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밴큐버 섬 (Vancouver Island)

웰컴 투 H.I.V. (Welcome to H.I.V.)

밴큐버 아일랜드의 중심이기도 한,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의 수도이기도 한 빅토리아의 반나절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캐나다 인구에서 중국인의 힘은 빼놓을 수 없다. 밴큐버도 그렇지만 빅토리아도 차이나 타운을 지나치기는 만물.

Victoria
Victoria
Victoria 2
Victoria 2
Victoria 3
Victoria 3

하지만 빅토리아도 작지만 차이나 타운은 더 적은 걸….

Victoria 4
Victoria 4

아침 식사 후 빅토리아 관광 시작.

Victoria 5
Victoria 5
Victoria 6
Victoria 6

밴큐버 섬에 위치한지라 빅토리아는 더 밴큐버보다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노숙자들이 더 많다고 설명했던 롸이언.

Victoria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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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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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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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10
Victoria 10

너무나 모던해 보이던 빅토리아의 오래된 건물, 오래된 건물이어야 봤자 백년이 되었을까 한다. 이래서 American과 Australian들이 유럽에 오면 별 것 아닌 오래된 건물 보고 입이 떡벌어지는 것이다.

Victoria 11
Victoria 11

저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

Victoria 12
Victoria 12

따스한 빅토리아의 태양을 내리쬐며 넓지 않은 빅토리아 산책.

Victoria 13
Victoria 13

꽃과 함께 찍은 풍경 사진은 왜이리 이쁜 것이야.

Victoria 14
Victoria 14
Victoria 15
Victoria 15

캐나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디언들의 토속신앙. 도대체 이곳에 살던 주인인 인디안들은 어디로 흩어진 것일까? 서양인들의 대륙 발견은 이들에게는 침략이 되어버렸다. 많이 현대 문화에 융화되고 종속되었지만, 다른 전통을 고수한 이들은 현재 수가 굉장히 줄어 버렸고, 현대 문화에 종속된 이들은 마약과 술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재활 센터에 있다고..

Victoria 16
Victoria 16
Victoria 17
Victoria 17
Victoria 18
Victoria 18

점심 식사는 항구에 왔으니 뭔가 해산물로?

1시간 줄서서 기다려 먹은 그릴된 굴로 만든 랩과 그릴 참치 샐러드.

Victoria 19
Victoria 19

영국의 영화로 “피쉬앤 칩스”가 유명하지만, 이 그릴된 음식은 신선함 때문일까. 환상적이다.

Victoria 20
Victoria 20
Victoria 21
Victoria 21

미국이나 캐나다 버스에서 볼 수 있는 다른점은 자전거를 버스 앞에다 놓을 수 있는 고정대가 있다는 것.

Victoria 22
Victoria 22

다시 호스텔에 모여, Moose버스를 타고 메인랜드로 돌아왔다. 밴큐버에서는 그렇게 눈독들이며 보았던 한국 음식점 방문. 특히 짜장면과 짬뽕이 먹고 싶어서이다.

Victoria 23
Victoria 23
Victoria 24
Victoria 24

내가 한국에 와 있는 것이 아닐까. 태평양을 건너 멀리멀리 전해진 한국의 고유의 맛. 이것 말고도 정말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틑 레스토랑을 많이 보았는 데, 마치 잠시나마 한국을 방문한 것 같았다.

Victoria 25
Victoria 25

만조를 뛰어넘어…(Spring against High Tide)

토피노의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 우리는 토피노에서 빅토리아로 향했다. 가는 길 역시 차로 몇 시간 가야 하는 거리에 해변과 숲, 여러 곳을 들렀다.

Vancouver Island Tour
Vancouver Island Tour

해변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

Vancouver Island Tour 2
Vancouver Island Tour 2

사람 다섯 여섯은 팔을 뻗어야 둘레가 잡힐 듯한 거대 나무들. 몇 백년은 이곳에서 살았을 터줏대감이다.

Vancouver Island Tour 3
Vancouver Island Tour 3

도착한 해변.

