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수도 리마의 가장 번잡한 시장 거리 Jiron de la Union.



거대한 카타콤이 숨겨져 있는 샌 프란시스코 사원.
아직도 잘 보관된 유럽식의 교회 건물을 볼 수 있다. 성직자들의 무덤이었던 성당 지하의 카타콤에는 셀수 없는 뼈와 해골들이 묻혀있다. 영어와 스페인 가이드를 들으면 보다 자세히 역사와 함께 이해할 수 있었던 샌 프란시스코 사원 투어.
페루를 대표하는 음식 Ceviche. 리마에서는 체비체를 전문적으로 하는 여러 레스토랑이 있다. 특히 방송을 탈 정도로 유명한 La Red 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아직 이른 점심으로 비어 있는 레스토랑. 하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많은 인기로 레스토랑의 주방장은 자신이 열고 싶은 시간에만 열고, 여행도 오래 갔다 온다고 한다.
살짝 데친 생선 살과 여러 해산물들을 레몬과 식초로 양념된 체비체, 혀에 닿은 음식의 느낌은 굉장히 새로운 맛이었다.
리마 근처의 태평양에서 온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된 리조또. 리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음식들이기도 하다.
중세 시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뉘른베르크의 중세음식점 Alte Kueche.
기본 가격이 한 사람 앞에 5-7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물론 음료수는 따로 계산.
엘렌과 세바스찬의 2011년 12월 스위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비싼 가격에 따라 전채요리 3개, 메인요리 1개, 디저트 2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제일 먼저 빨간 무가 제공되었다. 껍질만 빨갛고 맛은 우리의 무와 똑같다.
꿀로 담근 술을 동물의 뿔에 넣어서 마신다. 중세시대처럼 포크가 없기에 모든 음식은 손으로 먹어야 하며, 냅킨을 목에 두른다.
음식을 먹으면서 엔터테이너의 노래와 쇼를 즐길 수 있다.
개인 접시가 있지만, 한개 밖에 제공되지 않기에 옆에 제공된 빵을 같이먹으면서 그릇을 닦기도 한다. 두번째로 제공된 돼지 기름과 양파음식.
중세시대의 마녀 화형식. 특히 빨강 머리를 가진 여자들은 타겟이 되었다.
메인 요리로 제공된 돼지 갈비. 그리고 그 이후 이름모를 작은 새 구이가 나왔다.
이미 메인 요리로 배가 너무 부르지만, 디저트로 제공될 다양한 치즈와 과일을 놓칠 수는 없는 일. 이 날 우리 모두 축제 기분에 휩싸여 모두들 맥주 5잔씩 먹구 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