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포르토 (Porto)

두로 산책로와 점심 (Douro Promenade and Lunch)

성당을 보고 강쪽으로 내려갔다. 많은 사람들과 볼 것이 많은 강 산책로.

주로 손으로 만든 물건이나 관광품을 팔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오면 다시 비닐을 친다.

Douro Promenade
Douro Promenade

크루즈를 타고 강을 돌아 볼 수도 있다.

Douro Promenade 2
Douro Promenade 2
Douro Promenade 3
Douro Promenade 3
Douro Promenade 4
Douro Promenade 4

바로 이 다리가. 파리의 에펠탑을 지은 구스타브 에펠의 동료가 만든 다리다. 에펠탑의 인기 덕분인가 이 다리도 굉장히 포르또에서는 유명하다.

Douro Promenade 5
Douro Promenade 5
Douro Promenade 6
Douro Promenade 6

비가 와서 안개낀 포르또 강가.

Douro Promenade 7
Douro Promenade 7

잠시 구경한 관광품 가게.

특히 포르또는 Portwein의 생산지로 유명한데. 포트와인은 보통 와인보다 더 강한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고, 제조 방식이 다른 위스키과의 알코올이다. 이곳이 원산지이므로 여러 곳에서 포트와인 투어를 할 수 있고, 이렇게 미니어처를 팔기도 한다.

Souvenir in Porto
Souvenir in Porto

왜 이렇게 많은 닭이 있을까? 왜 유명할까. 전설이 얽혀 있는 닭 이야기.

Souvenir in Porto 2
Souvenir in Porto 2

그리고 와인 원산지이기 때문에. 코르크로 만든 지갑이나 가방 또는 신발등 창의적인 제품이 많다.

Souvenir in Porto 3
Souvenir in Porto 3

점심 식사 때 들린 강가의 레스토랑.

Lunch at Porto
Lunch at Porto

상그리아와 크로켓. 이것이 나의 점심식사.

Lunch at Porto 2
Lunch at Porto 2

포르또에서 유명한 음식 프란체신아. 스테이크와 베이컨을 넣은 샌드위치에 계란 오믈렛과 계란을 감자 튀김과 함께 특별 소스와 같이 먹는 음식이다. 아니 이 샌드위치가 이렇게 유명한가는 나도 모르겠지만, 포르또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대표 명물이기도 하다.

Francesinha
Francesinha

그리고 크로켓의 원산지 포루투갈. 주로 고로케로 빵집에 있는 것인데, 이곳은 생선이나 고기 또는 햄과 야채 등 여러가지를 고루 넣어 빠삭 튀겨 많이 먹는다. 크기가 작지만 굉장히 입맛에 잘맞고 먹을 만하다. 포루투갈 어디를 여행하든지 빵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출출 할 때 먹기도 땅이다.

Lunch at Porto 3
Lunch at Porto 3

그리고 남유럽에서 빠질 수 없는 상그리아. 스페인이 원조다만 벌써 스페인에 있는 듯 달콤한 상그리아의 맛에 빠져들었다.

Lunch at Porto 4
Lunch at Porto 4

쎄 성당과 볼사 왕궁 (Cathedral Se and Palacio da Bolsa)

언덕진 포르또의 더 높은 언덕위에 지어진 쎄 성당.

Cathedral Se
Cathedral Se
Cathedral Se 2
Cathedral Se 2
Cathedral Se 3
Cathedral Se 3
Cathedral Se 4
Cathedral Se 4

포르또 도시를 한 눈에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Cathedral Se 5
Cathedral Se 5

오래된 빨간 낡은 지붕과 비가 오려는 구름이 만들어낸 전경.

Cathedral Se 6
Cathedral Se 6

카톨릭이 우세인 남유럽에서는 거의 성당이 많다.

Cathedral Se 7
Cathedral Se 7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강.

Cathedral Se 8
Cathedral Se 8
Cathedral Se 9
Cathedral Se 9

성당에 비해 보잘 것없는 왕궁.

Palacio da Bolsa
Palacio da Bolsa

강을 보기 전에 도시만 보았을 때의 포르또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산또 일데퐁소 성당과 구시가지 (Igreja de Santo Ildefonso and Old Town Small Streets)

Igreja de Santo Ildefonso
Igreja de Santo Ildefonso

쇼핑의 거리를 내려가다 내려가니 다행히 조금 사람이 번잡하고, 관광객이 조금 보이는 듯하다.