Vancouver Island Tour 4
Vancouver Island Tour 4

우리 말고는 사람 하나 없는 비어있는 해변.

Vancouver Island Tour 5
Vancouver Island Tour 5
Vancouver Island Tour 6
Vancouver Island Tour 6

해변은 차차 만조가 시작된다.

Vancouver Island Tour 7
Vancouver Island Tour 7
Vancouver Island Tour 8
Vancouver Island Tour 8

물이 많이 들어오기 전에 잠깐 해변 옆의 바위섬을 구경하고자 하였다.

Vancouver Island Tour 9
Vancouver Island Tour 9

시간이 더 흐르자 물은 더 들어오기 시작. 다들 있는 힘 발휘하며 신발 안 젖게 뛰어올랐다.

Vancouver Island Tour 10
Vancouver Island Tour 10
Vancouver Island Tour 11
Vancouver Island Tour 11

떼를 지어 속닥이는 갈매기도 있고.

Vancouver Island Tour 12
Vancouver Island Tour 12
Vancouver Island Tour 13
Vancouver Island Tour 13

해변은 그야 말로 넓은데, 비어 있다.

Vancouver Island Tour 14
Vancouver Island Tour 14

같이 아일랜드 투어를 한 사람들과 공동 사진 한 컷. 캐나다는 이런 거대 나무들이 쓰러져 물에 휩쓸려 바다나 강에 놓여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해변에 앉아 쉬기 딱 좋은 곳이다.

왼쪽에서 부터 우리의 투어 가이드자 운전사인 롸이언, 토피노에서 조인하게 된 독일인 탄야, 플로리안, 나, 호주에서 일 관두고 온 사라, 덴마크인 아스트리드, 그저께 밤 호스텔 소동으로 우리 웃음 테마를 만든 호주인 매트, 아일랜드 에서 온 이름을 처음 부터 모르게 지낸(미안하게 내 이름을 열심히 불러준), 독일여자 크리스티나, 벨기에에서 온 캐나다에서 영어를 배우는 에바, 영국인 엘리엇, 아일랜드 커플 짝 오웬 등이다.

Vancouver Island Tour 15
Vancouver Island Tour 15

또 다시 개인 취향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Vancouver Island Tour 16
Vancouver Island Tour 16
Vancouver Island Tour 17
Vancouver Island Tour 17

캐나다에서 Moose투어를 하는 아시아인들은 정말 드문 듯. 다음 투어에도 나 혼자 아시아인. 한국인들은 밴큐버에서 영어만 배우나요?라는 의문이 들 정도.

Moose Tour on the Way
Moose Tour on the Way

호수 안에 들어 있는 버려진 당근이 보일정도로 깨끗한 물. 믿기지 않을 깨끗함.

Vancouver Island Tour 18
Vancouver Island Tour 18
Vancouver Island Tour 19
Vancouver Island Tour 19

선사시대 암각화가 쓰여진 넓은 호수에 도착. 워낙 호수와 공원이 많아 이름을 외우고 기억하는 것은 무리.

Vancouver Island Tour 20
Vancouver Island Tour 20
Vancouver Island Tour 21
Vancouver Island Tour 21

아직도 여름의 기운이 있어 수영을 하였다. 먼저 들어간 아일랜드 커플이 물 하나도 안차갑다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정말 물이 그렇게 차갑지 않았다.

Vancouver Island Tour 22
Vancouver Island Tour 22

밴큐버 아일랜드에는 이렇게 지역 베리들이 많이 나는데, 캐나다에서 유명한 것은 역시나 베리들이다. 슈퍼마켓에서는 블루베리, 라즈베리등등 각 베리들이 정말 싼 가격에 대량으로 유통된다.

Vancouver Island Tour 23
Vancouver Island Tour 23

빅토리아로 가는 길 다시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러… 엄청난 달콤한 이름이 많은 북아메리카의 아이스크림들.

Sorts of Ice Cream
Sorts of Ice Cream

롸인언이 이곳에만 있다고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준, 나나이모 초콜렛 디저트. 나나이모는 밴큐버와 밴큐버 아일랜드를 연결해주는 항구 이름.

