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8:30에 호로쾨 가는 버스를 타러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했으나 너무 피곤한 나머지 7:30에 일어나 가보려 했으나..세체니 에서 가는게 있어서 그쪽으로도 가봤으나…
To Cezeny
세체니 다리 앞까지 다리 3개를 아침에 걸어서 가보았더니..결국 거기가 아니란다 =_=
다른 곳에 가서 늦은 시간에 있다나?? 방법이 없군 =_=
흥~~
Cezeny Bridge
복잡한 세체니 다리를 건너서 사람들도 지나 시내 구경으로 맘 돌인 이후 케이블 카로 올라간 부다 왕궁과 그 아래서 내려다 본 다뉴브강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Traditional Hungary Sweets
헝가리 전통 과자인듯 한데..먹으니 왜이리 쉰지..
Traditional Hungary Sweets 2
작년 나를 힘들게 한 저위에 있는 국회의사당도 있고 묘하다.
View of Parliament from Czeny Bridge
케이블카를 타고 부다 왕궁으로 오른다..
Cable to Buda Palace
부다 왕궁에는 드넓은 공원이 있다..한여름 얼마나 싱그러운지..
Garden in Buda PalaceBuda Palace
이쁜 청동소와 같이 함께 사진도 찍고…
With a Bronze Cow
묘한 리코더(플룻?) 소리와 함께 부다 왕궁(역사 박물관 인줄 알았으나;;) 에 있는 National gallery를 가보고,, 고대부터 현재 20c 까지 작품을 보며서 감탄에 젖었다.
An Art Piece in National GalleryAn Art Piece in National Gallery 2
체코나 폴란드에서 본 어느 미술관보다 가장 나의 맘에 와 닿았고, 인상적인 작품이 많았다. 특히, 난 제목을 연상할 수 있는 글미 아님 반대로 그 작품의 제목을 보고, 내가 이해가 가능하며 나만의 생각으로 꾸밀 수 있는 그런걸 좋아한다.
A modern Art in National Gallery
그리고 20c 추상미술은 나름대로의 작가들의 창의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다리 아픈 내내 행복했다.
An abstract Art in National Gallery
이 높은 고지에서 저 밑의 다뉴브강과 부다페스트 시내를 바라보는 느낌은 참 구름도 가까이 밌고, 명쾌하다..
View of BudapestWeather is wonderful
마침 시간이 근위병 교대식으로 헝가리 군무도 보고…
Soldiers Show front of Buda PalaceTraditional Hungarian Dolls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교회에 가기전 집에 전화를 하며 헝가리 이곳을 특별히 생각하는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앙코르 와트에 놀러간다는 가족의 소식에 그곳도 가보고 싶은데 ;;;
Fisherman's FortressFisherman's Fortress 2
18-22일동안 전화를 하면 안된다고…놀러간다고 한다 =-=
어부의 요새와 그 지역 일대에서 내려다본 헝가리 다뉴브 강의 모습은 햇빛은 쨍쨍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자연스러움을 만들어내는 작년과 너무 다른 모습이다.
어부의 요새 옆에는 마차시 교회가 보여 색다른 모습이다.
Machasi ChurchEntrance of Fisherman's Fortress
6시의 전통 공연 시각에 맞추어 시간이 몇시간 남아 우리나라의 여의도와 같은 다뉴브 섬의 마기르트 섬으로 가서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분수대의 그늘에 앉아서 즐기며, 우리 나라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Margit Island
시원한 분수대를 앉은 사람들과 즐기는 나..
A Big Fountain in Margit IslandEnjoying Fountain around
빨간색 자전거를 타며 마기르트 섬을 한 바퀴 돌기도 한다.
Lending a red bicycle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유럽 젊은이들으 그래피티들…
Graphiti in Underground
다시 돌아와 버거킹에 서 햄버거 세트를 먹으니 굉장히 배부른 상태로 올라가 낡은 교회 앞에 태양이 지는 헝가리 전통 민속 음악이 너무 느낌이 묘하다.
