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마지막 날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in Erlangen)

에어랑겐에 있는 한글학교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이란 느낌이 별로 안들고, 정신이 또 하나도 없었던 하루. 날씨 때문이기도 하였고, 마지막 만들기 시간에 시간이 촉박한 것도 있었다.

마지막 날이라, 아이들 엄마들이 각자 꽃과 그리고 직접 손으로 만든 아이들이 나를 위해 그려준 것들과 사진들.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2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2
Flowers and Presents
Flowers and Presents
Flowers and Presents 2
Flowers and Presents 2

집에서 보니 우리 집 식물들과 함께 꽃잔치가 되었다.

바로 이런 것이 선생님으로 일할 때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 아닐까.

2 thoughts on “한글학교 마지막 날 (The last Day in korean School in Erlangen)

  1. 안녕하세요 발도르프 교사 과정 검색하다면서 블로그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영국에서 발로프 교육을 기반으로 한 자폐아동 기관에서 자원봉사 자격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독일 교육 과정과 한국 수료 기관 중 어느 쪽이 더 좋은지 궁금해서 이렇게 쪽지 남깁니다. 혹시 한국에서 전공 어떤거 하셨는지도 궁금 하고요. 차후 영국에서 발도르프 교사가 될 꿈이있어서 그런지 하루 하루 발로프 교사 과정을 일기로 써 내려 가시는거 보면서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1. 답변 메일로 드렸습니다. 독일 한글학교는 발도르프 학교와 상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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