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비데오의 또 다른 큰 해변인 Jamirez 해변.
구름이 많은 오늘, 이 곳을 찾느라 걷고 또 걸었다.

Pocitos 해변 보다 덜 알려진 곳이라 사람이 적었다.

유난히 구름이 많은 날인 듯.

선탠을 하며 쉬러 온 그들과 달리, 난 유달리 지쳤던 것이다.

밀물과 썰물의 대조를 볼 수 있는 곳.

누워서 구름을 보고 있자니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비치 타올을 깔구 휴식을 열심히 취했다.

몬테비데오의 또 다른 큰 해변인 Jamirez 해변.
구름이 많은 오늘, 이 곳을 찾느라 걷고 또 걸었다.
Pocitos 해변 보다 덜 알려진 곳이라 사람이 적었다.
유난히 구름이 많은 날인 듯.
선탠을 하며 쉬러 온 그들과 달리, 난 유달리 지쳤던 것이다.
밀물과 썰물의 대조를 볼 수 있는 곳.
누워서 구름을 보고 있자니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비치 타올을 깔구 휴식을 열심히 취했다.
구시가지에 그릴만 전문으로 하는 마켓이 있다. 거대한 빌딩에 수십개의 그릴 레스토랑이 있어서, 갖가지 육류를 바로 구워서 먹고 와인을 같이 마실 수 있는 곳.
몬테비데오에 오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점심이나 저녁을 이곳에서 해결하고 간다. 가격도 저렴하고 육류 부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다 굽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기도 하다.
화덕 가까이 가면 굉장히 덥기도 하다.
군침을 돌게한 다양한 종류의 육류 부위(대부분이 소고기)와 파프리카.
고기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함께, 주문한 고기와 파프리카.
배불러서 다 먹지 못했던.
이곳에는 고기만 전문적으로 굽는 직업이 있는 듯 하다.
사람보다 소가 더 많이 사는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만의 특권인 것일까. 이곳에서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를 그릴 하는 것은 우리의 김치와 같은 존재인 듯 보인다.
Independencia 광장의 게이트를 지나 들어온 보행자 Sarandi 도로에는 아직 일찍인지 길거리 상점들이 문을 열지 않은 듯 하다.
까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있기도 한 곳.
지나가면서 본 우루과이 커플의 결혼식. 결혼식이 막 끝난 참이라 사람들이 쌀을 뿌리고 있다.
싱싱한 과일들
벽에 칠해진 그래피티.
샛길에 들어선 골동품 시장.
이 곳에서 샀어야만 했던 마테차 컵과 봄비야.
사지는 못하지만 보기에 즐거웠던 골동품들.
수집하고픈 티 컵들.
손수 뜨개질 한 옷들. 유난히 남미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 길을 쭉 따라 내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배가 정박하는 항구가 있기도 하다.
나름 브랜드에서 세일하는 여름 옷과 스카프를 구입하여 기분 좋은 나와 몬테비데오에 와서 좋은 플로리안.
나름 몬테비데오의 중심이자, 구시가지가 있는 곳. Entrevero광장이다.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이곳을 지나 돌아가는 듯.
Entrevero광장에서 보행로를 따라 걸어가면 많은 상점이 나오고 그 끝은 Independencia 광장과 연결된다.
이 문을 통과하면 구시가지의 몬테비데오를 볼 수 있다.
광장에 있는 얼핏보면 닭장과 같은 이 건물은 무엇일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닭장구조 아파트.
지도 읽기는 플로리안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