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rkunde
오늘은 새롭게 동물학을 배우는 시간이다. 동물학을 배우기 전 학생들은 4학년 때 배우고, 식물학을 잠시 배운뒤 동물학 그리고 인간학에 대해 배워 진화의 단계를 밟으며 배워간다.
오늘은 잠시 개론이 있었다.
Perspektive Zeichnen
오늘 새로 시작한 3차원 그림그리기. 원근감을 주어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 2차원의 평면이 아닌 3차원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했던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 나간다. 처음에는 하던게 넘 어려웠는데 과제로 내준 마을 그리기를 하면 할 수록 재미가 붙여 나간다.


Theosophie
신지학. 인간은 조상으로 부터 받은 유전자를 통해 육체를 완성하지만, 같은 유전자를 같고 있는 쌍둥이일지라도 또 같은 환경에 놓여 있을지라도 다들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며 다른 업적을 이루어 나간다. 이것은 아마도 전생이나 아님 이생의 어린 시절에 겪고 그것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고유성이 아닐까. 점점 어려워가는 신지학.
Musik
발표회 때 쓸 노래의 반복.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햇빛 비추고 날이 따뜻해지면, 또 같이 아이스크림 먹을 기분이 나면 행복해지는 독일. 날씨가 사람 기분을 이렇게 좌우하다니, 이곳 사람을 이해하려면 날씨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