Nanaimo Chocolate Cake
Nanaimo Chocolate Cake

뭐가 이렇게 단 거야. 정말 설탕을 좋아하는 북미인들이다. ‘Goats on the Roof’라고 불리는 식품점. 실제로 지붕 위의 초원 위에는 염소들이 뛰어다니고 있다.

Goats on the Roof
Goats on the Roof

빅토리아 호스텔에 도착. 롸이언은  “Welcome to HIV. 그럼 어떻게 말해? Hostel International Victoria의 준말이잖아” 라며 농담을 건넨다. 아일랜드 여행은 이런 식 이었다. 항상 농담과 웃음이 존재하는.

다들 나의 삼개국어 언어 사용에 놀라워했는데, 이유인 즉슨. 영어권에서 온 즉 아일랜드, 영국, 호주 등은 영어만 써도 어느 곳에나 영어를 사용하기에 또는 그곳의 시스템을 들어보자니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비싸다고, 또 섬나라이기에 다른 외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다. 하지만, 유럽 Mainland의 나라들은 수많은 나라들이 국경에 있고, 가족 안에서도 여러 나라 국적이 섞여 자연스럽게 삼개국어 사개국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내 유럽에 있는 친구들을 보더라도 삼개국어 하는 것은 정말 별 것 아니다. 하지만, 영어권 나라 아이들은 영어도 어느 정도 사용하며, 다른 언어 거기에 또 다른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완전히 놀라울 뿐이란다. 이렇게 답하였다. 유럽(Mainland)에서는 별거 아니야. 다들 몇 개국어해. 몇개국어 하는 건 나에게도 큰 도전인걸. 캐나다 와서 느낀 거지만, 내가 독일어 처럼 영어를 말하고 구사하려고 하는 것이다. 독일어 처럼 문장 구조를 만들며 이야기하고자 하는 나를 느끼며, 두개의 외국어가 믹스되는 것이…다시 영어를 리프레쉬했다고 느꼈다. 참 사실 아직도 나의 작은 꿈은 오개국어이다.

같이 마지막 저녁식사로 스파게티를 만들고, 여러 카드 게임을 한 후 롸이언은 빅토리아에서는 꼭 이 Pub을 가보아야한다고 우리를 데리고 나섰다.

Dinner Spaghetti
Dinner Spaghetti
Bar in Victoria
Bar in Victoria

피곤에 쓰러질 것 같아 알코올 대신 과일 음료를 마시며 즐긴 빅토리아의 저녁.

Bar in Victoria 2
Bar in Victoria 2

참 기억에 남는 멤버들이다.

우리 둘 밖에 없는 해변 (On the Beach, only two of us)

밴큐버의 호스텔이 구려서 그런지, 토피노의 호스텔은 너무 좋았다. 시설도 오래되지 않고, 앉아서 보는 바다 전경도 좋고.

Hostel in Tofino
Hostel in Tofino

오늘 투어멤버들과 다같이 고래 보기와 온천이 나오는 섬에 가서 온천욕을 하는 투어를 신청하였다.

Hostel in Tofino 2
Hostel in Tofino 2

이곳 섬에서 1-2시간 배를 타고 가면, 태평양 연안의 오카와 고래들을 볼 수 있다. 고래 보기를 신청한 사람은 몇 겹의 두꺼운 옷을 입고, 몇 시간 동안 추운 바다 위에 있어야 하기에 단단히 무장을 하고 떠나는 길이다.

Tofino
Tofino

밴큐버 아일랜드의 서쪽에 있는 토피노는 여러 가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데, 바다 카약, 바다 곰 보기, 고래 보기, 온천 섬 방문, 바다 서핑 등 할 것이 굉장히 많다.

At Tofino
At Tofino

잔뜩 기대를 부풀고, 배를 오래 타고 갔는데….

고래가 뿜는 물 밖에 보이지 않는다. 다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칠레서 고래 보기를 했다는 크리스티나는 그때 고래가 배에 가까이와 물뿜을 정도로 가까이 있었는데, 이곳은 자연 보호? 동물 보호일까? 멀기 만 먼 고래이다.

