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바이에른 (Bayern)

마린베어크 피크닉 (Picnic at Marienberg)

뉘른베르크에는 많은 공원이 있다. 몇개의 공원은 그릴이 허용되어 있다.

토요일 점심 비올레타와 비올레타 남자친구 안두이스와 함께 피크닉을 하였다.

Grill in Marienberg
Grill in Marienberg

잘 익고 있는 뉘른베르크 소세지.

Grill in Marienberg 2
Grill in Marienberg 2
Grill in Marienberg 3
Grill in Marienberg 3

딸기, 피스타치아, 리투아니아식 에피타이저 등.

Grill in Marienberg 4
Grill in Marienberg 4

잘 구워진 소세지.

Grill in Marienberg 5
Grill in Marienberg 5
Grill in Marienberg 6
Grill in Marienberg 6

생각보다 감자를 늦게 구워 걱정하였지만, 잘익은 감자까지.

Grill in Marienberg 7
Grill in Marienberg 7

햇빛도 햇빛이지만 프리스비를 던지고, 배구를 한다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더니 다음날 근육통이. 내일은 또 날씨가 좋기에 호수에 수영을 하러 가기로 하였다.

플로리안의 32번째 생일 ( Florian’s 32th Birthday)

토요일 하루 앞당긴 플로리안의 생일이 있었다. 포루타갈과 스페인 여행에서 영감 받은 집에서 직접 만든 상그리아와 여러가지 따빠스와 파에야와 함께 저녁 초대를 하였다.

Florian's Birthday Party
Florian’s Birthday Party
Florian's Birthday Party 2
Florian’s Birthday Party 2

벌써 나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꽉찼다. 우리의 부활절 선물도 그 사이에 끼어있다.

Florian's Birthday Party 3
Florian’s Birthday Party 3

아이올리 딥. 마늘로 만든 딥핑으로 바게뜨에 찍어 먹는다.

Florian's Birthday Party 4
Florian’s Birthday Party 4

작은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스페인에서 산 올리브 오일과 후추의 조화.

Florian's Birthday Party 5
Florian’s Birthday Party 5

절인 오이와 올리브와 치즈의 조화.

Florian's Birthday Party 6
Florian’s Birthday Party 6

플로리안이 야심차게 준비한 양송이 베이컨 치즈.

Florian's Birthday Party 7
Florian’s Birthday Party 7
Florian's Birthday Party 8
Florian’s Birthday Party 8

로지가 보내준 작은 생일 케익.

Florian's Birthday Party 9
Florian’s Birthday Party 9
Florian's Birthday Party 10
Florian’s Birthday Party 10

음식을 먹고 떠드느라 떠나기 전 같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일로 태어난지 한달 되는 토마스는 이번주 계속 많이 우는 관계로 할머니랑 집에서 머물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상그리아와 알코올이 없는 상그리아는 대성공. 이번 여름은 칵테일 대신 상그리아로 주말을 맞이할 것이다.

Florian's Birthday Party 11
Florian’s Birthday Party 11

토마스 만난 날 (The Day we met Thomas)

우리가 스페인과 포루투갈 여행을 가기 바로 전날 엘렌과 세바스찬은 토마스를 만나게 되었다. 자연 출산을 시도하였으나 토마스의 엉덩이가 계속 아래로 있기에, 결국 제왕절개를 통해 나오게 된 토마스. 여행을 끝난 후 주말에 뉘른베르크 축제도 볼겸, 엘렌의 엄마와 함께 베트남 식당에 가게 되었다.

스프링 롤과 쌀국수, 오리 요리.

Vietnam Foods
Vietnam Foods
Vietnam Foods 2
Vietnam Foods 2
Vietnam Foods 3
Vietnam Foods 3

3주 된 아기 토마스.

오늘 유독 날씨가 좋았고, 처음 밖에 나온 날이라는데 계속 잠만 자다. 잠시 눈을 떴다.

With Thomas
With Thomas

눈은 초록빛을 띄고, 머리는 갈색 빛이다.

With Thomas 2
With Thomas 2

3주 된 아기가 얼마나 작고, 부서질듯 하던지.

With Thomas 3
With Thomas 3

제대로 안는 것도 힘든 3주 된 아이.

With Thomas 4
With Thomas 4
With Thomas 5
With Thomas 5

엘렌과 세바스찬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우리도 좋다.

한글학교 마지막 날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in Erlangen)

에어랑겐에 있는 한글학교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이란 느낌이 별로 안들고, 정신이 또 하나도 없었던 하루. 날씨 때문이기도 하였고, 마지막 만들기 시간에 시간이 촉박한 것도 있었다.

마지막 날이라, 아이들 엄마들이 각자 꽃과 그리고 직접 손으로 만든 아이들이 나를 위해 그려준 것들과 사진들.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2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2
Flowers and Presents
Flowers and Presents
Flowers and Presents 2
Flowers and Presents 2

집에서 보니 우리 집 식물들과 함께 꽃잔치가 되었다.

바로 이런 것이 선생님으로 일할 때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 아닐까.

쩐도르프 (Zirndorf)

토요일 아침. 길게 산책도 나가고 내가 좋아하는 옷 상점의 아웃렛도 갈겸 뉘른베르크 옆에 딸려 있는 작은 도시 Zirndorf를 방문하였다.

이 도시는 옆에 특히 Playmobil공원이 있어서, 도시 곳곳에 작은 플레이모빌이 장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아주 귀여운 작은 도시이기도 하다.

관광객 플레이모빌.

Zirndorf
Zirndorf
Zirndorf 2
Zirndorf 2

오래된 나무를 덧된 Fachhaeuser들이 많이 보인다.

Zirndorf 3
Zirndorf 3

빵집에 숨어 있는 플레이모빌.

Zirndorf 4
Zirndorf 4

중세 기사.

Zirndorf 5
Zirndorf 5
Zirndorf 6
Zirndorf 6
Zirndorf 7
Zirndorf 7

특히 이 도시는 큰 Bruerei로 유명한데,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이 있고 여름은 크게 맥주축제를 즐길 수 도 있다. 도시 이름을 딴 맥주가 있기도 하다.

Zirndorf 8
Zirndorf 8
Zirndorf 9
Zirndorf 9

예전 유대인들이 살다고 죽었던 곳. 그곳을 기념하는 기념비.

Zirndorf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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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11
Zirndorf 11
Zirndorf 12
Zirndorf 12

분수를 움직이는 듯한 플레이 모빌.

Zirndorf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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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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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15
Zirndorf 15

길을 가다 보면 점점 보이는 플레이 모빌에 사진찍는 취미도 생긴다. 이젠 다 찍어야 겠다는 의지도.

Zirndorf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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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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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 앞의 안경 쓴 점원.

와인 집 앞의 웨이터.

Zirndorf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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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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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20
Zirndorf 20

옷 가게 옆에 세워둔 플레이 모빌 까지.

Zirndorf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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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22
Zirndorf 22

버스 정류장 위에도.

Zirndorf 23
Zirndorf 23

약국 앞까지.

Zirndorf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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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ndorf 25
Zirndorf 25

플레이 모빌 찾는 재미가 쏠쏠한 쩐도르프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