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arbeit
오늘 빠진 두시간을 대체해 다시 코끼리를 바느질했다. 대충 폼을 잡고 박음질에 이제는 뒤집어서 솜을 넣어 형태 완성, 발을 꼬매는 중.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오늘이 마지막 시간인데 귀와 꼬리 발바닥까지 만들어야 한다.
Physik
‘물리’시간. 8학년이 배우는 물, 공기, 전자에 대한 실험과 배우는 내용. 오늘 하루 왜이렇게 피곤한 건지.
Theosophie
어제 발표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다. 외국어인데도 불구하고 잘 마친 호세와 나에 대한 좋은 말과 우리의 발표시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밋밋한 나의 발표에 대한 생각과 다르게 집중이 잘되고 잘 들었다는 Frau Schuerer. 취향의 차이가 이런 것일까.
Musik
발표회 쓸 노래 정비. 이제 한주 반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