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고의 고향 세비야. 스페인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도.


노랑색으로 꾸민 집이 낯설지 않는 이곳은 세비야.


중심 쇼핑의 거리. 세비야가 이렇게 큰 도시인지는 이곳에 와서야 알았다는. 마드리드 다음 바르셀로나의 뒤를 있는 스페인 제 3의 도시 세비야.






세비야 도시를 대표하는 기랄다 성당.


스페인 남부 도시도 남쪽 모로코 등 이슬람의 영향으로 이슬람 사원이었던 것이 성당으로 변해, 오묘한 분위기와 건축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 성당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성당안의 보물들.


성당의 한 기둥의 계단을 따라 올라다올라다 보면 보이는 세비야 전경.



성당 옆의 큰 정원.

특히 광장이 많은 이곳. 유럽의 문화는 광장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스페인 광장은 다른 유럽의 광장과 다르게 확 트여 있다.

예전 도시의 들어가는 문이 있었던 알카사르.


또 다른 광장. 야자수 나무가 낯설지 않은 이곳은 지중해.


알카사르 근처 큰 공원.


우리의 점심식사는 최고의 빠에야를 먹을 수 있는 빠에야 레스토랑.


싱그러운 봄빛의 나무와 광장이 가득한, 그리고 상그리아를 즐길 수 있는 곳.


여태 먹어본 빠에야 중 최고였던 이곳.

저녁은 플라멩고를 관람하기로 하였다.

밤이 되면 더 살아나는 스페인 문화.

전통 세비야 플라멩고를 앞자리에서 관람.

평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밤 문화가 시작되었다.


스페인 사람처럼 11시 넘어 먹는 저녁. 따빠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따빠스 레스토랑 결정.


엄청나게 많은 여러개의 따빠스와 상그리아와 함께한 저녁 식사는 너무 다채롭고 즐거웠다.







세비야의 밤은 이렇게 늦게 지나갔다. 맛있는 빠에야와 따빠스, 플라멩고, 오렌지 나무 꽃이 피는 세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