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투어 중에는 몰랐지만, 계속 크루징을 하고 파도에 몸이 흔들거려서 몸이 피곤했었나 보다. 몸의 피로도 풀겸 코론에서의 하루를 편하게 보냈다.
아침 먹으려고 찾은 시 다이브 레스토랑.


바다 곁에 위치에 코론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버스 정류장에 위치한 시장.

이것은 마을 버스. 나름 큰 코론 섬을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


론리플래닛 추천 그릴 레스토랑. 가끔 아시아에서 서양 음식을 시키면 실망감이 클 때가 많다.


타오 투어 때 먹은 튀긴 캉콩이 그리워 시켰건만, 다른 캉콩이 또 있는 건가? 이건 너무 다르다.


그리고 다음날 코론을 떠나 필리핀의 마지막 여정 마닐라로 날아가려고 한다. 역시나 작은 비행기. 비행기는 탈 때마다 너무 무서워, 타는 동안 공포의 연속이다. 이 기분을 매번 견디는 스튜어디스는 정말 최악의 직업.

얼마나 많은 한국 관광객이 온것일까. 사실 코론 공항은 한국의 도움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망고가 존재하는 필리핀. 사람들에 의해 여러 종류의 망고 서식지가 망가질까봐, 망고의 이동은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팔라완에서 먹어봐야할 특별한 꽃에서 나는 꿀으로 만든 노니주스.

몸에 좋다고 하여, 피로도 풀겸 시원하게 마셨다. 너무 달지도 않은 이 느낌? 계속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싶다.

마닐라는 방콕이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방콕의 악몽이 계속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