Whale Watching
Whale Watching
Whale Watching 2
Whale Watching 2

배를 타고 또 1시간. 온천 섬 가기 전 여러 바다 해양 동물을 보았다.

Sea Lions
Sea Lions

물개. 사실 해변가에 사는 줄 알았던 물개는 정말 바다 한가운데 망망대해의 작은 돌 암벽위에 모여산다. 이래야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을 듯.

Sea Lions 2
Sea Lions 2

그리고 또 한참 배를 타고 가면 펭귄들이 모여사는 바위도 볼 수 있다. 역시 해변가가 아닌 망망대해.

Penguins
Penguins

다들 어젯밤의 맥주에 풀어졌다 아침 일찍일어나서 배를 계속타고 졸다 도착.

To Hotspring
To Hotspring
To Hotspring 2
To Hotspring 2

온천이 나오는 섬에 도착하여, 50분 정도 길을 따라 걷는다.

To Hotspring 3
To Hotspring 3

역시 이 섬의 크기도 장난 아니다. 캐나다 자체도 넓지만 섬들 하나하나도 무시 못할 크기.

To Hotspring 4
To Hotspring 4

짜잔 온천수에 도착. 온천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돌의 색깔이 바래있다.

Hot Spring
Hot Spring

먼저 들어간 애들이 물이 뜨겁다며 피부가 델거 같다며 난리다. 너희들이 한국의 찜질방을 모르는 구나. 점점 내려갈 수록, 바다물과 섞여 온도가 내려갔다.

Hot Spring 2
Hot Spring 2

온천욕을 즐기고 점심으로 만들어온 샌드위치를 즐기며 보는 바다.

Hot Spring Island
Hot Spring Island

어딜 가나 하나 있을 법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하나도 없는 밴큐버 섬들. 이런 밴큐버 사람들의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맘에 든다.

Hot Spring Island 2
Hot Spring Island 2

해변에 붙어 있는 많은 홍합들. 아스트리드에게 물어보니 먹을 수 있는 홍합과 아닌 홍합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이 먹는게 아니라고 함.

Hot Spring Island 3
Hot Spring Island 3
Hot Spring Island 4
Hot Spring Island 4

수 많은 가지를 뻗치며 몇백년을 살아왔을 나무들.

Hot Spring Island 5
Hot Spring Island 5
Hot Spring Island 6
Hot Spring Island 6

지나 가는 길목에 놓여있는 거대 민 달팽이를 편한 곳에 이동시켜 주고, 다시 선착장으로 갔다.

Snail
Snail

토피노에 도착한 후 저녁 전 몇 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오늘 저녁은 롸이언이 요리를 해주겠다고 한다. 잔뜩 기대하며 연어 그릴을 말했는데, 연어 잡는 어부가 오늘은 바다에 안나갔다며 고기 그릴이란다.

Tofino 2
Tofino 2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중.

At Tofino 2
At Tofino 2
Tofino 3
Tofino 3
Tofino 4
Tofino 4

롸이언이 추천해준 토피노에 있는 해변가로 갔다. 이거 왠일 해변가가 비어 있다.

Tofino Beach
Tofino Beach

해변가는 정말 넓고 파도도 잔잔하고 좋은데, 사람이 없다. 우리 둘 밖에. 캐나다에서는 전용 해변도 갖을 수 있겠구나. 암석에 누워서 태양을 내리쬐며 조용한 해변가에서 오늘 하루 피곤함을 달랬다.

Tofino Beach 2
Tofino Beach 2

롸이언이 그릴 하는 중.

Grill Dinner
Grill Dinner
Grill Dinner 2
Grill Dinner 2

이렇게 오늘 저녁은 그릴과 감자 샐러드.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는 하루가 되었다.

