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유럽 (Europe)

[27. 반짝이는 야경과 흩날리는 국기, 슬로베니아 둘째날] 여행 26일째 보힌 호수에 풍덩

06.07.21. 금요일. 맑소이다!!

 

Celica 숙소 호스텔 아침은 이거 작년 호텔팩의 조식과 같이 부페이다. *yay*

Breakfast at Hostel

배부르게 빵, 요거트, 콘 플레이크, 주스 마시고 휴게실에서 수다도 떨고 일기도 쓰고 좋다 좋아~~

Restroom at Hostel

난 맛간을 이용하여 요가를 한다…

Making Yoga

그리고 다시 싼 호스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하고 빨래해서 널고 Bohinj로 출발!!

싼 호스텔 시설은 별루지만 가격이 싼만큼..

하지만 전보다 넓은 것은 확실!!

Our Hostel Room

가자마자 버스 스테이션에서 보힌가는 열차를 12:00에 탔으니 1시간 40분 가니 Bled에 도착하고 그리고 20분 더가자 Bohinj 계곡에 당도!!

차안에서 블레드 성이 다보인다…안가길 잘했다!!

Blejd Castle

가면서 어쩌다 호주인 회계사 아찌를 만나 잠깐 얘기했는데, 김치를 알고 한국에 가보았으며 spicy food를 좋아하고 이것 저것 얘기하였다.

왜 그곳에 가니라고 물었을때??

나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라고 했는데..그 말이 맞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왠지 가기가 꺼려진다.

도착한 보힌 계곡의 물은 왜이리 파랗던지, 점심으로 과일 싸들고, 개울가의 그늘 언덕 배기에 앉아

My Lunch

사람들 노는 것과 수영하며 카약, 카누를 보니 수영복을 안 갖고와 못노는 내가 너무 한탄된다.

Bohin Lake
Bohin Lake 2

그래서 바지 걷고 허벅지 까지 잠기고 혼자 물장구 치고!!ㅋ

In the Bohin Lake
Water Flashing

그리고 차 시간 맞추어 한시간 아노디게 탄 보힌 호수의 하이킹은 정말!! 강추!!

내리막길 바람에 휘날리어 달리는 자전거에 다리르 세워

바람을 맞으며 본 푸른 호수는 역시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그곳이다.

Like a Heaven

이곳에 가족과 함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Like a Heaven 2

다시 돌아오는 버스에서 잘 자고 내려 오늘 여행의 반인 26일째를 기념하기 위해 치킨, 옥수수, 요거트, 소세지, 과자, 수박, 맥주 등을 사서 자체 파티를 즐기고자 한다. ㅎㅎㅎ

Celebrating of our Half Journey Success

숙소에 가자 그리스 연인 2명이 있는데, 우리 먹는 다고 같이 먹으라고 우리 26일째 기념한다고 하니 저녁 먹었다고 내키지 않아한다.

우리야 고맙지 뭐..

치킨에 고추장 찍어 먹으며 배부르게 이것 저것 얘기할 쯔음 누군가 들어오는데 허걱;;;;

이건 부다페스트의 클럽 보이 중 한명이 아닌가?><

어디 낯익은 얼굴이라 계속 보고 있는데, 그쪽에서 먼저

“우리 알겠지? 기억하니?”라고 물어서, 그리고 그 여자애 Jenny라는 여자와 함게…

처음엔 그 아일랜드 친구와 Jenny가 눈이 맞아서 친구들과 흩어져 여행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아이리쉬들과는 그 때 처음 만났고, 둘이 연인인지 베스트 프렌드인지 그렇군

혹시나 그 때 그 무리들 특히 Marks가 있을까봐..우리는 굉장히 걱정하며

“니 친구들 모두 여기있니?”라고 물으니

그 때 그드로가 처음 만났던 사이라고 하여, 얼마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만난 것을 신기해 했는지 모른다.

사람 인연이란게 웃겨 죽겠다.

그 때 왜 클럽 안갔냐 며 물어보길래 Marks가 괴롭혔단 얘기와 우리가 아침 일찍 떠나야 해서 돌아갔다고..

생각 보다 소심할것 같은 Jenny가 내가 샤워실에서 물건을 떨어뜨렸는데 그걸 같이 주워주며 친절한 걸로 보아 난 서양인 보는 눈은 없구나 느꼈다.

