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전통 음식을 먹기에는 레스토랑이 숙소에서 넘 멀고, 무언가 많이 든든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볼리비아 물가를 생각한다면 서양 음식은 정말 가격이 착하다.
토마토 수프.

참치 샐러드.

저녁은 일본 음식으로~~ 고~~

남미에서는 일본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다. 일본 문화원 건물 2층의 일본 음식점. 역시나 가격이 착하다.

우리가 첫손님이라 비어 있는 레스토랑.
사실 우리에겐 싼 이 가격이 볼리비아 서민에게는 비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 음식, 라멘

그리고 스시.
원조의 맛과 비교하기엔 뭔가 엉성한 맛이 있었지만, 이렇게 입맛에 맞는 음식을 듬뿍 먹는 것이 언제 있겠냐 싶어서 열심히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