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니더작센주의 수도 도시 하노버. 하노버는 브라운슈바이크와 경제 및 축구의 경쟁 관계에 있는 니더작센의 대표 도시이기도 하다.

2차 세계 대전에 많이 파괴된 곳이라 새롭게 지은 건물은 붉은 색의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이 많다.

센터 근처에 있는 마켓. 간단히 점심을 먹거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살 수 있는 곳.



하노버의 붉은 건물들은 영국 런던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젖소와 함께.

독일의 종교 개혁자인 마틴 루터의 동상이 있다.

그리고 그 뒤의 조용한 교회. 교회 안은 밖의 많은 소음과 관광객들의 존재를 잊게 할 만큼 고요하고 엄숙하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분수.

분수의 골드링을 돌리면서 소원을 빌면 된다고 한다.


독일을 대표하는 나무를 사이에 넣은 만든 집. Fachhouse. 도시마다 문양과 사용되는 색깔이 다르다.

하노버 관광의 가장 편리한 점은 빨강 줄을 따라가면 되는 것. 관광객은 거리에 그려진 빨강 줄을 따라 하노버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재밌는 동상 앞의 재치있는 학생들.

센터를 조금 지나면 녹음이 우러진 공원이 있다.

2차 세계 대전 후 붕괴된 도시때문에 하노버는 새 시청을 마련하였다.


시청안에는 하노버 도시의 변경된 모습을 모형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의 새 시청.

시청 주위의 큰 회사는 굉장이 모던해보인다. 속이 다보이는 투명 유리.

2차 세계 대전의 아픔이 아직 남아 있는 교회. 지붕이 없는 교회이지만 그 당시 아픔을 잠시 나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트램을 타고 도시의 외곽으로 가면 독일의 베르사유 궁전이라고 불리는 헤렌호이저 정원을 방문할 수 있다.

크기는 베르사유 궁전보다 작지만 하노버에 살았던 예전 왕이 소유하였던 정원이기도 하다.

다양한 꽃과 끝없이 펼쳐진 녹음은 잠시 베르사유를 생각나게 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