그들은 또 치장을 하고 클럽을 가는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지만 나갔다.

그리스 커플은 돌아왔고 오사까에서 왔다는 일본인은 누워서 책 보고 그리고 서양인 남자와 동양인 여자인 신혼부부는 침대를 붙이며 나갔다.

파티를 해서 인지 술을 마시고 배불러서인지 즐거웠고..

산토리니를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기분도 좋다 ㅎㅎ

이제 반 남았다. 남은 일정 지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걸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이 되었음 좋겠다.

아자아자!!

[26. 반짝이는 야경과 흩날리는 국기, 슬로베니아 첫째날] 류블랴나는 타오른다..

06.07.20. 목요일. 맑고도 덥기도 하고 류블랴나는 타오른다..

 

아침 체크인 마치고 짤츠 부르크 Bahnhof에서 아침빵을 먹으며 남은 국제 전화 카드로 효정에게 전화했었다. 역시나 뜨르를 물어보는군…

흠 그래 ‘그 놈은 멋있었다.’ 너무나..그리고 이곳은 모차르트 250주년 기념으로 오페라를 하고 있어 보았다고…

어제 맥주 한잔의 피곤함과 많은 대화와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찍 먼저 일어나 감기가 떨어지고, 왠지 기분이 좋다.

후우~ 짤츠 부르크 4박 5일 이면 충분하다 암~

그리고 류블랴나 가는 열차를 탔는데 406 wagen이 무제가 있어 1등석에 앉아 가다가 408wagen으로 옮기고…그러다 우리칸 할아버지 할머니(오스트리아인?)…이었는데 약간 깐깐하신 분이었다.

더워서 창문도 안내려가는데 이분들 덥지도 않으신지;;;

이러다 옆 칸에 우리의 시선을 끄는 boy들이 창문을 열어주고, 이게 계기가 되어 우리는 그들과 join하게 된다.

맥주 한 캔에 어디서 왔냐 물어 보는데..

그들이 영어가 짧아서 그런지 한국도 모르는 것 같고, 뭐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자바 이런데 말하는 것 같고;;;

다향히 4명중 4명은 오스트리아 boy이고 Chris라는 한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었다.

곱슬머리의 단발에 초록색 반발티를 입고 있는 내 옆에 앉은 오스트리아 남자 변태인듯 하다..

In Train

검정색 옷을 입은 18살의 아는 친구와 닮은 그녀석은 그나마 얌전했다.

이들이 주는 소세지 말린거랑 빵과 맥주를 고마워 하며 먹으면서 얘기하고 재밌게 놀고 you’re beautiful 소리도 듣고;;;

이들은 중간에 내려 끝에 헤어지면서 볼인사도 하고..

그리고 혼자 남은 Jewish라는 Chris와 얘기를 깊게 한다.

With Chris

몰랐지만 Jewish고 엄마는 아르 헨티나 아빤느 듀브로닉 출신이라고 그리고 법을 전공하였고, 회사다니다 4개월 여행 계획중이라고..

이 남자..웃는게 약간 귀엽다.

하지만 혼자서 여행 하는 걸 즐기는 듯하고 류블라냐에 Albi라는 호스텔 예약하여 그곳으로 갔고, 우리는 Celica 호스텔로 갔다.

Ljubljana Albi Hostel

왠지 조인하기에는 다른 사람과 달리 얌전한 상대라 친해지고 싶었지만 이건 틀린가 보다.

슬로베니아의 첫 느낌은 숙소를 찾을 때와 같이 엄청난 더위와 햇빛에 너무너무 더웠다.

또한 숙소의 느낌은 시설은 좋았는데 dorm 방이 oh my god!!

슬로베니아 물가도 실감나고 깜짝 놀랐다.

오스트리아보다 더하군!!

방안에 완전히 피난인도 아닌 것이 12명 침대가 놓여있다.

그래도 나중에 안것이지만 조식을 비롯한 여러 시설은 좋다는 것..

이곳의 매력이기도 하다.

슬로베니아 올드 타운 관광을 하러 나갔다.

수도 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조용한 도시이다.