밴큐버 아일랜드 투어 시작하다. (Let’s start the Tour in Vancouver Island)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 남미와 동남아시아, 유럽을 많이 다녀보았고, 여행할 새로운 대륙이 필요하였다. 아프리카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중동은 이라크, 이란, 시리아까지 내전에. 호주와 뉴질랜드는 비행기로 가기에도 너무 멀어보였고, 그래서 선택한 캐나다.

미국이 아닌 캐나다인 이유는 ‘자연’이 왠지 그리워서이다.

캐나다 여행에서 우리는 투어를  Moose에 예약했는데, 3가지 투어 즉, 밴큐버 아일랜드 투어, 휘슬러 투어, 록키 투어를 하고, 머무는 중간중간 호스텔에서 맘이 바뀌면 더 있을 수 있는 이른바, “Jump In/Off” 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 아일랜드 투어가 시작된 오늘. 9명의 Moose 투어 버스엔 각 나라의 사람들로 꽉찼다. 아일랜드에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타고 2시간 정도 가야 한다.

To Vancouver Island
To Vancouver Island

처음 알게된 독일에서 온 크리스티나와 덴마크에서 온 아스트리드. 재미난 크리스티나의 캐릭터는 여행을 온 모두를 즐겁게 하였다. 20살 밖에 온 아스트리드는 역시 북유럽 소녀. 도대체 이 나라는 20살인데 나보다 정신 수준이 높다. 대학교 학업을 시작하기 전 4개월 여행을 한다는 건, 유럽에서는 흔한 일. 여행 물건들을 보면 정말 대단히 준비하고, 어떤 자세로 여행하는지를 볼 수 있다.

To Vancouver Island 2
To Vancouver Island 2

청명한 호수에 저기 널떨어진 큰 나무.

MacMillan Provincial Park
MacMillan Provincial Park

우리가 ‘왕좌의 게임’의 왕좌라고 말했던 뒤넘어진 나무 뿌리.

MacMillan Provincial Park 2
MacMillan Provincial Park 2

늪지.

MacMillan Provincial Park 3
MacMillan Provincial Park 3

밴큐버 아일랜드는 록키와 다르게 Rainforest지역으로 나무의 크기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섬이기에 기후도 온화하다.

MacMillan Provincial Park 4
MacMillan Provincial Park 4

이 나무 사이의 구멍엔 7명이 들어갈 수 있다. 나무 홀 속에는 이미 몇 명 들어 있는 상황.

MacMillan Provincial Park 5
MacMillan Provincial Park 5

우리의 투어를 담당한 버스기사이자 독일어에 최근 흥미를 붙인 롸이언은 수영할 수 있는 호수로 우리를 안내했는데, 그 깨끗한 물과 속이 들여다보이는 호수에 다들 연발사 하였다.

MacMillan Provincial Park 6
MacMillan Provincial Park 6

아스트리드는 이곳은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같아며, 노르웨이에 이런 지형이 많단다.

MacMillan Provincial Park 7
MacMillan Provincial Park 7
MacMillan Provincial Park 8
MacMillan Provincial Park 8

안타깝게 수영한 사진은 없지만, 그 기분 만끽하고 오늘 숙소가 있는 Tofino로 향했다.

MacMillan Provincial Park 9
MacMillan Provincial Park 9
Vancouver Island
Vancouver Island

말이 섬이지 이 섬의 크기는 어떤 한 나라보다 더 크다. 우리 나라의 삼분의 일 정도?

Vancouver Island 2
Vancouver Island 2

저녁은 다 같이 돈을 모아 호스텔에서 같이 준비하였다. 허니 간장 소스가 들어간 치킨 볶음밥 준비 중.

Preparing Dinner
Preparing Dinner
Preparing Dinner 2
Preparing Dinner 2

신선한 재료를 사다 다 같이 썰고, 씻고 이렇게 여행할 때 요리하면서 다니는 것도 처음이다.

Preparing Dinner 3
Preparing Dinner 3

근데 이 소스는 왜이리 단 것이야. 다들 다 좋은데 소스가 너무 달다고 디저트가 아니냐고 난리다. 하지만 이 단맛은 북미의 시작. 북미의 달콤함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준이 아닌 것이다.

Dinner Together
Dinner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