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임브라 도착. 포루투갈의 국기 색깔에 맞게 빠른 기차는 초록색, 천천히 가는 기차는 오렌지색으로 꾸며져 있다. 각 도시들은 기차로 잘 연결되어 있고, 다시 기차를 타며 도시도시를 여행하니 대학교때 유럽여행을 하는 느낌이다.
다음날 아침 꼬임브라 구경에 나섰다. 오래된 도시답게 건물이나 도로나 낡아보인다.
남유럽만의 독특한 분위기 도자기들. 포르토와는 또 색다른 분위기다.
시내 중심에 있는 산타 크루즈 교회.
그리고 그 교회 옆에는 바로 교회의 한 예배당을 개조해서 만든 까페가 있다.
아침 식사. 상당히 맛있는 빵들이 많은 포루투갈.
옆에 교회는 이렇게 조용히 예배를 드리는데, 옆에서 까페와 음악이라니. 조금 색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