In Burgerking
마치 조상들이 말을 타며 뛰어가는 기마 민족의 애상과 함께 태양을 표류한 평온을 뛰는 구슬픔이라고 할까?
Traditional Whip Show
무언가 모를 이곳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An old Building
주말에 여는 벼룩시장(?)을 찾아 가죽 수첩도 사고 그곳을 내려와 다뉴브 강의 유람선 선착장으로 출발 하였다.
Sunset at Danube River
세체니 다리는 아침보다 훨씬 붐비고, 복잡하고 사람에 치인다.
오늘이 무슨 자동차 전시회 날인가 보다..가는 길에 쭉 전시용 차들이 줄지어 있다..
A Car ExhibitionIn front of Pink Car
지출 초과로 돈이 부족하지만 다뉴브 강 코스 2500ft짜리를 타고, 도나우강(요한 슈트라우스)음악을 들으며 1시간 동안, 해가 지는 저녁의 이곳을 보니, 이곳이 한강안가?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여유로움에 무언가 살짜쿵 불안하기도 하고…
Danube River Ship Tour
뭐 이상타…
Danube River at EveningDanube River at Evening 2
다정스런 커플들도..
A lovely Couple
아직 하늘 저쪽편은 하늘이 파래서 숙소에 들어가고 나서 야경보러 나오려 했는데 여기서부터 오늘의 비극적인 story 시작된다.
들어가보니 8 bed dorm에 인간들이 다 들어와서 인지…남자들도 많고 왠지 복잡하다.
그래 쫌 불편한거 참자…샤워부터 하고 돌아왔는데 오스트리아 남자 2명이 말을 걸기 시작한다.
24, 25살의 컴퓨터와 컴퓨터/비지니스 전공인 이분들은 클럽을 사랑한다는 boy들이다. 이름하고 국적하고 다음 여행일정등 예의상 물어보고, 그리고 나서 탁자 위에 있는 복숭아와 식빵이 아지내 꺼라고 맘대로 먹으라고 그러길래 너무 좋았는데…
자기네 지금 클럽간다고 같이 나가자고 한다. -0-
허~~그냥 괜찮다고 우리는 할일이 있고 이런일이 처음이라 거절했다. 사실 그냥 안된다 그래서 미안하기도 했지만;;
약간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한참 캐리어를 정리후에 어떤 남자애들이 또 우리 방문을 두들기기 시작한다. 쿵!쿵!
자기네 파티한다고 같이 와서 조인하란다…멋진 남자들만 있다나??
우리는 피곤하다고 안될꺼 같다고 쏘리 했는데!!그리고 또 아쉬워 하며 일기를 써내려 가던 찰나~~
너네 한번만 더 이러면 진짜 나가려고 맘먹었는데..이분들이 몇번이나 참았는데 계속 문을 두들긴다. 그래!!
참으려고 했는데 나의 유희를 건드린 것은 확실!!
기다리라고 하고 잠옷을 갈아입고 옷을 입고(치마를 입지 않은 것이 다행!!)
205호로 갔는데..막들어 온느 덴마크 여자 19살짜리 3명과 같이 쪼인하였다.
열 댓명 되는 남자들의 환호소리란!
south korea에서 왔다니깐 Lyan이라는 남자애가 한국말 가르쳐 달라길래..사랑해//고마워//가르쳐 주니 난리도 아니다..그들은 거의 90%가 아일랜드에서 왔고 2명은 호주에서 왔는데 보드카와 Zack daniel에 콜라를 섞어 마시며 이것저것 얘기한다.
한국을 참 사랑한다는 그 남자 아이 ..친구가 찍어온 자신이 본 비디오에서 한국을 보면서..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계속 강조하며..서울에 가장 가고 싶고 태권도도 하고 정말 관심이 많은 듯 보였다..