유명한 드래곤 다리라는데? 드래곤이 너무 작아 놀래버린 -_-

Dragon Bridge

우리와 다른 류블랴나의 신호등도…

Traffic Signal in Slovenia

저녁 쯤에 반 나절 돌아볼 생각인데 이거 어디 Cashpoint는 보이지 않고 상점들은 4시에 문닫으셨고…

흠 동유럽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여서인가??

그리고 맥도날드 늦은 점심(?)먹고 류블랴나 성 올라가는 트램 아기 버스(?)를 타고 성을 간다.

Tram Bus to Ljubljana's Castle

이 성 너무 조용하다 ㅠㅠ

At Castle

여긴 관광지가 아닌 듯 하고 성의 아기 자기 함 그리고 타워에서 내려다본 이곳은 Julian Alps로 둘러싸인 분지였다.

Ljubljana Castle

슬로베니아 국기도 흔들리고 햇빛은 쨍쨍하지만, 역사 무비도 20분간 보고 마치 참 좋다.

Ljubljana Castle 2
With a Slovenian Flag

3D로 류블랴나 곳곳을 설명하고 그곳의 역사도 알고…

Ljubljana

어딜가나 아름다운 커플은 존재하는 법!!

Couple at Ljubljana Castle

아직도 류블랴나의 태양은 이글거린다..

Sun is blazing

그리고 벤치에 앉아서 쉴때쯤 한국인 ‘안 희 근’을 만난다. 이렇게 자기 얘기를 솔직하게 말 잘하는 사람 처음 봤다;;

산업 공학 전공에 25살인 경기대 학생 그리고 집은 청주..

Ljubljana 2

이것 저것 여행의 재밌는 여담..체코의 중국인 아가씨와의 something..함부르크 한국인 2세 가정 이야기..북유럽의 100만원으로 30일 버티기 형님, Luck이란 미국인과 함께한 루마니아의 밤문화 그리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힘들게 오게 된 유럽 여행…

Sunset at Ljubljana

혼자 여행하는 법 등 그날 해가 늦게 지는 류불랴나를 숙소에 들어간 시간은 이 많은 수다의 주제가 끝난 12시!! 넘어서이다.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맥주도 사주고 이것 저것..사실…

난 관광을 더하고 더 이곳을 만끽하고 싶었으나 그분은 2시 야간 ㅇ려차이고 너무나 쪼들리게 여행하는 한국의 젊은이를 위해 그 시간 만큼 더 알았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씻고 자는데 숙소 12명이 Full인 지라 내 옆의 가까운 침대 남자는 왜이리 코를 고시는지..

그 밤도 저물어 간다.

Night in Ljubljana

Say you..Say me…

그 오스트리안 변태 보이가 부른 노래가 기억에 남는구나..

그리고 선생님이란 직업이 깐깐하다는 거..편견..내 성격..

이 모든게 이상한게 난지 이런말 들으니 우울해진다..

선생이라는 직업이 가진 편견은 뭔지 =_=

Night in Ljubljana 2

[25. 청명한 호수와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넷째날] 인스부르크의 크리스탈 정원과 마술피리 오페라

06.07.19. 수요일. 날씨가 흐릴 일이 없지….

 

오늘은 동유럽 패스가 한번 남아서 여유가 생긴…그래서 그 찬스를 이용하여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로 향했다.

가기전 열차에서 한국인 여학생 주유진이라는 23세의 영국에서 공부중인 친구를 만났다. 우리가 같은 호스텔에 묶고 있으며 이런 저런 여행 얘기를 하다 친해지게 되엇다.

그래서 호스텔 아래 있는 바에서 10:00 술 약속을 하게 된다 ㅋㅋ

우리는 크리스탈 월드를 가려고 했으나 귀여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젊은이의 도움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서 크리스탈 정원 가는 열차를 놓치고 만다.

그래서 남은 시간 인스부르크 시내를 돌기로 하는데..허걱;;;

Innsburg

이렇게 볼것 없는 동네는 참;;;

At Pillar in Innsburg

그냥 한바퀴 돌고 1:00 차 타고, On Style 스와로브스키 브랜드 코너에서 보았던 그곳에 가게된다.

Swarovski World

움하하하!!!

근데 가는데 타고 가는 버스 비용이 입장료보다 비싸다니;;;

Way to Swarovski World

13 개관으로 꾸며진 그 곳은 정말 눈이 부신 화려한 크리스탈을 아주 얼마나 들이 부었던지 빛이 반사된 그 빛이 화려함을 압도한다.

