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seyeong

몰타공화국 둘째날 (Second Day in Malta)

일년 365일 중 300일이 해가 쨍쨍한 지중해에 있는 몰타. 주변 국가 즉 이탈리아의 시칠리섬, 아프리카가 멀지 않기에 항상 교역의 역할을 해왔고, 이슬람, 카톨릭 등 종교와 문화가 섞여 있다.

둘째날 처음 방문지는 어시장이 유명한 마샬록.

바다를 끼고 시장이 크게 늘어섰다.

Marsaxlokk
Marsaxlokk
Marsaxlokk 2
Marsaxlokk 2

떠 있는 보트는 몰타 전통배. 물에서는 작은 어치들을 볼 수 있다.

Marsaxlokk 3
Marsaxlokk 3
Marsaxlokk 4
Marsaxlokk 4
Marsaxlokk 5
Marsaxlokk 5
Marsaxlokk 6
Marsaxlokk 6

에메랄드 바다에 둥둥 떠 있는 몰타배들.

Marsaxlokk 7
Marsaxlokk 7
Marsaxlokk 8
Marsaxlokk 8
Marsaxlokk 9
Marsaxlokk 9

시장에서 파는 물건은 주로 생활필수 품들이었다. 생선가게 하나 발견.

Marsaxlokk 10
Marsaxlokk 10

몰타의 베이지색 교회. 모든 건물이 다 베이지 색이다. 나의 원피스도 오늘 특별히 깔맞춤.

Marsaxlokk 11
Marsaxlokk 11

몰타인들이 즐겨 먹는  대추를 넣어 튀겨 만든 간식거리.

Jujube Pastries
Jujube Pastries

지중해에 빠질 수 없는 무화과.

Figs
Figs

점심식사는 역시 그릴된 생선.

Grilled Fish
Grilled Fish
Restaurant in Marsaxlokk
Restaurant in Marsaxlokk

지중해에서 발견되는 생선의 종류들. 참 다양하다.

Fish in Malta
Fish in Malta

갑자기 많고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음식도 입에 맞고. I Love Malta.

Marsaxlokk 12
Marsaxlokk 12
Marsaxlokk 13
Marsaxlokk 13

점심식사 후 마샬록에서 탁신 신전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특히 기원전 선사 시대의 유적들이 남아 있는 몰타 섬은 고대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유물이 잘 남아 있다.

Tarxien Temples
Tarxien Temples
Tarxien Temples 2
Tarxien Temples 2

과거 선사 시대 살던 사람들이 살더 유적.

Tarxien Temples 3
Tarxien Temples 3

옆에는 몰타 무덤들.

Tarxien Temples 4
Tarxien Temples 4
Tarxien Temples 5
Tarxien Temples 5
Tarxien Temples 6
Tarxien Temples 6

돌에 장식된 무늬들.

Tarxien Temples 7
Tarxien Temples 7

발만 남겨진 여신상.

Tarxien Temples 8
Tarxien Temples 8

탁신 신전과 몰타에서 가장 유명한 히포지엄이라고 불리는 유적을 방문한 뒤, 몰타의 수도 발레타로 떠났다. 특히 히포지엄은 과거 선사시대 사람들의 장례 유적으로, 시체를 지하에 어떻게 보관하고, 식을 치뤘는지 보여주는 좋은 유적지 이기도 하다.

Valletta
Valletta

몰타의 유명한 관광 제품들. 특히 누가라고 불리는 아몬드, 딸기, 바나나 등등의 여러 가지 견과류 바가 유명하다.

Nougat in Malta
Nougat in Malta

또 몰타에서 나는 Freaky Pear라고 불리는 선인장 나무의 열매로 담근 시, 무화과, 레몬등 지중해에서 나는 과일들로 만든 술과 쨈. 와인 등이 있다.

Alcohols in Malta
Alcohols in Malta
Valletta 2
Valletta 2

발레타에서 고고학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특히 몰타에서는 35유로로 몰타와 고조에 있는 거의 모든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을 살 수 있는데, 굉장히 쓸만하다.

선사시대의 뛰어난 유적. 누어 있는 여자. 당시의 문화에 풍만한 여자의 모습은 다산을 상징하고, 풍요로움을 느끼게 한다. 현재 보아도 그 아름다움이 칭송받을 만한 작품.

Valletta Archeologymuseum
Valletta Archeologymuseum

과거 어떻게 옷을 만들었을 까.

Valletta Archeologymuseum 2
Valletta Archeologymuseum 2

배울 것 많고 볼 것 많은 몰타 여행.

