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Thea 와 Adrian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하루 일찍 금요일에 브라운슈바이크에 도착.
점심을 먹고 도시를 구경하였다.
다양한 터키음식을 맛볼 수 있는 Tandir 음식점.
나는 저번에도 먹었던 보리밥에 가지와 야채를 굽고, 양송이가 양념된 음식을 주문하였다.


플로리안은 양고기 되너에 시금치와 치즈가 요리된 음식을 주문.

정말 배부르게 점심을 맛있게 싸게 먹었다.
우리가 이틀동안 머물 호텔은 브라운슈바이크 시내에 있는 Moevenpick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특이 이 회사는 독일 아이스크림 회사로 유명하다. 깔끔한 내부와 센터에 위치해 있다.




저녁에는 플로리안의 친구 Sebastian을 만났다. 브라운슈바이크 외곽에 위치하여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 I-Vent.


상그리아와 와인과 함께한 스페인 음식.

해산물과 닭고기가 들어있는 빠에야.

따빠스.

플로리안이 10년동안 살았던 도시라 고향같다는 이 곳.
특히 오늘은 독일과 그리스의 유럽 축구 시합이 있는 날.
저녁 식사 후 세바스찬이 집을 지으려고 산, 땅을 방문하고 다시 시내로 맥주를 마시러 갔다.


사실 유럽 경제 위기 때문에 정치적 게임이기도 했던 축구 경기. 독일이 4:1로 이겨 그리스 금융 위기에 더 악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도로를 꽉 채운 축구 팬들.




옆에서 그들을 즐겨 보는 것도 축구를 즐기는 한 재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