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날 저녁 (Day 5 Dinner)

이제 타오 투어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지막 저녁.

역시 생선이다.

Day 5 Dinner

낮에 게와 함께 산 신선한 생선.

Day 5 Dinner 2

모두들 멈추지 않은 샤워물에, 오늘은 즐겁게 샤워를 하고 둘러서 앉았다.

Day 5 Dinner 3

여행내내 옷과 행동이 배우들처럼 멋이 있었던 파리에서 온 커플. 둘다 루이뷔통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루이뷔통 행사에서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직원 특혜로 많은 할인권을 받는다고.  특히, 프랑스 여자의 행동은 유독 눈에 띄었는데, 그것은 바로 제일 먼저 배에 타서 가장 좋은 자리를 얻는 것.

Day 5 Dinner 4

구운 생선과 함께 카레로 마지막 저녁이 마무리되었다. 다 친해지며 이야기 할 수 없었다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그룹이 아닌가 생각한다.

Day 5 Dinner 5

특히, 나로 인해 한국에 대해 듣고, 이야기하며 한국인을 알아서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과 감정 그리고 한국을 방문할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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