몰타공화국 첫째날 (First Day in Malta)

5월에는 황금 연휴들이 많았다. 이상하게 여행하기 전에는 항상 다시 회복되는 건강이 이번해에 들어 이상해졌다. 5월말 벨기에 여행을 계획했으나, 갑자기 허리가 삐는 바람에 여행은 취소되었다. 다행히 회복은 빨리되었고, 2주 후 작년 겨울에 예약했던 몰타 여행을 조심스럽게 시작하였다.

뉘른베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몰타까지. 다행히 기다리는 시간 없이 비행기는 바로바로 여행되었다.

몰타 여행을 시작한 계기는…

사실 모로코에 가려고 하였다. 하지만 비행기는 넘 비싸고, 싼 곳을 찾아도 너무 이른 시간, 늦은 시간이나 연결 등 쉽지 않았다. 남쪽의 여러 곳을 찾아보았지만 그리스도 맞지 않고, 스페인은 작년에 여행했고, 이탈리아도. 이렇게 비행기 가격과 시간을 맞추다보니 몰타로 결정하게 되었다.

도착한 몰타섬. 하늘에서 바라 본 몰타섬은 작은 여러 나라들을 방문해보았지만, 제주도 크기 만한 섬나라이다.

Malta Map
Malta Map

하나 밖에 없는 작은 몰타공항.

Malta Airport
Malta Airport

몰타 여행에서는 나라가 작은 만큼 버스 이용이 중요한데, 7일 이용권이 6,50유로로 굉장히 저렴하다. 공항에서 부터 사서 바로 이용 가능.

7 Day Bus Ticket
7 Day Bus Ticket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1시간 버스를 타고 들어왔다. 숙소는 문을 나가면 지중해 바다가 언풋 보이는 곳이다.

View from Hotel
View from Hotel

첫째날 도착하자마자 독일에서 2번 비행기 타고 온 설레임과 피곤함과 함께 저녁 산책을 하였다.

Sliema
Sliema

웰컴 투 지중해. 바닷바람이 불면서 일에서 벗어나 일주일 여행이 시작되었다.

Sliema 2
Sliema 2
Sliema 3
Sliema 3

이곳은 각종 펜션과 호텔이 즐비하다.

Sliema 4
Sliema 4

6월이지만 지중해는 여름이 된지 오래. 지중해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습기 찬 여름이 아니라, 밤이되면 선선해진다.

Sliema 5
Sliema 5

숙소와 레스토랑이 많은 이곳 몰타 섬의 도시 슬리마에서는 돌해변으로 되어 있다.

Sliema 6
Sliema 6
Sliema 7
Sliema 7
Sliema 8
Sliema 8
Sliema 9
Sliema 9
Sliema 10
Sliema 10
Sliema 11
Sliema 11

해변을 따라 보이는 지중해와 몰타 섬의 모습들.

Sliema 12
Sliema 12
Sliema 13
Sliema 13

몰타는 영어 유학지로도 유명한데,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 몰타섬의 이름은 과거 ‘ 꿀’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Sliema 14
Sliema 14

저녁은 몰타 음식 추천 레스토랑.

Dinner Restaurant
Dinner Restaurant
Dinner Restaurant 2
Dinner Restaurant 2

몰타인들이 즐겨 먹는 토키 고기. 플로리안이 시켜서 맛보았는데, 치킨과 얼추 비슷하다.

Rabbit with Sauce
Rabbit with Sauce
Salads and Chips
Salads and Chips

나의 그릴 생선 요리. 내가 예상했던 크리스피 그릴과 달랐지만, 우선 지중해에 도착했다는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Grilled Fish
Grilled Fish
Florian with Rabbit Dinner
Florian with Rabbit Dinner

밤이 되자 우리는 파티로 유명한 도시 페이스빌로 향했다. 도시라 해봤자 다들 붙어 있고, 버스로 20분 거리.

Paceville
Paceville

이곳은 파티로 유명한 곳. 각국의 젊은 이들이 넘치고 넘친다.

Paceville 2
Paceville 2

특히 월드컵은 시작되었고, 이곳은 응원으로 난리다.

Paceville 3
Paceville 3
Paceville 4
Paceville 4

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보았다.

On the Way Home
On the Way Home

지중해의 첫 밤이 지나간다.

영국 여행 런던 셋째날과 캠브리지 ( Travel in Great Britain, London Third Day and Cambridge)

영국 셋째날. 첫째 둘째날고 다른 햇빛 쨍쨍 그렇다고 그렇게 따뜻하지는 않은 셋째날.

