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남미 (South America)

산티아고에서 산페드로데아타카마로 (Chile to San Pedro de Atacama)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를 타고 표고 2,438m에 위차하는 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 가기로 했다.

To Calama

칠레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이번 남미여행의 하이라이트 인 곳이기도 하기에, 그리고 사막여행은 처음이라는 점에 여러가지로 설레였던 비행기 안.

Santiago to Calama

도착했던 칼라마 공항.

Calama Airport

타고왔던 작은 비행기.

Small Airplane to Calama

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는 공항이 없기에 황량한 사막의 고원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인 칼라마 공항으로 간 뒤,버스를 타고 2시간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Licancabur Bus Transfer

칼라마에는 추키카마타 광산으로 작은 소도시자만, 광산 기술자와 세계에서 오는 비즈니스맨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사막이라는 위치로 물자가 한정된 곳이라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이다.

산페드로데아타카마를 가기 위해 지나쳤던 칼라마 도시.

Calama

점점 높아지기만 했던 도로.

Street to San Pedro de Atacama

사막의 한 가운데를 가로 지르며 산페드로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이때는 몰랐다. 표고 2,438m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Through Desert

Santa Lucia 민예 중앙 시장 (Centro Artesanal Santa Lucia)

칠레 민예품을 살 수 있는 Santa Lucia 민예 중앙 시장.

Centro Artesanal Santa Lucia

가죽 지갑과 작은 손가방이 있다.

Leather Products

시장 건물 안

Inside of Centro Artesanal Santa Lucia
Inside of Centro Artesanal Santa Lucia 2

이곳에서는 특히 칠레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라피스라즈리라고 불리는 광석을 팔고 있었는데, 이것은 세계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칠레에서만 생산되는 것이다.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하얀색 모양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다. 라피스라즈리로 된 제품으로는 악세서리, 장식품, 액세서리함등이 있는데, 나는 귀걸이를 샀다.

칠레의 다양한 염색 공예 제품 옷들

Diverse dyed Clothes

손으로 만든 전등과 다양한 제품들

Handmade Products

산타루시아 언덕 (Cerro Santa Lucia)

센트로의 동쪽에 있는,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언덕으로, 산티아고의 기초를 세운 스페인인 정복자 발디비아가 저항하는 원주민에 대비하기 위해 요새를 설치 한 곳이다.

이곳에 올라가는 방법은 2가지. 계단을 따라 오르거나 공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것.

Free Escalator

지금은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지닌 녹지 공원으로 다시 탄생하였다.

Cerro Santa Lucia
Cerro Santa Lucia 2

정상에 약간 남아 있는, 돌로 지은 견고한 건물 자취가 지난날을 생각나게 할 뿐이다.

Cerro Santa Lucia 3
Cerro Santa Lucia 4
Cerro Santa Lucia 5

예쁜 정원도 있다.

Garden in Cerro Santa Lucia

높이 70m  정도의 낮은 언덕이지만, 돌계단을 올라 정상에 서면 시내 전체가 내려다보인다.

View from Cerro Santa Lucia
View from Cerro Santa Lucia 2
View from Cerro Santa Lucia 3

주말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Couples in Cerro Santa Lucia

Libertad 광장의 큰 칠레 국기 (Giant flag at Plaza de la Libertad)

바람이 쌩쌩 부는 그 날. Libertad 광장을 지나치던 중 발견한 큰 칠레 국기.

Florian with Giant flag at Plaza de la Libertad

도로 중심에 서서 큰 국기가 흔들거리는 것을 보면, 관광객들 모두 놀랄듯.

Giant flag at Plaza de la Libertad

흰색, 빨강, 파랑이 어찌 우리의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 것일까.

Giant flag at Plaza de la Libert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