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스페인 음식의 맛탐험이 시작되었다. 먹물 빠에야 일명 블랙 빠에야.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 너무 관광객이 많은 마드리드라 정통 빠에야는 아니다. 진짜 빠에야는 해물과 내용물이 이렇게 적을 수 없다.

몇번의 실패에서야 알게 된 진실. 이런 빠에야 간판이 있는 곳은 빠에야를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 오직 관광객을 위한 맛보기일뿐. 진짜 빠에야는 진짜 식당에서 만든 빠에야 사진을 전시한다는 것을.

오리엔트 광장.


사바티니 정원.



에스파냐 광장.


스페인의 경제위기가 왔다는 것이 정말 맞는 이야기인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