그 애와 얘기하며 화장실에 갔다오니 덴마크 여자애들 옆에 앉게 되었고, 시끄러운 3명 남자와 함께 얘기하는데 그냥 옆에서 얘기 듣고 있다가, 덴마크 코펜하겐 여자들 19살이지만 절대 19살로 보이지 않는 성숙한 애들과 옆에 있는 Marks와 몇가지 얘기 나누다 이 침튀기는 청년과 말을 트기 시작한게 실수가 되어버린다..
아까 우리 방 같이 쓰는 여자 아이 한명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사람 저사람 같이 얘기하고..꽃뱀도 아닌것이…뵤한 눈빛 나한테 보내 눈 마주치고,….
Marks는 갑자기 친해진 내게 술을 권하더니 조금 콜라에 ZD를 엄청 넣더니 나보고 마시라나?? 독한거 같애서 콜라를 넣으려고 하니 장난치는 듯하다…
이러다 나의 유머스러움을 발견하자 친한척 하며 붙기 시작한다. 옆에 있는 친구 욕을 내게 하며, 내가 그 친구한테 말해줄께라고 하자, 친구들에게 그 사실을 떠벌리며 내가 그랬다고 놀라워 하더니 시끄럽게 떠들어 호스텔 주인의 경고가 몇번 씩이나 들어온다..
클럽에 간다며 같이 가자고 애원을 하는데………
이 문제 많은 아이리쉬 청년들과 가는게 쫌 그래서..돈도 없고 밤늦게 쫌 그렇다과 안가려고 했더니 얼마나 애원을 하시던지..
어쩔 수 없이 그냥 가기로 결정!!
이때부터 이 인간 , Marks와의 짜증나는 행동은 나뿐만이 아니라 수은이에게도 그랬고 짜증이 물밀듯이 올라오고 드디어 발길질까지 나오게 된다. 옆에 있는 Lyan이 뭐 매력을 느끼고 있고 아무한테나 그런건 아니라고 친구 두둔을 하는데…
휴우~~
To Club
같이 클럽으로 가던 중 이들의 친구중 한명은 지나가는 헝가리 여자들 헌팅하고, 픽업하며 엎고 데려가는 등 행동을 보니 예사롭지 않다.
Sueun with an Irish Guy
새벽 2:00에 다리끝에서 클럽 들어가기전 우리끼리 돌아오려던 찰나 Lyon이 우리게에 왔고, 그냥 메일 주소 받고 그리고 그날의 야경 악몽 Project는 끝났다.
좋은 경험 해보려고 한게 이런거라니…뭐 실망 스럽지만 한국의 보수적인과 이들의 알수 없는 개방적임은 적응하기 힘들다.
그리고 사람이 노는 건 모두들 똑같은듯..그래??
사람사는게 다 그렇지뭐~
그리고 호스텔 돌아오면서 보니 우리 8인 실 룸에는 남녀가 다정하게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야간 열차로 컴파트 먼트석을 탔는데 이건 뭐 불도 잘 안꺼지고, 밤에 의자에 앉아서 자고 싶어도 대낮같이 환하다.. 아 편하게 자구 싶은데……
개방된 공간이라 기차 안에서 담배를 피는 이가 있었으니, 그쪽을 한번 째려보다가 놀랬다..우리 나라 젊은이들이 아닌가 -_-
여자 남자 함께 담배를 즐기고 있었다…
” 저기 여기서 피우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마음만 굴뚝같았다..
옆자리 흑인 할아버지는 잠시 의자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며 얼마나 크게 코를 골던지……주위 사람들이 웃었다 -0-
흑인 할아버지 맞은 편에, 즉 나의 건너편 대각선 자리에는 노란 머리의 외국 청년이 앉았는데…우리에게 정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0-
A Hungarian
아니 계속 쳐다보고 있다 -0- 민망하게 시리;;;;;
그러면서 어떤 제스처를 취하며 말을 걸려고 하는것도 같고..자꾸 대각선쪽이라 의식을 하게 한다……후우~~그래…….이런거 감안하고 열차 타는 거면 1등석 컴파트 먼트가 쪼끔 더 낫겠다…….