영국 지하철 파업이 있던 날. 지하철 몇몇 구간은 운행 안하고 지연되고, 관광객은 참 많은 토요일.

런던의 유명한 시장 중 가장 유명한, 영화 ‘노팅 힐’ 덕분에 더 유명해진 포토벨로 마켓 방문. 가는 길 ‘동물 농장’의 작가 조지 오웰이 살던 집도 보고, 관광객은 더 많아진다.

Portobello Market
Portobello Market
Portobello Market 2
Portobello Market 2

또 다른 영국식 아침 식사. 스콘과 홍차. 특히 차가 유명한 영국. 다른 어느 유럽나라보다 커피보다 차를 많이마시는데, 영국 홍차는 꼭 우유랑 타먹는다. 타먹으면 훨씬 맛있다.

English Breakfast
English Breakfast

스콘은 버터와 딸기쨈과 함께.

English Breakfast 2
English Breakfast 2
English Breakfast 3
English Breakfast 3

아침 식사 자리를 맡겠다고 잠시 가방을 두었는데, 잠시 경찰이 내 가방을 보고 뒤질려고 하기에 경찰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오늘 특히 사람이 많아 테러 경보나서 이상한 가방이 두어져 있는 건 위험해, 그건 그렇고 두번째는 이곳은 사람도 많아 소매치기도 많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방 잃어버렸다고 경찰 찾아 오는지 아니? 잔소리 ㅠㅠ

나도 다 이해해. 가방에는 옷밖에 없어서 놔뒀어. 다음부터 조심할께. 까페에 자리먼저 찾고 계산하라고 써져 있어서, 자리 맡았어.

그리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기고 포토벨로 시장을 떠나는 순간. 캠브르지로 가는 열차시간이 참 긴박한 것이다. 열심히 달리고 달렸지만 2분차로 기차를 놓쳤다. 기차값도 그렇지만 아쉬움에 티켓오피스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늦게 왔으니 다음 기차를 예약해야하기도 하고.

근데 티켓오피스의 사람은 ‘왜 늦었니?’ ‘늦었으면 이유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 ‘이유를 말해봐’ 왠걸 이유를 들으며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사실 지하철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문제가 많았어, 지하철이 안오고 어떤 역은 안서고, 파업때문에 힘들었어. 마치 이런 대답을 기다렸던 것처럼 우리의 티켓을 다시 끊어 주었고, 아무런 문제 없이 다음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역시 모든 걸 다 물어보고 노력해봐야 한다 여행 중엔.

이렇게 캠브리지에 도착. 옥스포드도 고려해보았으나 공항으로 가는 길이 멀기에 대학도시 중 캠브리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Cambridge
Cambridge

이런 잔디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캠브리지 한 대학의 정원.

Cambridge 2
Cambridge 2
Cambridge 3
Cambridge 3
Cambridge 4
Cambridge 4

주말이라 관광객도 많고 주민들도 많고.

Cambridge 5
Cambridge 5

캠브리지 대학가 담벼락에 많던 꽃.

Cambridge 6
Cambridge 6
Cambridge 7
Cambridge 7
Cambridge 8
Cambridge 8
Cambridge 9
Cambridge 9

대학생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지.

유명한 대학 학과들이 많은데, 이쯔음은 캠브리지 대학의 시험 기간이라 안에 입장이 금지 되어 있다. 학생들이 공부해야 하기 때문.

Cambridge 10
Cambridge 10
Cambridge 11
Cambridge 11

캠브리지 대학가를 흐르는 잔잔한 강에는 나무 보트를 탈 수 있는데, 상당히 비싸다.

Cambridge 12
Cambridge 12
Cambridge 13
Cambridge 13
Cambridge 14
Cambridge 14

대학 근처의 공원은 여가 생활을 즐기는 캠브리지 대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Cambridge 15
Cambridge 15
Cambridge 16
Cambridge 16

트리니트 칼리지.

Cambridge 17
Cambridge 17

캠브리지 대학 담벼락.

Cambridge 18
Cambridge 18

이 다리 근처에는 도서관이 있었는데, 창문 사이로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볼 수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과 대조되는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 공부가 잘 될 수 있을까? 관광객의 여유와 다르게 참 대조되었다.

Cambridge 19
Cambridge 19
Cambridge 20
Cambridge 20

티타임.

Tea Time
Tea Time
Cambridge 21
Cambridge 21
Cambridge 22
Cambridge 22

저녁은 다시 좋은 곳으로.

Dinner Restaurant
Dinner Restaurant

프랑스와 같이 사과로 만든 Cider사이다(Cidre프랑스어 : 시드르)가 유명하다. 맥주보다 더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갖고 있지만, 맛은 훨씬 좋은.

