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H 필기 능력 시험 – 문법(DSH-Prüfung schriftlicher Teil – Grammatik)

문법 문제는 읽기와 함께 주어진다. 1시간 30분안에 읽기와 문법을 같이 풀어야 하므로, 추천 문법 풀이 시간은 30분이다. 문법의 문제 유형은 대학마다 상당히 다르다. 하지만, 시험에 나오는 문법의 유형은 거의 B2코스에서 배우므로, 까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 영역이므로 각 문제 배점마다 문법을 답할 때 잘못된 부분은 1점씩 각 감전된다. 대학 마다 다르지만 문제 옆에 괄호로 바꾸는 문법을 제시하는 곳도 있고, 괄호 없이 그냥 문장만 주어지는 곳도 있다. 가끔씩 이럴 때 뭘 어쩌라는 것인가 당황하기도.

DSH시험에 특별히 잘 나오는 문법들이 있다.

DSH - Grammatik

유형 1. 수동태 – 능동태 (Passiv-Aktiv)

제시된 문장을 수동태와 능동태로 고치는 것.

유형 2. 화법 조동사 (Modalverb)

Modalverb에는 사용에 따라 객관적 화법 조동사와 주관적 화법 조동사가 있다.

주로 객관적 화법 조동사가 많이 제시되는 것 같다. 뜻은 같지만 비슷한 문장으로 고치는 문장이 많이 제시된다. 시제에 유의해야 한다. 주관적 화법 조동사는 뜻에 유의하면서 표를 외우면서 차이를 파악한다.

유형 3. 간접 화법 (Konjunktiv 1)

독일어에서는 특히 인용문구에 따라 사용되는 동사가 달라진다. 가끔 Konjunktiv 1 에서 Konjunktiv 2를 같이 고려하여 사용해야할 경우가 생긴다. 이 유형은 동사만 바꾸는 것이므로, 정확한 문법만 배운다면 어렵지 않다.

DSH - Grammatik 2

유형 4. 과거분사/형용사 류(Partizipialattribut)

이것도 정확한 문법 규칙만 숙지한다면 어렵지 않다.

유형 5. 관계 부사(Relativsatz)

형용사류를 관계 부사로 바꾸거나 관계 부사를 형용사류로 바꾸거나. 시제에 유의하며 바꾸어야 한다.

유형 6. 동사화(Verbalisierung)/명사화(Nominalisierung)

가끔 독일어도 간소화 하기 위해 예를 들어 ‘오늘 비가 왔기 때문에 지각했습니다’를 ‘ 오늘 비가 와서 지각했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명사화하는 문법이 있다. 가끔씩 복잡하면 고치기 힘들기도 하지만 원리를 확실히 한다면 고칠 수 있다.

유형 7. 기타 수동형 (Passiversatz)

수동태는 사용되는 화법 조동사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으로 바꿀 수 있다. 화법 조동사가 들어 있는 문장을 비슷한 문장으로 바꾸는 것. 화법 조동사에 따라 바뀌는 유형의 개수는 차이가 있으므로, 시제에 유의하며 바꾸면 된다.

문법 문제를 풀면서 문장을 고치면서 시제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지만, 가끔씩 정관사를 써야 할지 안써야 할지 헷깔릴 때가 있다. 필요없는 부분은 정관사를 버려야 1점을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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