거리가 이대로 끝났다면 엄청 쇼크 먹었을 듯.

산또 일데퐁소 성당. 하늘을 나는 것은 갈매기. 강이 멀지 않고, 이 강은 바다로 흘러나가기 때문.

 

Igreja de Santo Ildefonso 2
Igreja de Santo Ildefonso 2

특히 포루투갈에 있는 이 낡은 전차는 아직도 관광객의 시선을 많이 사로잡는다.

Igreja de Santo Ildefonso 3
Igreja de Santo Ildefonso 3

성당 앞에서 공중 부양중.

언덕이 많고 작은 골목길이 많은 포루투갈. 수도인 리스본도 그렇다.

Old Town small Streets
Old Town small Streets
At Old Town small Streets
At Old Town small Streets
Old Town small Streets 2
Old Town small Streets 2

비는 왔다가 그쳤다 하는 상태. 기온이 독일보다 10도 정도 더 따뜻하지만, 비를 맞고 걷는 것은 조금 지치는 일이다.

Old Town small Streets 3
Old Town small Streets 3
Old Town small Streets 4
Old Town small Streets 4
Old Town small Streets 5
Old Town small Streets 5

이런 곳에서도 사람이 사는 구나. 포르또 사람들의 집을 보니, 과거 유럽의 70-80년대를 보는 것 같다.

레뻐플릭 광장과 산타 까타리나 쇼핑 거리 (Praca da Republica and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Praca da Republica
Praca da Republica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여 푹 자고 일어난 아침. 사실 오기 전부터 유럽 날씨는 전 유럽이 괴상했다. 독일을 비롯한 북부 유럽은 봄이 와야 하지만 아직도 눈이 내릴 정도로 쌀쌀하고, 남부 유럽은 계속 비만 내리는 상태. 이 기후가 여행할 때 마다 계속 되었다.

호텔에서 멀지 않는 레뻐플릭 광장. 포루투갈어는 스페인어와 매우 비슷하다.

Praca da Republica 2
Praca da Republica 2
Praca da Republica 3
Praca da Republica 3

특히 포르또에서 많이 보였던 이꽃. 예전 중국과 무역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 들여왔다고 한다.

Praca da Republica 4
Praca da Republica 4

장미는 아니지만 그 색깔과 색감은 정말 화사하다.

Praca da Republica 5
Praca da Republica 5

포르또에서 유명한 쇼핑의 거리. 그러나 충격받았다. 내가 동유럽에 와있는 것인가.

유명한 쇼핑거리라지만 남유럽 유로위기로 인해서인지 거리는 썰렁. 그리고 문을 닫은 곳이 많이 보였다.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2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2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3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3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4
Shopping Street Santa Catarina 4

포루투갈의 제 2의 도시 포르또. 이렇게 크기 경제 위기를 맞은 것인가.

포루투갈의 포르토로 (To Porto)

2013년 3월 중순, 실습을 마치고 그 뒷날 비행기를 타고 포르투갈의 제 2의 도시 포르토로 갔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것.

뉘른베르크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가이드 북을 읽었다. 이때 유럽의 모든 날씨는 엉망. 따뜻해져야 할것이 아직도 눈이 오고, 영하다. 이상기온으로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매일 비가 내렸다. 다시한번 이런 날씨를 견딜 수 있게 해준 Jack Wolskin 자켓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From Nuernberg to Porto
From Nuernberg to Porto
From Nuernberg to Porto 2
From Nuernberg to Porto 2
From Nuernberg to Porto 3
From Nuernberg to Porto 3

비행기를 작년에도 많이 탔다 싶은데, 올해도 멈추질 않는다. 이제 조금 비행기를 타는 공포는 잊었으나, 이렇게 많이 타다 보니 언젠가 비행기 안에서 사고를 맞아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쑥.

덕분에 프랑크푸르트 면세점에서 영국 유명 차 브랜드에서 레몬 커스타드와 과일 홍차를 싸게 살 수 있었다.

Forthum and Mason Leomen Custard
Forthum and Mason Leomen Custard
Forthum and Mason Fruit Tee
Forthum and Mason Fruit Tee

도착한 포르토는 자정이 되어가고 있다. 1시간 시간차이가 있는 포루투갈.

Porto Airport
Porto Airport

밤늦게 캐리어를 끌고, 숙소 도착.

Arrived in Porto
Arrived in Porto

내일부터 포루투갈 관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