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프로방스 (Provence)

루실롱 (Roussillon)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들은 독특한 개성을 각자 가지고 있다.

이를 테면 루실롱 마을은 황토로 유명하여, 마을 전체를 황토로 벽을 칠하고, 자기를 만들어서 판다.

Roussillon
Roussillon

황토로 칠한 여러 색의 붉은 벽들.

Roussill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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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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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4
Roussillon 4

도시가 전체 붉은 빛이 도는 것은 바로, 이곳에서 나는 황토의 색 덕분이다.

Roussill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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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황토를 방문할 수 있는 산책로로 갔다.

Roussillo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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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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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는 듯한 절벽같이 보이는 황토 산.

Roussillon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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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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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도 여러 가지.

Roussillo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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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화성에 보내주겠다는 플로리안. 어떻게? 여기서 사진 찍으면 화성에 있는 것 같이 보인다나.

Roussillon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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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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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13
Roussillon 13

산이 잘라진 듯해 보이지만, 황사 흙 자체가 고정적인 힘이 없기 때문인듯 하다.

Roussillon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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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15
Roussillon 15

그렇게 환경을 이용한 자손들은 이 황토를 이용해 도시를 예쁘게 칠하고, 프로방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Roussillon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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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illon 17
Roussillon 17

황토 흙에서 추출한 오래된 화석들.

Roussillon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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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의 작은 마을 탐방.

Roussillon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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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포도원 (Provence Vineyards)

예전 나의 대학교 때 졸업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던 포도밭.

직접 포도밭을 볼 기회도 없고, 볼 수도 없어서 사진으로 만 모티브를 받았는데, 역시 눈으로 직접 보아야 하는 것이었다.

Vineyards
Vineyards

파아란 하늘에 낮은 등산.

Vineyards 2
Vineyards 2

그리고 햇빛을 먹은 포도밭.

Vineyards 3
Vineyards 3

아직 포도가 갓 심어진 듯. 포도 알들이 정말 작다.

Vineyard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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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yard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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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yards 6
Vineyards 6

자동차 문 열어놓고. 걷다가 쉬다가.

Vineyard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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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yards 8
Vineyards 8

와인은 프로방스의 또 다른 특산품. 주변에 와인을 파는 와이너리도 많다.

고데스 (Gordes)

고데스. 프로방스에는 작은 돌로 만든 도시들이 산 정상에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Gordes
Gordes
Gordes 2
Gordes 2
Gordes 3
Gordes 3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부는 프로방스.

Gordes 4
Gordes 4

고데스는 돌로 만들어진 도시.

Gord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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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es 6
Gordes 6

현재 프로방스 사람들의 90%가 관광업에 종사할 만큼 자체적으로 인기가 많고, 특산물도 뛰어나다.

Gordes 7
Gordes 7

이 시즘 피는 양귀비꽃. 처음 양귀비 꽃의 색깔과 그 모양에 반했는데, 여러 유럽 화가들의 그림에서 자주 등장하는 걸 보니 나만 반했던 것은 아니었던 것.

Gord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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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es 9
Gordes 9

작고 아기 자기한 돌길. 이것이 바로 프로방스의 묘미.

Gord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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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e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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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e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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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e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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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e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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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낭끄 수도원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아기 자기 볼 것이 많은 프로방스.

차를 타고 가면서 들린 세낭끄 수도원.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To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To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1달만 있으면 보랏빛 라벤더 꽃으로 물들어 있을 이곳.

To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2
To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2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2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2

아쉽게도 라벤더는 아직 안피고, 예전 이런 수도원에는 라벤더를 약용으로 작물했다고 한다.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3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3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4
Abbaye Notre-Dame de Senanque 4

보리스 마을 (Le Village des Bories)

17세기 프로방스에 지어진 돌 마을 보리스.

그 시대에 이곳에 산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Le Village des Bories
Le Village des Bories
Le Village des Bories 2
Le Village des Bories 2
Le Village des Bories 3
Le Village des Bories 3

왠지 무덤 같기도 하지만, 돌 집이라는 것. 아마 돌 많고 바람 많은 프로방스라 이런 집이 생겨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

Le Village des Bories 4
Le Village des Bories 4
Le Village des Bories 5
Le Village des Bories 5

옛날 사람들이 쓰던 생활도구도 보이고,

Le Village des Bories 6
Le Village des Bories 6
Le Village des Bories 7
Le Village des Bories 7
Le Village des Bories 8
Le Village des Bories 8

높은 산 등성이에 지어진 곳. 자동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