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중심거리가 멀지 않은 작은 중세 도시 꼬임브라.
망가 정원을 시장가는 길에 방문.

남유럽에서는 우리의 시장과 같이, 한 건물에 많은 먹거리 물건들을 놓고 판다.

우리 무보다는 작고, 독일의 Radischen 무보다는 훨씬 큰 무.


포루투갈 사람들이 많이 먹는 대구 포. 이걸 쪄서 요리하는 것이 인기이다.

여러가지 양념에 절인 올리브. 올리브 짱아치.

꼬임브라의 쇼핑거리.



대부분 중심거리가 멀지 않은 작은 중세 도시 꼬임브라.
망가 정원을 시장가는 길에 방문.
남유럽에서는 우리의 시장과 같이, 한 건물에 많은 먹거리 물건들을 놓고 판다.
우리 무보다는 작고, 독일의 Radischen 무보다는 훨씬 큰 무.
포루투갈 사람들이 많이 먹는 대구 포. 이걸 쪄서 요리하는 것이 인기이다.
여러가지 양념에 절인 올리브. 올리브 짱아치.
꼬임브라의 쇼핑거리.
꼬임브라 도착. 포루투갈의 국기 색깔에 맞게 빠른 기차는 초록색, 천천히 가는 기차는 오렌지색으로 꾸며져 있다. 각 도시들은 기차로 잘 연결되어 있고, 다시 기차를 타며 도시도시를 여행하니 대학교때 유럽여행을 하는 느낌이다.
다음날 아침 꼬임브라 구경에 나섰다. 오래된 도시답게 건물이나 도로나 낡아보인다.
남유럽만의 독특한 분위기 도자기들. 포르토와는 또 색다른 분위기다.
시내 중심에 있는 산타 크루즈 교회.
그리고 그 교회 옆에는 바로 교회의 한 예배당을 개조해서 만든 까페가 있다.
아침 식사. 상당히 맛있는 빵들이 많은 포루투갈.
옆에 교회는 이렇게 조용히 예배를 드리는데, 옆에서 까페와 음악이라니. 조금 색다르다.
이 높은 언덕진 포르또의 지형을 연결해주는 케이블 카가 있다. 사원까지 올라가고, 또 다리 위의 또 다른 도보 길을 연결하는. 갑자기 비는 오고.
비가 와서 안개낀 포르또 전경.
그리고 도착한 그곳은 비와 함께 사정없이 부는 바람에 서둘러 떠나게 되었다.
이곳이 바로 세라 도 삘라 사원. 그리고 그 아래는 모두 와인을 저장하는 저장고들이 있다.
Bothmergymnastik
오늘은 막대를 가지고 새로운 동작들을 배웠다. 오이리트미에서는 구리 막대를 가지고 여러 형태 및 동작을 하는데, 보트머 운동에서는 그것을 주로 몸의 움직임과 연관시킨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길이 아직 적응이 안돼, 허벅지가 엄청 근육이 당긴다. 오늘 시몬의 파티는 적은 참여 인원으로 취소되었다.
Sprachgestaltung
다시 어떤 글을 읽고 그것을 해석하고 몸으로 표현한다.
Methodisch Didaktisches
Seminarbesprechung책을 계속 나아가고 있다. 함께 같이 천천히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만 짚어주고 이야기 한다. 조금 지루해 질 때가 있다.
Tefelbild Malen
오늘은 왕과 신하를 그린다. 이것이 전통이고 동화에서 많이 나온 이야기이기에 그들한테는 왕관을 쓴 왕이 낯설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과거 왕과 외국 동화 속의 왕은 다르다. 우리 나라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Musik
새로운 리코더 곡을 받은 어제. 그 곡을 다시 잘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 중. 처음과 다르게 실력이 다들 좋아진 지금. 역시 연습만이 관건이다.
여러 곳의 포트와인 와이너리가 있었지만, 영어 투어를 제공하는 곳의 시간에 맞는 곳을 찾기 힘들었다. 1시간 넘게 기다리거나, 이미 지난 것. 산책도 할겸 비교적 동산에 있는 Grahams 와이너리를 방문하게 되었다.
작은 정원을 가지고 있는 아늑한 곳이다.
영국에서 넘어 온 창시자의 가족과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영어 투어와 함게 시음을 하기로 하였다.
이 지하수가 이곳의 적절한 온도를 만들어 주는 비밀.
엄청나게 큰 배럴은 쓰이고 다시 쓰인다. 이 배럴들은 아르헨티나 와인 투어에서도 배웠지만, 주로 프랑스에서 미국에서 수입되고, 그 배럴에 쓰인 나무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와인 창고에는 빈티지들이 있다. 이들은 열쇠로 잠가 보관되어, 믿을 수 없는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그리고 투어의 베스트 모멘트 시음.
3가지 다른 포트와인이다. 일반 와인과 다르게 맛이 달콤하지만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고, 알코올 도수가 높다.
이 중 10년 짜리 포트와인에 반해 사가지고 왔다. 독일에서 일할 때 처음 계약서를 쓰고 나서, 마시자고 약속을 하면서.
날씨는 비가 오고 멈추구 해서 우중훙 하지만, 와인 시음을 하고 나서는 다시 뭔가 기분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