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레겐스부르크 (Regensburg)

발할라 (Walhalla)

레겐스부르크 근처에 있는 그리스 신전 모양의 독일 왕이 세운 건물이 있다.

발할라라고 불리는 이 건물은 독일의 역대 왕이었던 Ludwig 1세때 그리스 신전의 모습을 따라 국민의 지지를 받아 국민이 만든 것이다. 엄밀히 말하여 그 당시 왕의 힘을 생각한다면 국민의 지지로 만들었다고 보는 것보다, 국민의 지지를 얻고 싶은 마음에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그리스 신전 모양의 하얀색 건물,발할라.

Walhalla
Walhalla 2

잔디밭에서 보이는 후면. 정면은 반대 쪽에 있다.

Backof Walhalla

옆면의 대리석 길을 따라가다 보면,

On the Way to Front side of Walhalla

도나우강을 멀리서 내려다 볼 수 있는 발할라 정면이 보인다.

Face to Danau RiverView of Donau River

화물을 실어 나르는 큰 선박.

View of Donau River 2

도나우 강을 바라보면서.

At Walhalla

발할라 건물의 정문.

Entrance of Walhalla

라틴어로 쓰여져 있는 글귀.

Latin Sentence in Walhalla

크게 공사중인 내부.

Inside of Walhalla

고대부터 현재까지 독일의 유명한 인물들의 흉상들이 전시해져 있다.

Famous People's Sculptures

가장 최근에 전시되었다는 소피 숄의 흉상. 나찌시대에 유태인을 남모래 도운 여자이다.

Sophi Scholl's Sculpture
Inside of Walhalla 2
Inside of Walhalla 3
Sideway of Walhalla

독일의 그리스 신전의 건물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도나우강을 내려다 보며 전망을 감상하는 것은 론리플래닛에도 추천되어 있는 내용.

레겐스부르크 DULT 축제 (Volksfest DULT in Regensburg)

돌다리를 지나다 보니 디엔들(독일 바이에른 전통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역시나 레겐스부르크의 축제가 있어 사람들이 전통옷을 입고 그 쪽으로 가는 길이다.

사람들을 따라 20분을 걸어가다 보니 큰 놀이기구의 모습이 보이고, 축제가 있었다.

Entrance of Regensburg Fest

축제 옆에 있는 가을 시장. 디엔들과 생활 잡화등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다.

Autumn Mart

축제의 현장. 여러가지 축제를 가보았기에 알고 있다. 어느 축제나 놀이기구와 먹거리는 항상 풍부하다.

Regensburg Dult Festival

다양한 놀이기구들.

Regensburg Dult Festival 2

이 타워는 어떤 놀이기구인 것일까. 급하게 내려오는 그런거 같진 않은데.

Regensburg Dult Festival 3
Regensburg Dult Festival 4

문어발 같이 생긴 놀이기구. 보는 것만 해도 힘들다.

Regensburg Dult Festival 5

아주 화창한 날씨. 레겐스부르크의 축제의 한 장면을 짧게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다.

도나우 강 (River Donau)

레겐스부르크를 가로지르는 큰 강 도나우. 이 강은 체코와 헝가리 등 동유럽으로 흘러 다양한 이름으로 불러지기도 한다.

배를 타고 도나우 강을 관광할 수 있는 큰 관광배가 준비되어 있다. 배를 타고 근처 발할라라고 불리는 독일의 그리스 스타일 신전을 방문할 수 도 있다.

A Tour Ship in Donau River

도나우강이 흐르는 레겐스부르크의 전경은 가히 인상적이다.

Near Donau River

특히, 저 멀리 보이는 돌로 만들어진 다리는 만들어진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

레겐스부르크를 대표하기도 하는 돌다리를 건너러 가는 입구.

Entrance of Stone Bridge

맑은 날씨의 돌다리는 약간 기울어져 있다.

Stone Bridge in Regensburg

날씨 참 맑은 날씨이기에 긴팔 옷이 참 더운 듯한 날.

At Stone Bridge in Regensburg

넓은 도나우강.

Donau River

전통이 듬뿍 묻어나는 레겐스부르크 대표 돌다리.

Stone Bridge in Regensburg 2

이곳에서는 레겐스부르크의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기도 하다.

View of Regensburg

돌다리를 건너다 보면 보이는 공원.

View of Regensburg 2
Stone Bridge in Regensburg 3

돌다리의 견고함과 그 사이를 흐르는 도나우강과 건물의 조화는 레겐스부르크의 자랑.

Stone Bridge in Regensburg 4

레겐스부르크 돔 ( Dom in Regensburg)

레겐스부르크를 대표하는 돔 성당.

구시가지에서 쉽게 그 높이와 크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이미 스트라스부르크에서 이보다 큰 돔을 본적이 있기에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있었다.

구시가지에서 보인 돔의 상측면.

Dom in Regensburg

카메라로 다 잡기 힘든 돔의 크기와 높이.

Dom in Regensburg 2

정면 하측면.

Dom in Regensburg 3

정면 상측면.

Dom in Regensburg 4

돔의 입구로 들어가는 길. 건물 안에는 성당이 있다.

Entrance of Dom

성당 안.

Dom in Regensburg 5

어느 교회나 성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오르골.

Dom in Regensburg 6

부분 공사중인 모습도 있었으나, 돔 정면의 화려함은 인상적인 듯 하다.

Dom in Regensburg 7

레겐스부르크 구시가지 (Old City Regensburg)

바이에른의 또 다른 유명한 관광지,레겐스부르크.

유독 바이에르에는 관광을 할 수 있는 전통있는 도시들이 많은 듯.

Old City of Regensburg

일요일 오후 레겐스부르크는 화창한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구시가지에 있었다.

Church on a Construction

공사중인 교회.

Old City of Regensburg 2

이상하게 비어있는 광장.

Old City of Regensburg 3

색깔이 파스텔 스러운 구시가지의 한 섹터.

Old City of Regensburg 4

빨강색의 건물이 정열적인 광장.

Old City of Regensburg 5
Old City of Regensburg 6

누가 레겐스부르크가 뉘른베르크 만큼 아름답다고 했을가. 레겐스부르크 구시가지는 뉘른베르크보다 건물 간의 간격은 넓지만, 아기자기함은 조금 부족한 듯 하다.

Old City of Regensburg 7

그러나 관광객은 꽤 많은 듯.

Fresco on a Building

건물 벽에 그려진 프레스코. 중세시대의 모습?

Old City of Regensburg 8

건물의 구조가 상당히 독일 스러운 듯.

Old City of Regensburg 9

도나우 강가에 있었던 레겐스부르크에서 오래된 소세지 굽는 집.

Old Sausage Restaurant in Regensburg

구시가지만 본다면 뉘른베르크가 도시를 가로지르는 오래된 다리와 전경으로 월등히 이쁘다. 하지만, 레겐스부르크의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나우강의 크기가 전경을 무시하기는 힘든터. 그래서 뉘른베르크보다 많은 관광객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