크리스탈로 덮여진 말…

Crystal Horse

몇 캐럿짜리 크리스탈인지…아마 세상에서 가장 큰 크리스탈이라고 소개하는 그 크리스탈..

World biggest Crystal

달리의 흘러내리는 시계를 모사한 크리스탈..

Crystal like a Dali's Art Piece

앤디 워홀의 작품을 묘사한 크리스탈 작품..

Crystal like a Andy Wohol's Art Piece

크리스탈 통로..

Crystal's Passage

크리스탈 방…

Crystal's Room

크리스탈 트리…

Crystal Christmas Tree

무려 얼굴이 6개나 바뀌는 크리스탈 가면(?)

Crystal Masks
Crystal Masks 2
Crystal Masks 3

이번엔 닭?

Crystal Masks 4

우리의 가면과도 비슷한..

Crystal Masks 5
Crystal Masks 6

열대에서 자라는 움직이는 나무인것일까?

Moving Tree made of Crystal

입을 벌리고 닫는 움직이는 화분도..

Moving Crystal Plant

아직 가공되지 않는 크리스탈 돌도..

Raw Crystal Stone

앤디워홀/클림트 등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비롯하여 명상의 방, 거인의 방등 그 테마는 대단했다.

Crystal Thema Room

크리스탈의 매력에 빠져봐~~~

다빈치의 작품인듯? 비싼 초상화도…

Davinci's Art Piece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도…

Stained Glass

거인의 방 컨셉에 맞는 거인이 끼는 반지..

A big Crystal Ring

거인이 끼는 장갑…

A Crystal Glove for Giant

거인이 연주하는 아코디언까지…

Crystal Accordian of Giant

색다른 아이디어 작품도 돋보인다..

저 크리스탈 샹들리에는 글씨가 지나간다….

Crystal Letter Chandlie

이 문장이 샹들리를 따라 줄줄이 움직이는 것이다..

Chandlie Letters

크리스탈로 장식된 문어도(?)

Crystal Octopus

그 문어는 갖가지 크리스탈의  빛 때문인지…야광일때와 달랐다..

Crystal Octopus 2

정말 화려한 크리스탈 궁전의 관람을 마치고 나왔을때는 선선한 바람이 맞아주었다.

Garden of Crystal World

그리고 다시 짤츠 부르크에 돌아가서 오페라를 봐야 한다.

예상했던 차시간과 달라져 걱정했지만, KASSA에 있던 창구 할아버지의 도움으로(아주 활발하고 funny하셨지;;)

루블랴나에 가는 차편도 끊고, 짤츠 부르크도 7시에 도착하여 택시타고 마리오네트 극장 입성!!

오페라라고 하여 특히 원피스를 입으면서, 예절은 지키는 센스를 보인느데..

At Marionette's Opera

글쎄 이들은 약간 아닌 듯하다.

관광객이 많아서일까??

마술 피리 1부, 2부를 무사히 본 느낌은 wow!!

A Queen Marionette

강추이다!!

Mozart's Marionette

계속 앉아 있어 엉덩이 아픈것만 빼고~는 정말 재미있었다.

사람이 하는 오페라보다 정교한 마리오 네트 인형은 정말 재미있었다.

A wonderful Mozart's Marionette Opera

인형의 움직임과 표현 그리고 무대 배경에 18euro의 이 오페라를 난 완전 사랑하게 된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혼자 치킨과 고추 장을 젓가락으로 뜯어 먹으니 옆에 남자의 시선이 느껴진다면 그래도 난 한국인~!!

그리고 유진양과 맥주 한장의 대화가 시작된다.

교대가 꿈이던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영국 10개월간의 생활에서 훌륭한 교육 방식을 보아서 그런지 의욕이 대단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 이런게 좋다.

그리고 그 한잔의 진실한 대화와 맥주…

외국인들이 동양인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이쁜 동양인을 좋아하는거지..;;;

그리고 영국 수업의 끝에서 40명이 넘는 학생들의 질문을 일일이 들어주며 답하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

너네의 질문은 하찮은게 아니다..너의 질문 모두가 소중할 수 있으므로..수업 끝나고 꼭 선생님께 물어보라고..

