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프로방스 (Provence)

오베데 부 (Oppede-le-Vieux)

점점 농업이 대량화 되면서 마을에 살 던 사람들이 산 위에 있는 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이유인 즉슨 밭에서 집이 너무 멀고, 불편하기 때문.

이리하여 버려진 마을, 즉 오래된 마을이라고 불리는 오베데가 태어났다. 프랑스어로 Vieux는 Old라는 뜻.

Oppede-le-Vieux
Oppede-le-Vieux

집과 건물은 그대로 남아 있으나, 사람들이 살지 않는다.

Oppede-le-Vieux 2
Oppede-le-Vieux 2

아주 큰 오래된 사이프러스 나무들. 프로방스에는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그렇게 프랑스 화가들의 그림에 이 나무가 많이 등장했는지 알 수 있다.

Oppede-le-Vieux 3
Oppede-le-Vieux 3
Oppede-le-Vieux 4
Oppede-le-Vieux 4
Oppede-le-Vieux 5
Oppede-le-Vieux 5
Oppede-le-Vieux 6
Oppede-le-Vieux 6

이 곳은 산책로가 유명하다.

Oppede-le-Vieux 7
Oppede-le-Vieux 7
Oppede-le-Vieux 8
Oppede-le-Vieux 8
Oppede-le-Vieux 9
Oppede-le-Vieux 9

버려진 건물들을 거치고 거쳐 산길을 오를 수 있다.

Oppede-le-Vieux 10
Oppede-le-Vieux 10

새로운 오베데 도시는 산 위가 아닌 평지에 지어졌다.

Oppede-le-Vieux 11
Oppede-le-Vieux 11
Oppede-le-Vieux 12
Oppede-le-Vieux 12
Oppede-le-Vieux 13
Oppede-le-Vieux 13
Oppede-le-Vieux 14
Oppede-le-Vieux 14

아직 덜 익은 체리나무.

Oppede-le-Vieux 15
Oppede-le-Vieux 15
Oppede-le-Vieux 16
Oppede-le-Vieux 16

프로방스는 아직도 다른 나라의 관광객에게 덜 알려진 곳이고, 자동차가 없으면 찾기 힘든 곳이기에 그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볼 수 없었다. 현재 유럽위기로 여행을 할 수 있는 독일 관광객 뿐.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방스.

메네베 (Menerbes)

남부 유럽에는 ‘트루플’이라고 불리는 굉장히 비싸고 고귀한 버섯이 있다. 그 맛과 특유의 향 때문인데, 이는 거의 산삼처럼 숲속에 있어, 찾기 힘들다고 한다. 이것을 발견할 수 있는 특유의 견종이 있을 만큼, 가격과 특이함이 돋보이는 이곳의 특산물이기도 하다.

Menerbes
Menerbes
Menerbes 2
Menerbes 2
Menerbes 3
Menerbes 3

아주 조용한 메네바 마을.

Menerbes 4
Menerbes 4
Menerbes 5
Menerbes 5
Menerbes 6
Menerbes 6
Menerbes 7
Menerbes 7
Menerbes 8
Menerbes 8

트루플을 찾은 개. 트루플의 가격은 엄청 비싸, 작은 가루만 들어가도 가격은 천정부지.

Menerbes 9
Menerbes 9

이곳을 대표하는 다양한 로제와인.

Menerbes 10
Menerbes 10
Menerbes 11
Menerbes 11
Menerbes 12
Menerbes 12
Menerbes 13
Menerbes 13

너무나 살것도 볼것도 많은 프로방스.

라코스떼 (Lacoste)

프로방스에서 가장 좋았던 마을 중의 하나.

라코스떼. 현재 이 마을은 미국이 사들여, 미국 한 대학의 미술과 분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Lacoste
Lacoste
Lacoste 2
Lacoste 2
Lacoste 3
Lacoste 3

마을의 입구로 들어가면 돌로 만들어진 길과 벽들이 나타난다.

Lacoste 4
Lacoste 4
Lacoste 5
Lacoste 5
Lacoste 6
Lacoste 6
Lacoste 7
Lacoste 7

돌길과 돌로 만들어진 집들을 거치고 거쳐 올라가기.

Lacoste 8
Lacoste 8
Lacoste 9
Lacoste 9

점점 오르면 프로방스의 낮은 산과 평지가 보이고.

Lacoste 10
Lacoste 10

양귀비 꽃에 홀리다.

Lacoste 11
Lacoste 11
Lacoste 12
Lacoste 12

정상에 오르면 허물어진 성벽과 예술작품들이 있다.

Lacoste 13
Lacoste 13
Lacoste 14
Lacoste 14
Lacoste 15
Lacoste 15
Lacoste 16
Lacoste 16
Lacoste 17
Lacoste 17
Lacoste 18
Lacoste 18

이곳에서만 달력 화보로 만들 많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듯.

Lacoste 19
Lacoste 19

차를 마시기 위해 들은 라코스떼 레스토랑.

Lacoste 20
Lacoste 20
Lacoste 21
Lacoste 21

돌벽에 핀 아기자기 핀 꽃들도 좋고.

Lacoste 22
Lacoste 22

이 작은 돌길.

Lacoste 23
Lacoste 23

앱 (Apt)

프로방스 여행 첫 숙소 Apt.

아주 작은 도시.

Apt
Apt
Apt 2
Apt 2
Apt 3
Apt 3
Apt 4
Apt 4

하루에 한끼는 프랑스식 저녁으로 풀코스를 즐겼다.

전채 요리 절인 올리브.

Dinner Course at Apt
Dinner Course at Apt

계란과 연어로 어울러진 신기한 전채음식요리.

Dinner Course at Apt 2
Dinner Course at Apt 2

메인 코스 생선과 스테이크 요리.

Dinner Course at Apt 3
Dinner Course at Apt 3
Dinner Course at Apt 4
Dinner Course at Apt 4

분위기 좋은 앱의 론리 추천 레스토랑.

Dinner Course at Apt 5
Dinner Course at Apt 5

디저트로 크렘블레까지.

Dinner Course at Apt 6
Dinner Course at Apt 6

내가 주문한 초콜렛 푸딩도 아닌 아이스크림도 아닌 중간의 디저트.

Dinner Course at Apt 7
Dinner Course at Apt 7

프랑스에서 살빼기는 글렀다.

다음날 아침 식사는 프랑스식 에스프레소.

Breakfast at Apt
Breakfast at Apt
Breakfast at Apt 2
Breakfast at Apt 2
Breakfast at Apt 3
Breakfast at Apt 3

잔잔한 분위기와 조용하고 바람 부는 프로방스 여행.

보니 (Bonnieux)

프로방스 마을은 3일장, 5일장 이렇게 장들이 마을을 돌며 열린다.

Bonnieux
Bonnieux

보니에 열린 장.

Bonnieux 2
Bonnieux 2

마을을 대표하는 교회. 마을을 들어가는 입구.

Bonnieux 3
Bonnieux 3
Bonnieux 4
Bonnieux 4

프로방스 허브를 이용해 만든 소세지와 허브 소스들.

Bonnieux 5
Bonnieux 5
Bonnieux 6
Bonnieux 6
Bonnieux 7
Bonnieux 7
Bonnieux 8
Bonnieux 8
Bonnieux 9
Bonnieux 9
Bonnieux 10
Bonnieux 10

파는 물건은 주로 이곳 특산물들.

Bonnieux 11
Bonnieux 11

프로방스 허브로 절인 올리브들.

Bonnieux 12
Bonnieux 12
Bonnieux 13
Bonnieux 13
Bonnieux 14
Bonnieux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