앉아서 가는 거라…..허리도 아프고 자세도 불편하고 자도 자는게 아니다…..자다깨고 뭐 불만이 여러가지 이것 저것 생기지만
이상하게 이번 유럽 여행,,,앞에서는 당연히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숙연해지고, 참을성이 길러진다……
새벽에 국경을 넘는다고 여권검사, 유레일 패스 검사때문에 차장이 얼마나 돌아다니면서 검사하던지…..지겹다 지겨버 -_-”
그래도 아침잠이 잘 온다…새벽까지 뒤척거리다 아침에 그냥 고개를 꺽으며 깊게 잠들었다..
잠시 깨서 기차 차창 밖의 헝가리의 연두빛 풀밭을 내다보았다..잠시 뒤 제주도의 유채꽃 평원이라고 보일만 한 노란빛이 계속 되었다…..마치 끝없이……
여기도 유채꽃이?? 라고 하는 순간 자세히 눈을 떠서 보니 이건 해바라기 꽃이다……
Sun Flowers
엄청난 노란 빛 공격에 모두들 깨서 징그럽다고 말하면서 신기해서 사진기를 얼른 끄내 찍는 센스란 -_- ㅋ
여기는 유럽..고흐의 해바라기가 나올 수 밖에 없구나………
맞은편 노랑머리 청년이랑 헝가리 중앙역에 도착할때가 되어 정리하려고 할때, 말을 하게 되었다..
독일인인줄 알았는데 헝가리인이었다.. 영어는 할줄 알았는데 독일어만 할 줄 안다…..그런데 우리는 대화가 통했다 -0-
독일에서 일하고 집으로 가는 중인가보다……우리의 캐리어만한 배낭이 3개나 잇었다. 우리 숙소 가는 길을 친절하게 지하철 갈아타는 거랑 가르쳐 주고, 짐도 내려주고…..영어는 못하지만…굉장히 친절하였다…..그리고 무엇보다도 굉장히 우리랑 대화를 하고 싶어했다 ㅋ
헝가리 도착이다…..아직 아침이라 잠도 못잔상태라 정신이 없다;;;;;
헝가리의 첫느낌은 사람들두 많이 북적거리고 정신이 없고 복잡했다..
Buda Pest Station
메트로 즉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가 1호선이다………계속 지하철 1호선을 타기위해 돌고 돌았는데……허무하다 -0- 버스가 메트로가 되는건가?? 혼란스럽다 -0-
날씨가 아침인데두 무지 덥다…..
역에서 헝가리 돈 5000ft(우리돈 25000원~30000원정도)를 인출하고 지하철 싱글 권 2개를 끊었는데…….이게 화근이 되었다.
영어를 잘하는 헝가리인도 없고 마땅히 물어볼때도 없고 알수있는 방법이라곤 가이드 북인데,,,,,자세히 안나왔길래 싱글권 2개를 끊었는데……싱글권은 환승이 안된단다…..
되는 줄 알고 싱글권 샀는데, 마침 호텔이 있는 역에 내려서 올라올때 기차표를 검사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다…..난 당당하게 내 싱글권을 보여주고,,,,,,그 사람은 나에게 무언가 영수증을 제시하였다…….이거 무슨 쌩뚱맞은 상황인가 싶어서 그냥 보고만 있었더니 벌금이었다…..
