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같아 보이는 거대한 넓이의 라인 강을 연결하는 호엔졸렌 다리.
그 다리에는 수많은 자물쇠들이 사랑을 간직한 채 잠겨져 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

수 많은 자물쇠들이 연인들의 이름들과 함께 적혀있어, 꼭 잠겨있다.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마음이라고나 할까?

자물쇠의 종류도 다양하다. 자전거 자물쇠부터 사물함, 자전거, 집 자물쇠까지.


얼마나 많은지 한칸의 자물쇠만 세어봐도 200개가 넘는다.


한강과 같아 보이는 거대한 넓이의 라인 강을 연결하는 호엔졸렌 다리.
그 다리에는 수많은 자물쇠들이 사랑을 간직한 채 잠겨져 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
수 많은 자물쇠들이 연인들의 이름들과 함께 적혀있어, 꼭 잠겨있다.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마음이라고나 할까?
자물쇠의 종류도 다양하다. 자전거 자물쇠부터 사물함, 자전거, 집 자물쇠까지.
얼마나 많은지 한칸의 자물쇠만 세어봐도 200개가 넘는다.
유럽에서 가장 큰 성당인 쾰른 돔. 뒤셀도르프 역에서 쾰른 중앙역으로 와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쾰른 돔은 모든 사람들에게 ‘와’소리를 연발하게 하는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성당 앞에는 모임의 장소와 행사의 장소로 사람들이 참 많다.
도저히 카메라로 잡을 수 없는 엄청난 크기.
성당의 입구.
2차 세계 대전 당시 이곳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는 전쟁으로 많은 주요 건물에 파괴된지라, 새롭게 건축되거나 보축된 곳이 많다.
바닥에 돌로 일일히 새겨 놓은 돌 모자이크.
쾰른의 심장이자 유럽에서 대표되는 큰 성당, 쾰른 돔.
얼마나 멀리가야 그 크기를 다 잡을 수 있는 거니. 어딜 가나 보이는 쾰른 돔.
라인강변가를 걷다 구시가지로 돌아오는 길 지난 작은 공원 Spees Graben.
날씨 쨍쨍 화창한 날 오리 가족의 외출이 시작되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오리 엄마,아빠 그리고 새끼들. 노랑이 새끼털들이 뒤뚱뒤뚱할때 얼마나 귀엽던지.
오리만 있을 쏘냐. 두루미(?)가족도 산책에 나섰다. 옹기종기 모인 새끼들은 자그만치 15마리. 충격적이었다.
동물원이 아닌, 작은 공원에서 조차 삶의 위험없이 동물들의 삶을 여유롭게 지켜보며 웃을 수 있는 유럽에 있다는게 실감이 난다.
뒤셀도르프의 구시가지 한 길가는 멈추지 않고, 매일 파티가 열린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바가 들어선 곳에는 음악과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곳을 지나 역사 깊은 브로이 하우스 Zum Uerige를 방문하였다.
Holunder 과일을 맥주 제조공정으로 만든 alcoholfrei 과일 맥주이다. 그냥 맥주보다 비싸지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알코올은 없으면서 시원하다.
해가 늦게지는 뒤셀도르프. 뉘른베르크와 비슷한 크기지만 너무 다른 도시 분위기에 계속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게 된다. 그래도 나의 뉘른베르크 사랑은 아직도 계속된다.
뒤셀도르프 음식을 먹고 싶어 찾은 브로이 하우스. 레스토랑 이름은 새끼 여우이다.
휴일이라 그런지 이미 밖에도 많은 사람들로 꽉찼다.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만의 독특한 카니발 문화때문에, 식당안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뒤셀도르프 대표 맥주. 브로이 하우스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독일이지만,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유명한 브로이 하우스 맥주를 가져다 쓴다. 이 레스토랑은 직접 맥주를 생산할 만큼 유명하기에 직접 맥주 컵도 제작되어있다.
특히 뒤셀도르프 맥주는 Alt Beer라고 불리며 0.3l의 작은 맥주 컵에 마시는 것.
1848년부터 존재한 역사가 깊은 레스토랑이다.
갑자기 도시를 오랫동안 걸어 피곤하여 낮잠자고 나오다, 갑자기 시끌벅적한 레스토랑 분위기에 정신이 푹 들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기 메뉴들.
내가 시킨 로트 콜 (빨강 양배추)와 함께 한 새끼 돼지 다리구이 요리 학센.
플로리안이 시킨 립과 사우어 크림 소스.
배는 엄청 불러오고, 맥주는 시원하고. 뒤셀도르프 도시 분위기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