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높은 언덕진 포르또의 지형을 연결해주는 케이블 카가 있다. 사원까지 올라가고, 또 다리 위의 또 다른 도보 길을 연결하는. 갑자기 비는 오고.


비가 와서 안개낀 포르또 전경.


그리고 도착한 그곳은 비와 함께 사정없이 부는 바람에 서둘러 떠나게 되었다.

이곳이 바로 세라 도 삘라 사원. 그리고 그 아래는 모두 와인을 저장하는 저장고들이 있다.


이 높은 언덕진 포르또의 지형을 연결해주는 케이블 카가 있다. 사원까지 올라가고, 또 다리 위의 또 다른 도보 길을 연결하는. 갑자기 비는 오고.
비가 와서 안개낀 포르또 전경.
그리고 도착한 그곳은 비와 함께 사정없이 부는 바람에 서둘러 떠나게 되었다.
이곳이 바로 세라 도 삘라 사원. 그리고 그 아래는 모두 와인을 저장하는 저장고들이 있다.
여러 곳의 포트와인 와이너리가 있었지만, 영어 투어를 제공하는 곳의 시간에 맞는 곳을 찾기 힘들었다. 1시간 넘게 기다리거나, 이미 지난 것. 산책도 할겸 비교적 동산에 있는 Grahams 와이너리를 방문하게 되었다.
작은 정원을 가지고 있는 아늑한 곳이다.
영국에서 넘어 온 창시자의 가족과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영어 투어와 함게 시음을 하기로 하였다.
이 지하수가 이곳의 적절한 온도를 만들어 주는 비밀.
엄청나게 큰 배럴은 쓰이고 다시 쓰인다. 이 배럴들은 아르헨티나 와인 투어에서도 배웠지만, 주로 프랑스에서 미국에서 수입되고, 그 배럴에 쓰인 나무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와인 창고에는 빈티지들이 있다. 이들은 열쇠로 잠가 보관되어, 믿을 수 없는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그리고 투어의 베스트 모멘트 시음.
3가지 다른 포트와인이다. 일반 와인과 다르게 맛이 달콤하지만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고, 알코올 도수가 높다.
이 중 10년 짜리 포트와인에 반해 사가지고 왔다. 독일에서 일할 때 처음 계약서를 쓰고 나서, 마시자고 약속을 하면서.
날씨는 비가 오고 멈추구 해서 우중훙 하지만, 와인 시음을 하고 나서는 다시 뭔가 기분이 좋아졌다.
정말 먹거리가 많고, 맛난 포루투갈 음식. 특히 해산물이 많고, 가격도 싸 먹을 만하다.
항상 우리의 아침을 반겨주었던 에그타르트와 크로켓.
에그 타르트는 홍콩과 머카우도 유명하다지만, 원조는 포루투갈이라는 것. 이곳에서 만들어진 것이 식민지와 함께 넘어갔다.
점심식사.
올리브가 많이 사용되는 나라라, 밥을 고슬하게 올리브를 넣어 만들었는데, 간도 잘 맞고, 넘 맛있다.
크로켓과 함께 밥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포루투갈의 야채 스프. 건강도 건강이지만 양배추와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 있고, 어느 음식점 마다 다양하게 요리한다.
저녁 식사로 호텔 주인에게 물어본 레스토랑으로 갔다. 워낙 저녁을 늦게 먹는 곳이라 밤 11시에도 사람들이 많다. 플로리안의 그릴 문어. 그 질감과 맛은 잊을 수 없다.
나의 홍합 요리. 그린 소스와 마요네즈가 있는 샐러드와 함께 나왔는데, 이렇게 큰 홍합은 본적이 없는 듯 하다.
포르또의 comfeitaria 레스토랑을 찾는 것이 꽤 힘들었다. 하지만, 맛있는 저녁이 그 고생을 보상해주는 듯하다.
포르또의 대표 관광 상품인 포르또 와인을 만드는 와인 공장들이 둘러싼 곳.
강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레스토랑과 상점이 그리고 왼쪽은 와이너리들이 들어선 곳이다.
이곳에서는 포르또 와인 투어를 할 수 있고, 시음을 할 수도 있다.
유명한 샌데만.
사실 이곳에서는 포도 나무가 없다. 생산되는 포도는 포루투갈과 스페인의 국경지방. 그곳에 나는 포도를 따다 배를 타고 이곳으로 옮기고, 포드와인을 생산해 전세계로 수출되어 이루어진 이름이다. 그리고 이 포트와인을 만든 사람들은 영국이나 스코틀랜드에서 이민온 사람들이었다.
포르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 교회의 한 탑이다. 꼬부라진 길을 올라올라가면 포르또 시내를 한꺼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곳이기도.
계단이 굉장히 많은데, 중간 쯤에 종을 연주하는 연주자를 볼 수 있다. 가까이선 소리가 그다지 이쁘지 않고, 굉장히 큰데 이 소리가 멋진 음악이 되어 도시를 울린다.
포르또의 전경.
빨간 낡은 지붕이 강과 조화되어 있다.
알리아도스 도로와 시청. 넓은 광장과 구릉진 모습은 프라하의 바츨라바 광장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음악 연주와 함께 하는 관광객의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