허~~~~정말 몰랐다고 하면서 우겨도 그 차표를 검사하는 남자는 소용 없었다…….아직까지도 얼굴이 기억이 난다……
이렇게 안내면 뭐 경찰서에 가서 더 돈을 내야한다는 말에 쫄아 벌금을 냈다…..2000ft이다 (10000원) 다행히 서유럽이 아닌 이곳에서 내게 되어 싸다……파리라면 아마 6-7만원정도라고 한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지…..아니 아직 짐도 안풀었는데 기분이 말이 아니다 -0- 그리고 운 나쁘게 나만 걸렸다……다른 일행들은 알아서 잘들 피해가는 구만 역시 오늘은 운수가 안좋은 날…….
아니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는 외국인을 그렇게 못잡아서 안달인지……여행의 맛이 뚝 떨어져버린다.
2000ft가 뭐 대수냐고 생각해도, 여행을 하는 곳의 기억되는 이미지는 이런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좌우하게 되는 것 같다. 만나는 사람 스치는 작은 인연 조차…….
헝가리에 대한 이미지는 오기 전 아빠가 얘기해준 멋진 도시라 좋은 이미지가 박혀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0-
이 일이 해결되고 나서 우리에게 “Can i help you””하며 다가오는 헝가리인이 있었다. 지나친 친절에 살짜쿵 두려웠지만 정말 친절했다. 그래…..이런 사람도 있는데…..
하지만 호텔의 위치가 정말 미로같이 되어 있어 찾기위해 캐리어를 끌며 호텔 바우처를 내밀고 물어봐도 그냥 관심도 없이 길을 물어보는데 지나치는 이도 있다…..
The Way of going to Hotel
그래도 힘들게 물어물어 호텔에 도착……이때가 12:00다.
2:00가 체크인이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침을 못먹은지라 정말 지쳤다….
우선 허기를 달래기 위해 근처 이탈리아 피자집을 찾아 그나마 입맛이 맞을 꺼 같아 들어가서 주문하였는데, 헝가리 물가가 싼거에 비해 가격도 비싸거니와 양도 많아 반은 남기고 나왔다….
날씨가 정말 가관이다……한낮인데다 얼마나 덥던지…
오늘 기분도 별로고 그러나 어제 잠을 잘 못자서 관광을 마치고 호텔에서 푹쉬는게 좋을 꺼 같아 빨리 이동하였다.
제일 먼저 찾으려고 이동한 곳은 국회의사당이다. 찾아가는 길에 지쳐서 그냥 공원의 벤치에 앉아버렸다.
Bench near Danube River
사람이나 날씨나 우즈베키스탄과 너무 닮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익어서 붉어진 나의 볼이 여기서 또다시 익어버린다…..
A Park near Parliament
헥헥~~거리며 국회의사당 앞까지 걸어갔다…
이곳은 고가도로가 쭉 연결되어 있다.
A Street near Danube River
그리고 다뉴브강을 건너서 여러 가지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어부의 요새이고, 마차시 교회이고, 왕궁인데…가지 못한다..더워서 보기만 했다..
Palace and ChurchA View from Danube River
헝가리는 온천과 야경이 관광중심이다.
원래 헝가리는 야경이 끝내준다는데 이걸 한낮에 가장 더운 시간에 보고있으니 -0-
그냥 사진만 찍었다 ㅋ
국회의사당이 관광지라니 요상하다… 물론 건물은 멋졌다.
Parliament
다뉴브 강변의 네오 고딕양식의 거대건물, 이거 찾느라 이 더운 날씨에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다..
Near Danube RiverNeo Gothic Building
국회의사당을 찾으러 보다가 또 이런 공원이 보였는데, 작고 아담하고 무엇보다 너무 더웠다..저기 있는 동상이 첨엔 사람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동상..
A Park in Buda Pest
물가가 싸긴 싸나보다…Lush비누 가게가 있어서 비누 4개를 사고 다행히 no comission 환전소가 있어 20유로를 헝가리 ft로 환전하였다..
다뉴브강(도너강)이 뭐 그렇게 유명한데 이쁜진 모르겟는데…더워서 짜증이 나는지 헝가리에 대한 이미지가 더 나쁘게 굳어진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