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노섬을 보고 무라노섬으로, 해가 져서 어두워진 무라노섬에 아직 새해장식이 가득하다.

유리 가공의 원산지인 만큼 유리로 된 장식품들이 유독 많다.

상점에서 작은 유리로 만든 피구어를 샀는데, 넘 귀엽다.

무라노섬 보고 오늘 저녁은 베네치아 럭셔리 저녁식사가 있다.

멸치 소스로 만든 베네치아식 스파게티.

게살과 랍스터 소스가 가미된 새로운 스파게티.

베네치아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오징어 먹물소스와 옥수수 전분으로 이탈이아에서 많이 먹는 폴렌타라는 음식.

이래서 이태리는 맛여행이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