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미얀마 (Myanmar)

탕 요 마을 (Taung-Yo Village)

탕 요 마을.

기계로 모든 것이 전산화, 현대화 된 우리 사회와 다르게 아직도 과거를 사는 사람들이 있다.

Taung-Yo Village
Taung-Yo Village 2
Taung-Yo Village 3
Taung-Yo Village 4

행복의 지수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잣대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보다 불행해 보이지는 않는다. 반드시 우리 사회가 좋을 필요도 더 나아지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Taung-Yo Village 5

이렇게 방문한 미얀마는 생각보다 볼 거리가 참 많은 매력적인 국가이다. 인레 호수의 호헤 공항을 거쳐 양곤 그리고 싱가폴에 가려고 한다. 동남아 중 가장 현대적이고 잘 사는 싱가폴에 가면 지금 겪은 미얀마의 모습이 너무 대조적이지 않을 까 한다.

유네스코 초등학교 (Unesco Elementary School)

이런 인레 호수 시골 마을에 학교를 찾아보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 하지만 이들도 교육은 받아야 한다. 인레 호수의 큰 도시에서 2시간 넘어서 걸어온 선생님을 모신 유네스코 초등학교.

가이드의 한마디에 책상과 의자에서 일어나서 춤을 추는 아이들이란.

Unesco Elementary School
Unesco Elementary School 2
Unesco Elementary School 3
Unesco Elementary School 4

안타깝게도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과 같은 미얀마의 군사 정부 독재자의 사진이 초등학교에 걸려있다.

Unesco Elementary School 5
Unesco Elementary School 6
Unesco Elementary School 7

현재 오는 길이었던 선생님. 인레 호수 도시가 아닌 이 곳 시골 소수 부족 아이들에게 오기는 쉽진 않지만 배움은 어느 곳이나 필요하다.

Unesco Elementary School 8

명상 동굴 (Meditation Cave)

수도승들이 뜻일 깨우치기 위해 주로 명상하였던 동굴.

Meditation Cave
Meditation Cave 2
Meditation Cave 3
Meditation Cave 4
Meditation Cave 5
Meditation Cave 6
Meditation Cave 7

동굴 안과 밖에도 볼 수 있는 수많은 부처상.

Meditation Cave 8

수도승의 고독을 아는지 모르는지 바쁜 강아지들.

Meditation Cave 9
Meditation Cave 10
Meditation Cave 11

파 오 마을로 트레킹 (Trekking to Pa-O-Village)

인레 호수 근처에는 많은 소수 부족들이 살고 있다.

산 깊속이 살고 있는 이들을 만나기 위해선 트레킹이 최선.

Trekking to Pa-O-Village

조혼이 당연한 것이라 이곳에서는 14-5세의 엄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Trekking to Pa-O-Village 2
Trekking to Pa-O-Village 3
Trekking to Pa-O-Village 4

가는 길에 만난 수련생인 수도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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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king to Pa-O-Village 8

밭농사에는 주로 담배를 키우는데, 이렇게 담배잎을 재배하여 말려 큰 도시에 팔아 돈을 얻는다고 한다.

Trekking to Pa-O-Villag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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