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Eurythme로 시작되었다.
새로운 동작과 모습을 새로 배웠다.
모음들을 표현하는 동작들. 그리고 시에 맞추어 동작들이 변하고, 별에 있는 꼭지점의 위치가 변한다.
특히,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하는 동작과 공으로 만든 동작은 우리 모두를 웃게 하는 힘이 된다. 왜이리 나의 실수와 남의 실수가 웃기던지. 한명이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게 웃음인가 보다.
이렇게 웃고 무용하고 나니 뒤 수업시간이 피곤하다. 많이 잤는데도.
3교시 Menschenkunde
어제에 이어서 Wille(의지)란 무엇일까?
오늘은 조금 주제를 벗어나 과잉 반응을 보이는 아동과 ADHD아이들.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그에 맞는 운동을 시키느느 것도 중요하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자신의 병이나 괴로움과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최면이나 여러 Theraphi를 시도한다.
Musik
여러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노래를 부르며 둥글게 원을 서서 연주한다.
다음 시간에는 리코더가 올까? 리코더가 온다면 이제부터 리코더 연주가 계속 시작될 것이다.
독일인들도 여러가지 농담을 많이 즐기는데, 오늘은 음악 끝시간에 농담이 계속되었다.
또 다시 마지막 시간 Menschenkunde
아까와 계속된 이야기. 자신의 전생을 알 수 있을까?
Katharina의 개인적 이야기를 들으며 수면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수요일이지만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영어회화를 따로 신청하였다.
피곤하고 바쁜 나날~ 방학이 빨리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