덧으로 입맛도 없고 먹을 것이 없는 나로서는, 참 전통음식을 먹기에는 힘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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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 클로버도 있었나, 개종된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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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예테보리의 문화중심지, 즉 우리의 홍대거리라고 불릴 수 있는 ‘하가’ 지역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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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까페와 진열된 물건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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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지역을 구경하고, 예전 동인도와 거래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는 지금은 박물관이  된 ‘동인도 회사’ 방문. 스웨덴의 과거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볼 수 있게 옷과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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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가지역으로 와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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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거리도 들리고, 마켓에가서 내가 지금 먹을 수 있는 생과일 주스를 마시고, 이리저리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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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더 오래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예테보리 건물과 모습들. 뭔가 다른 유럽 나라에서 멀리 떨어져서 고유의 문화를 갖고 있을 듯하지만, 역시 스칸디나비아도 유럽이다.

Gothenburg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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