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보면 한 나라의 수도에는 그다지 볼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개발도상국일 경우 더하다.
Desaguadero가는 버스 티켓을 사고 라파즈를 떠나려고 한다.



폭동의 여파로 발이 묶였던 라파즈.

볼리비아와 페루의 국경인 Desaguadero를 지나면 볼리비아와 페루의 경계에 있는 신비의 호수 티티카카에 도착하게 된다. 볼리비아 쪽의 티티카카 호수와 페루 쪽의 호수 중 페루의 호수를 더 보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볼리비아는 오늘이 마지막인 셈.

산 꼭대기까지 들어서 있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도시.

유럽 만큼이나 남미도 다양한 인조와 문화가 존재하는지라 나라와 나라를 지날때면 그들의 문화와 환경에 놀라게된다.


도심을 벗어나지 평온한 평원이 넓게 자리 잡은 볼리비아의 교외를 감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