Dinner
Dinner

가리비와 베이컨.

Dinner 2
Dinner 2

옥수수만 먹어 사육한 닭의 가슴살.

Dinner 3
Dinner 3

크리스피가 가득한 오리구이.

Dinner 4
Dinner 4

영국의 오래된 집들은 지금은 사용안하지만 다들 이런 굴뚝을 가지고 있다. 산업 혁명 시대를 떠올리듯, 그 형태와 모습은 역시 독일과 다르고 프랑스와 다르다.

Chimney
Chimney

영국 여행을 마치며 문뜩드는 생각 영국, 프랑스, 독일 유럽 강국의 세 나라를 비교하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영국 여행 런던 둘째날 ( Travel in Great Britain, London Second Day)

둘째날. 비는 안오는 데 겨울이 온 것이냐. 사람들이 겨울 코트를 입고 다녔던 런던.

영국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영국식 아침 식사. 참 조화가 대단하다.

노란자가 있는 계란 후라이에 베이컨과 조리된 콩, 토스트와 소세지 그리고 감자전.

영국 음식이 이상하다(?)는 것은 이런 조화때문?

English Breakfast
English Breakfast
English Breakfast 2
English Breakfast 2

아침 일찍 런던 성을 위해 지하철을 탔다.

런던성 도착. 생각보다 참 크고 독일의 성과는 다른 그리고 프랑스의 궁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런던 도시 자체가 아직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 데 특히, 회색과 갈색의 벽돌로 지어져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예전 왕과 왕비 그리고 그들의 자손들이 살았던 곳.

Tower of London
Tower of London

Yeoman(예맨)이라고 불리는 중세시대 중상층을 부르던 사회 계층의 사람들이 시간마다 투어를 해준다. 런던 성의 입장료는 참 비쌌지만 볼 만한 것이 많기도 하다.

Tower of London 2
Tower of London 2

성문은 물을 흐르게 해 외부인의 침입을 방지 하였다.

Tower of London 3
Tower of London 3
Tower of London 4
Tower of London 4

성 너머로 볼리는 타워브리지.

Tower of London 5
Tower of London 5
Tower of London 6
Tower of London 6
Tower of London 7
Tower of London 7
Tower of London 8
Tower of London 8

성 안에 까마귀를 사육하기도 한다.

Tower of London 9
Tower of London 9
Tower of London 10
Tower of London 10
Tower of London 11
Tower of London 11

특히 제일 볼 만한 것은 왕과 왕비들의 왕관과 보석들을 보관한 곳. 그 크기와 모양 등 볼것이 많다.

그리고 중세시대 기사들의 물건들과 군사 물건들을 보관한 것도 인기가 좋다.

Tower of London 12
Tower of London 12
Tower of London 13
Tower of London 13
Tower of London 14
Tower of London 14

이제부터 9년 전에 방문하였던 하지만 런던 방문객이라면 다시 방문해야할 방문 장소들 첫번째 타워브리지.

Tower Bridge
Tower Bridge
At Tower Bridge
At Tower Bridge
Tower of London 15
Tower of London 15

다시 시내로 지하철을 탔다. 런던 아이와 빅벤이 몰려 있는 이곳.

London Eye
London Eye

관광객이 참 많다. 영국의 국회의사당 빅벤.

Big Ben
Big Ben
Big Ben 2
Big Ben 2
At London
At London
Big Ben 3
Big Ben 3

윌리엄과 케이트가 결혼한 웨스터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Westminster Abbey
At London 2
At London 2
Westminster Abbey 2
Westminster Abbey 2

제임스공원을 지나 버킹엄 궁으로.

St. James's Park
St. James’s Park
St. James's Park 2
St. James’s Park 2
Buckingham Palace
Buckingham Palace

현재 시민 혁명으로 왕과 귀족을 모두 처형한 프랑스. 왕은 사라지고  귀족의 부와 명예는 사라지고, 오직 이름만 남은 독일의 귀족들. 아직도 왕족과 귀족의 영향을 가지고 있는 영국.

Buckingham Palace 2
Buckingham Palace 2

두번재 보는 곳이라 그 감흥은 덜하다.

Buckingham Palace 3
Buckingham Palace 3
Buckingham Palace 4
Buckingham Palace 4
Piccadilly Circus
Piccadilly Circus

저녁은 테이트 모던으로.

