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캄보디아 (Cambodia)

프레 칸 (Preah Khan)

캄보디아식 과일 아침을 먹고, 나선 새로운 관광.

다양한 과일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Breakfast

파파야, 드래곤 프루트는 아주 새로운 맛.

1191AD에 세워진 Preah Khan.

Explanation of Preah Khan

새벽에 비가 온지라 사원으로 가는 길은 넘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On the Way to Preah Khan

부다의 형상들이 세워진 다리를 지나.

Budda Sculpture on the Bridge
Budda Sculpture on the Bridge 2

현재는 종교적 이유와 도난으로 목이 사라지거나 상 자체가 사라졌다.

Garruda

힌두의 새, 가루다

Preah Khan
Preah Khan 2

내부에는 종교적 제단으로 보이는 곳도 있다.

Preah Khan 3
Preah Khan 4
Preah Khan 5

아직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이 조용하다.

Preah Khan 6
Preah Khan 7

사원을 많이 본지라 이제는 특이한 석상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돌과 돌을 연결해 만든 뱀 석상은 아직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

Guide

열심히 설명해주는 캄보디아 가이드.

Preah Khan 8

이 당시 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방식은 정말 대단한 듯.

Ants

사원 안을 해치는 또 다른 자연물, 개미 떼.

Preah Khan 9

사원의 다른 표면은 검은 돌이 아닌 붉은 돌로 구성되었다.

비가 온 뒤라 그런가. 정글에서 살던 야생의 거미와 뱀이 출몰하였다.

Spider
Snake

프놈 바켕 (Phnom Bakheng)

모든 사원이 가까이 세워진 것은 아니다.

어제까지의 사원 투어는 비교적 가까웠지만, 오늘부터는 조금 외곽의 다른 사원들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Phnom Bakheng

Phnom Bakheng
Phnom Bakheng 2

사원을 오른 정상에서 앙코르 와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Phnom Bakheng 3
Phnom Bakheng 4
Phnom Bakheng 5

사원의 꼭대기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종교 의식을 드리는 사람들도 있고, 전망을 바라 보며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왠지 우리 나라의 3층 석탑들의 원조일 듯한 석탑들.

Phnom Bakheng 6

사원 아래에는 붉은 돌로 자신만의 소원의 탑을 쌓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Phnom Bakheng 7
Phnom Bakheng 8

올라가는 길도 힘들었지만,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한 개의 돌 높이가 여간 높지 않기 때문.

앙코르 와트 (Angkor Wat)

이곳의 하이라이트 Angkor Wat.

여러 사원 중 Angkor Wat가 가장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Angkor Wat
Angkor Wat 2

그 크기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일 것이다.

Angkor Wat 3
Angkor Wat 4

비교적 유명세 때문에 다른 사원에 비해 복구가 많이 되었다.

Inside of Angkor Wat

역시 볼 수 있는 종교의 변화사. 힌두교의 여러팔을 가진 신과 부처의 얼굴이 있는 석상.

Angkor Wat 5

호수에 비친 앙코르 와트 전경의 모습은 아직도 신비롭다.

Angkor Wat 6
Angkor Wat 7
Wall of Angkor Wat

한개 한개의 돌을 껴맞춘 사원도 그렇지만.

일일이 세밀하게 새겨진 그림같은 볼륨감의 벽화들은 기술이 대단하다.

Angkor Wat 8
Angkor Wat 9

과거에는 정글에 뒤덮혀 있지만, 이제는 풀밭에 둘러싸인 앙코르 와트.

사원에는 원숭이 무리들이 살고 있어, 방문객에게 코코넛과 바나나를 요구하는 재주가 붙었다고 한다.

Monkey near Ankor Wat
Monkey near Ankor Wat 2
At Angkor Wat

앙코르 와트의 베스트 사진은 주로 해가 뜰무렵과 해가 질 무렵에 발견할 수 있다.

다음 날 아침 해가 뜰 무렵 다시 찾은 앙코르 와트.

짙은 구름에 가려 태양을 자세히 볼 수는 없었으나, 그 황홀함은 아직도 남아 있다.

Sunrising at Angkor Wat
Sunrising at Angkor Wat 2
Sunrising at Angkor Wat 3

반테이 크데이 (Banteay Kdei)

12세기에서부터 13세기로 세워진 추정시기가 유추되는 Banteay Kdei.

Banteay Kdei
Banteay Kdei 2

역시 이곳도 종교의 여러번 바뀜으로 인해 부처상과 힌두상이 겹치고 있다.

Banteay Kdei 3
Banteay Kdei 4

현재는 나무가 받히고 있는 상태. 무너지기 일부직전이다.

Banteay Kdei 5
Banteay Kdei 6

이 근처에는 캄보디아의 마리오네트 인형을 팔고 있었다.

Cambodia Puppets
Banteay Kdei 7

힌두의 가루다를 표현한 사원의 표면.

타 프놈 (Ta Prohm)

2박 3일의 앙코르 와트 투어를 신청하였기에, 오늘 하루 끊임없이 사원을 보고 있다.

점심식사전 방문한 Ta Prohm.

Ta Prohm

인도 팀들이 복구 하고 있다.

Ta Prohm 2
Ta Prohm 3

타 프놈 사원이 가장 큰 문제는 지진으로 무너진 사원보다 너무 크게 자라버린 정글의 나무이다.

Ta Prohm 4
Ta Prohm 5

영양분이 없는 돌위를 파고 들어 사원을 망가 뜨린다.

Ta Prohm 6
Ta Prohm 7

생명력 왕성한 정글의 나무들.

Ta Prohm 8

이 사원의 돌들은 인공적으로 구멍이 뚫려있다.

Ta Prohm 9
Ta Prohm 10

인간의 보살핌이 없는 문화재는 손쓸 방법이 없느 듯하다.

Ta Prohm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