그리고 절대 ‘No’는 하지 않느다는거…

“It is not nice’ 라고 말한다는 거…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한다는 말에… 나도 이런 경험을 가지면 교대 생활의 회의를 벗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12시 30분 까지의 대화를 끝으로 난 씨고 일기 못쓰고 잔다.

하지만 기분은 좋다.

그 아이 말에 의하면 10개월 영국 생활에도 연애 영어는 부족하다는 거..

역시 모국어가 아닌 자신의 사소한 감정을 영어로 표현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거…

그래서 내가 힘들었을까?

마술피리를 보는 잠깐잠깐 너가 보였다..

그리고 그 왕자 공주와 우리의 춘향전을 난 맘 속으로 비교하였다.

적극적인 그들의 여자 위상이 우리와 다른데…

짤츠 부르크의 마지막 밤이 지나간다. 4박 5일이면 충분하다.

enough…. enough……..

[24. 청명한 호수와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셋째날] 사운드 오브 뮤직, 짤츠부르크!!

06.07.18.화요일. 파란 하늘에 비가 올 기미가 안 보인다!!

 

어제 체크인 한 중국 4명 여자들은 침대 옆에 마룻바닥에 계를 하듯이 둘러앉아서.. 내일 여행 계획을 세우고 돈 주고 받는 둥 속닥거려서 귀마개를 하고 자야만 했다.

내 위의 침대에 자는 여자들은 새벽 3시에 들어왔다고 한다.

일어나자(감기 기운이 있어서 인지 피곤하여;;) 중국 4명여자들이 나가고 호주 2명은 클럽에서 밤새 놀아서 뻗어 있었다.

홍사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이런 저런 얘기와 뜨르를 만났다는 얘기 그리고 다이어트 그리고 이곳을 얘기 했다.

그들은 내가 뜨르를 만난 것에 대한 얘기가 가장 듣고 싶을 것이다.

Morning in Salzburg

아침 mirabelle platz로 향하여(아직도 yoho 호스텔이 있는 이 거리가 헤깔린다 -_-) 미라벨 정원 입성!!

Entrance of Mirabelle Garden

이번 여행에서 본 정원 중 가장 아름답다..

Mirabelle Garden

가히 사운드 오브 뮤직을 찍을 법 하군!!

Mirabelle Garden 2

이 많은 꽃은 아름다움 만을 상징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곳을 아니 이 나라를..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Mirabelle Garden 3

뭐 기억은 안난다만 대령의 집도 있는 듯하고 저 멀리 호엔 짤츠 부르크 성도 보이니..역시 짤츠 부르크!!

Hohen Salzburg Castle

호엔 짤츠 부르크 요새의 케이블은 부다 왕궁 케이블 보다 경사가 진지라 속도도 빠른지라 약간 겁을 먹었다.

Cable to Hohen Salzburg Castle

내려다본 짤자흐 강과 조화된 이 동네..짤츠 부르크…

Hohen Salzburg Castle

아름답다 하지만 난 빨간 지붕을 좋아하는 지라…

체코가 더 좋은 가보다.

난 아직도 새로운 도시를 체코의 도시와 비교하고 있다.

요새인 만큼 대포가 보인다..

Cannon in Hohen Salzburg Castle

호엔 잘쯔부르크 성안의 살던 왕의 방에서 본 난로는 참으로 퐈려하였다.

Stove in Hohen Salzburg Castle

근데 화장실은 왜이리 힘들게 높고 안좋아 보일까?

Bathroom in Hohen Salzburg Castle

박물관과 멀티미디어실 그리고 이곳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데, 역시 정복한 국가의 박물관엔 왜 그리 군인들과 군복,총, 칼, 무기 들이 많으신지..내 키보다 넘는 무기의 공포에 그리고 군인들의 삭막함과 전쟁의 날카로움을 표현한 작품 때문에..왠지 섬뜩하였다.

A modern Art

하지만 이런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일 것이다.

요새 안에서는 무슨 연극 공연이 있길래 사람들이 맹 연습중이다.

Practicing of a Play
Top of Hohen Salzburg
Hohen Salzburg

이곳이 바로 요새의 위에서 내려다본 짤츠 부르크이다..

