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요 마을.
기계로 모든 것이 전산화, 현대화 된 우리 사회와 다르게 아직도 과거를 사는 사람들이 있다.




행복의 지수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잣대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보다 불행해 보이지는 않는다. 반드시 우리 사회가 좋을 필요도 더 나아지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방문한 미얀마는 생각보다 볼 거리가 참 많은 매력적인 국가이다. 인레 호수의 호헤 공항을 거쳐 양곤 그리고 싱가폴에 가려고 한다. 동남아 중 가장 현대적이고 잘 사는 싱가폴에 가면 지금 겪은 미얀마의 모습이 너무 대조적이지 않을 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