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높이 세워진 큰 성안에 만들어진 똘레도 구시가지.



계속 올라가다 보면 평지가 진 여러 광장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쇼핑거리와 조용한 작은 거리.



똘레도 성당.


비가 오는 똘레도의 어느 도로.

너무 이 도시를 잘알아서 일까. 다시 방문한 똘레도는 그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3년 전과 같이 다시 여러 조그만 골목길 때문에 길을 잃었다.
도시가 높이 세워진 큰 성안에 만들어진 똘레도 구시가지.
계속 올라가다 보면 평지가 진 여러 광장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쇼핑거리와 조용한 작은 거리.
똘레도 성당.
비가 오는 똘레도의 어느 도로.
너무 이 도시를 잘알아서 일까. 다시 방문한 똘레도는 그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3년 전과 같이 다시 여러 조그만 골목길 때문에 길을 잃었다.
일찍 왔건만 잠긴 목공소.
기다리다가다 다시 세미나실로 갔건만, 알고보니 바깥문만 잠기고,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이렇게 Plastiziren시간이 흘러갔다.
Gartenbau
마지막 시간이라고 갔는데, 마지막 시간이 아닌가보다.
Eurythme
총 30분 정도 걸리는 오이리트미 극. 그리고 거기다 음악 오이리트미까지
Malen
오늘은 새롭게 연한 파란색을 삼각형으로 덮고 덮어 파랑색의 두터움을 나타내는 것을 해 보았다.
Soziale Dreigliederung
점심을 먹고 시작된 마지막 ‘사회화’시간. 피곤했지만 아직까지 감 못잡었던 이 과목을 마지막에 그나마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인듯하다.
마지막날 공연이나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그것을 위해 엄청 준비하고 뭔가 계획하는게 많을 텐데, 다들 느그러운것 같다. 강사들 모두 역시나 중간 시험 때 처럼 전날까지 열심히 수업하고 당일날 엄청 준비하겠지. 가끔 이런 느긋함이 경험이 없는 이로서는 굉장히 낯설때가 있다.
세고비아의 명물 ‘새끼돼지 구이’가 전문인 마드리드의 유명 레스토랑.
역사와 음식 때문에 아직도 굉장히 유명하다.
예약 없이는 절대 갈 수도 없고, 예약이 있어도 그 시간이 명확히 정해져 그 시간에만 가야 한다.
30cm 만한 새끼돼지를 오븐에 구운 그리고 감자와 먹는 요리. 요리사가 먹기전에 전체 새끼돼지를 구운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비슷한 음식을 독일에서도 먹어봤으나, 새끼돼지 만의 그 육즙과 꼬들꼬들함과 스킨의 크리스피함. 가격이 굉장히 많이 나가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이 시간이 밤 11시. 밤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스페인이라 11시에 저녁을 먹는 것.
사실 이 시간에 먹고 자기에 불편하지만, 상그리아와 함께 여기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 놓칠 수 없었다.
중간중간 스페인 음악 연주가 있다.
스페인을 여행하려면 먹는 시간부터 바꿔야 한다.
맛있는 스페인 음식의 맛탐험이 시작되었다. 먹물 빠에야 일명 블랙 빠에야.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 너무 관광객이 많은 마드리드라 정통 빠에야는 아니다. 진짜 빠에야는 해물과 내용물이 이렇게 적을 수 없다.
몇번의 실패에서야 알게 된 진실. 이런 빠에야 간판이 있는 곳은 빠에야를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 오직 관광객을 위한 맛보기일뿐. 진짜 빠에야는 진짜 식당에서 만든 빠에야 사진을 전시한다는 것을.
오리엔트 광장.
사바티니 정원.
에스파냐 광장.
스페인의 경제위기가 왔다는 것이 정말 맞는 이야기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