View of Salzburg

내 눈이 정화되는듯..이 세상을 다 가진듯 하였다.

At Hohen Salzburg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따라간 호엔 짤츠 요새 관광은 너무 말끔했다. 마치 짤츠 부르크처럼..

Guide Tour At Hohen Salzburg

어떻게 이 풍경을 묘사할수 있을까?

절로 그림이 그려지는 이 곳에서..

A Picture like

그리고 그 요새 위의 레스토랑에서 먹는 점심과 디저트란…

Restaurant at Hohen Salzburg

사커 케잌이 생각 보다 나의 입맛에 맞지 않아 걱정이지만…

그래도 좋다!!

Ice Cream and Sacher Cake

케이블 카라고 내려와서 보이는 5시 하이든 박물관 하프 공연을 보았는데.. 이공연은 처음이다.

 

A Harp Play

조용한 지라 난 졸렸다.

저 멀리 슬로베니아에서 온 차도 보인다..

A Car from Slovenia

내가 여행객이어서 그런건지 아님 난 국악 수업 시간에 들은 거문고와 가야금과 클래식의 조화를 더 사랑해서인지는 모르겠다.

Harp Play

이 하프 공연을 보고 있는 꽁지머리의 아저씨도 보이고…

참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들의 삶이 부럽다..

A Spectator

게트라이더 가세 거리의 간판도 보고, 6시면 문을 닫는 이들의 시간 철책은 존경하면서도 한편으로 야박하게 느껴진다.

선진국이어서일가?

모짜르트의 생가도 보이지만 들어가기엔 너무 늦은 시각이다..이곳에서는..

Mozart Birth Place House

돌아오는 길 shwarz strasse의 마리오네트 극장에서 내일 볼 Die Zoeuberfloete(마술피리) 모짜르트 공연을 예약하여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ㅋㅋ…

이쁜 원피스 입고 웃어주겠소!!

기대만빵+ㅁ+

지나오던 길 신선한 과일에 빠져 과일을 사고 만다..

왜 저 간판대에만 있으면 탐이 나느지..

Fruits

호스텔로 돌아오던길 미라벨 정원을 들렀는데..

그곳에서는 작은 음악 연주회가 진행되었다.

A Music Play in Mirabelle Garden

어제 밤에 그 부다페스트 아일랜드 일당이 모두 19,20살 이었던 사실에 충격먹었다.

그럼 내가 맏언니였군…

그리고 그 Patrik(한국인 여자친구가 전에 있었다는, 한국 전공인 여자 친구였는지;;) 암튼 그 놈이 제일 잘 생겼고, 검은 옷 입은 애가 2위, 그리고 리온(자기 핸드폰에 메일 주소를 가지고 갔던)이 3위로 잘생긴 순위를 매기고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웃기던지…

참 어딜가나 사람 사는 모습은 똑같다..

이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군…

크로아티아의 해변 만끽해주겠소…

돌아가서 펼쳐진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방학은 여름 방학은 정말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아직도 시간이 한달이나 남았다.

52일 역시 긴 시간이었나??

30일은 너무 아쉬워서 이 정도면 안 그럴꺼 같은데 생각보다 긴 시간에 시간이 가도가도 많이 남아서 지겹고 길다란 생각이 든다.

또한 한편으로 40일쯤 되면 다시 아쉬움이 오겟찌란 생각도…

주관적인 거니깐..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 날은 잘찍히고 어느날은 별루다..

옷이나 웃음이나 선글라스나 기타 등등….

오늘은 사진이 이쁘게 안찍히는 날이다 >0<

피아노 소리와 남자 성악가의 소리가 사라지고..

난 다시 호스텔 침대에 누워 ‘인형의 꿈”을 듣는다.

갑자기 아빠가 생각나는군…

오늘 이 아름다운 전경에 사진은 심히 많이 찍어 나머지 날들의 사진 메모리가 심히 걱정 되는도다..>0<

[23. 청명한 호수와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둘째날] 짤츠 깜머구트의 호수 같은 푸른 눈 사나이

06.07.17.월요일. 하늘이 참으로 깨끗하고 맑은데 이 곳은 여름인데 선선하다. 춥다 ㅠ

 

Bar in Yoho Hostel

아침 햇빛이 느껴져서 일어나 씻고, YOHO 호스텔 아침을 먹고, 포스트 버스를 타러 역으러 고!!

