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아의 해산물 레스토랑 (Pulperia de los Faroles Restaurant in Colonia)

하루 이틀 걸러 매일 먹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잠시 떠나 해산물이 먹고 싶어졌다.

그러기 위해 점심시간에 찾은 론리플래닛 추천 해산물 레스토랑.

Pulperia de los Faroles Restaurant

사실 막상 탁한 바다로 인해, 기대한 만큼 생선을 이곳에서 찾기는 힘든일이다.

쨍쨍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찾은 나름 그늘진 곳.

Inside of Restaurant

우리가 주문한 해산물 리조또와 버터구이 된 생선.

Seafood Risotto
Roasted White Fish

시원한 리모네이드와 함께한 맛있는 점심식사, 깨끗이 음식을 비웠다.

Florian in Restaurant

하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남미 레스토랑 문화가 있다. 음식을 주문하기 전 항상 놓여져있는 바게뜨 빵과 소스가 있는데, 먹지 않고 옆으로 치워놓아도 나중에 지불할 때 항상 계산해야 하는 것.  안되는 스페인어로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리고 항상 계산서에서 5-10%정도의 팁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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