Tate Modern
Tate Modern
Tate Modern 2
Tate Modern 2

무료로 모네의 ‘연꽃’ 이나 피카소의 ‘우는 여인’ 대작들을 공짜로 볼 수 있다. 모네의 그림이 멀리서 보면 흐리멍터한듯 여러 색이 섞여있고 ,가까이가면 여러 색이 조화로운 것을 직접 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Tate Modern 3
Tate Modern 3

다시 와서 새로운 미술관과 박물관 방문. 런던에는 특히 무료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아 일주일동안 이 곳들만 방문해도 될정도로 유명한 곳이 많다.

영국 여행 런던 첫째날 ( Travel in Great Britain, London First Day)

2005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방문 하는 영국 런던. 2005년 처음 유럽여행의 첫도시이기도 하고, 그 당시 영국 테러 다음날 바로 입국이라 떠나기전 비행기가 취소될 거란 생각에 밤새 잠도 못자고, 찜찜한 기분으로 공항에 가서 비행기 탔던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첫 도시라 처음 지도를 보고 이것 저것 찾아가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 유명한 것만 보았던 기억도.

이런 저런 기회에 다시 독일 황금 연휴를 맞아 런던을 방문 하게 되었다. 하지만 영국 날씨는 독일 날씨보다 더 안좋다고 유명하고, 때마침 안좋은 날들로 방문.

그래서 첫째날은 런던 시내를 우산을 들고 돌아다녔다.

그린위치 천문학관을 방문하기 위해 지하철을 내려 찾아가던 길. 그린위치 마켓을 잠시 들렸다. 사실 천문학관을 찾기 어려운 것이 이 지역 이름이 그린위치이기에, 정확한 천문학관을 찾지 않으면 모든 곳이 다 그린위치다.

Greenwich Market
Greenwich Market
Greenwich Market 2
Greenwich Market 2
Greenwich Market 3
Greenwich Market 3

템즈강에 서있는 커다란 배 한척.

To Greenwich
To Greenwich

그리고 이 돔은 맞은 편 돔을 템즈강 아래 터널을 지나 걸어갈 수 있게 만든 것인데, 만들어진 연도가 가관. 18??년도 였던가?

To Greenwich 2
To Greenwich 2
To Greenwich 3
To Greenwich 3

그린위치 천문학관에 가는 곳은 큰 정원의 동산을 올라가 산 위쪽에 있는데, 가면서 런던의 시내를 볼 수 있다.

To Greenwich 4
To Greenwich 4
Greenwich Observatory Museum
Greenwich Observatory Museum

예전 별을 관측하였던 곳.

Greenwich Observatory Museum 2
Greenwich Observatory Museum 2

사람들이 서 있는 저곳이 바로 자오선 0도의 지구 시각 측정 중심.

Greenwich Observatory Museum 3
Greenwich Observatory Museum 3

비만 안오면 더 좋았을 런던 시내.

View of London
View of London
To Greenwich 5
To Greenwich 5

피카딜리 서커스.

Downtown London
Downtown London
Downtown London 2
Downtown London 2

파리의 지하철보다 깨끗하지만 오래된 지하철이라 화장실과 환기구나 아직도 구식인 지하철역안.

Downtown London 3
Downtown London 3
Downtown London 4
Downtown London 4

독일 날씨보다 더 나쁘고 물가는 스위스처럼 비싸고.

Downtown London 5
Downtown London 5
Downtown London 6
Downtown London 6

영국 음식은 또 맛없기로 유명하다지…

하지만 영국에 왔는데 영국 음식을 안 먹어볼 수 는 없다.

이것이 맥주?? 사이다같이 달지는 않지만 뭔가 발표시킨 맛이 있는 그러나 알고 있는 맥주와는 색깔과 차원이 다른 하우스맥주.

Beer
Beer
Dinner
Dinner

영국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양고기와 생선 요리. 메뉴판에 영어로 쓰인 모르는 음식 요리들은 웨이터와 우리 서로를 당황하게 하였다.

Dinner 2
Dinner 2
Dinner Restaurant
Dinner Restaurant
Dinner Restaurant 2
Dinner Restaurant 2

영국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 Pub. 론리플래닛의 오래된 전통있는 그리고 아직도 그 시대 화려한 장식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곳을 방문.

Pub in London
Pub in London
Pub in London 2
Pub in London 2

영국 맥주는 비싸기도 하지만 특히 Ale(에일)이라고 불리는 일반 맥주보다 더쓴 조금 다른 가공과정을 거친 맥주가 있다. 종류도 종류지만 새로운 맥주 장르라고 할까.

Ales
Ales

뭔가 날씨 때문에 짖꿎은 영국 여행. 호스텔의 도미토리는 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