그런데 지름길을 찾으러 지도보고 간다는 길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역에서 2km 떨어진 엉뚱한 곳으로 걸어가고 만다 =_=

Bauhaus, Furniture Shop

으이구!!

Postbus to Fuschl Lake

11:15분 포스트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집에 전화카드가 아주 많이 남아 전화하니, 할머니께서 받으셨다.

지금 한국은 장마라서 비가 아주 많이 온다고 그런다.

난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한느데…

푸슐호에 가는 버스가 30-40분..가면서 보니 스위스에서 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 진다.

그림속의 집과 에머랄드 빛 호수 진정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우리 말로 무릉도원….

이 레스토랑에서 서빙하고 있는 저 사람의 푸른 눈동자는 내가 본 파랑눈중에 가장 아름다웠다. 그렇게 파란 진한 파란 눈에 호수같은 눈은 정말 처음 본듯…

Restaurant near Fuschl Lake

이곳에서 먹는 맥주가 최고가 아닐까?

Beer near Fuschl Lake

호숫가 근처의 레스토랑에 앉아 다음 바트 이슐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맥주 한잔에 리조트와 수영 그리고 선탠을 즐기는 여유 있는 그들을 보면서…눈이 맑아진다.

Enjoying view of Fuschl Lake

이 맑은 호수에 물고기도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

A clear View of Fish

그리고 깨끗한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

Fuschl Lake

갑자기 우리 곁으로 날아온 물잠자리..

A Dragon Fly

이렇게 청명하기에 수영을 지키는 동네 주민도 있겠지…

People swim in Fuschl Lake

바트 이슐은 왠지 상업적인 번화가이다.

Bad Ischl

깜머구트의 중심지로 많은 상점이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둘러싸여 있다.

A beautiful Spring

바트 이슐의 카이저 빌라에 가보려 했으나 시간의 부족으로, 바로 할슈타트로 고!!

이거 에어콘 빵빵한 비싼 오스트리아 포스트 버스를 타니, 긴팔을 입고 있어도 춥다.

안그래도 어제 창문 열고 자서 한기가 느꺄쟈 감기 걸릴 듯한 증세가 있는데, 물가가 역시나 비싸다.오스트리아 ㅠ

이 포스트 버스가 이곳저곳 산재한 이 동네 이곳 저곳에 서면서 마을 주민을 태우고 내릴텐데…

방학이 아니라면 분명 학생들이 등교 하고 할 것이다.

할슈타트 호수는 도착 하자 마자 몇 발자국 걷자마자 이곳이구나 하는 삘이 팍 오는 것이…

사진으로 많이 보던 그곳이다.

Hallstatt

역시 입소문 대로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은 정말 그림 화폭이다. 이곳은 많은 동양인에게 알려진듯…

Houses in Hallstatt

특히 한국인이 많이 보였다.

도대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 났길래 이런 생활을 영위하는 것일까?

A small Souvenir Shop

이곳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진다.

Boats
A Swan

상점들은 거의 수공예로 된 관광 품을 파는 듯했다…

Souvenirs

아기 자기한 광장에는 할슈타트만의 건축양식을 느낄 수 있도록..꾸며져있다..

Hallstatt House Architecture

아직도 나무로 건축하고 생활하는 것일까?

Wood Construction

짤츠 부르크로 돌아오면서 오는 내내 우울해했다.

A Sunshine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살 수 없음을 난 이렇게 영원히 이방인임을…

이곳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부러움을..

Way to back to Hostel

그리고 그것을 함께 공유할 존재가 옆에 없음을…

Waiting a Bus

그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외로워 하는 날..그런 내가 보여서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

A Family House

그리고 또 널 만난 기억과 함께 대면한다.

너에게 이곳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까?

그리고 재밌는 떠오르는 기억에 나혼자 피식 웃는다.

아름다운데 비싼 이곳… 동유럽의 저렴한 물가에 익숙해져버린…

그렇게 더운 날시에 에어콘 없는 그들과 시원한데도 에어콘 돌리는 이들과..

하지만 난 그들에게 더 이끌림을..

저녁 yoho호스텔 메뉴 슈니첼…넌 아니냐 ㅠㅠ

Schnitzel that i did not satisfy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