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에서 중앙역으로 내려가기전에 있는 뉘른베르크 공원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고
조깅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끼리 체험학습 나온 사람들도 보이고

맥주를 마시며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있고

놀이터에서 애기들과 놀기도 하고

친구끼리 돗자리를 가지고 나와 수다떨기도..
참 여유로워 보인다.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밤 우리집 찬장의 각종 술의 모음으로 칵테일을 만들 수 있었다.

첫번째 칵테일은, 진토닉

블루사파이어 진에 토닉을 얼음이 들어있는 컵에 믹스하면 되는 것이지만
토닉 맛이 너무 써서 실패~
두번째 칵테일은, 복숭아 술, 보드카, 크랜베리 주스, 오렌지 주스로 만든 섹스 온 더 비치


세번째 칵테일은, 피나콜라다

바카디, 코코넛우유, 크림, 파인애플주스, 오렌지 주스가 주 재료!
네번째 칵테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위밍 풀

Bols Curacao, 파인애플 주스, 크림, 보드카를 섞으면 만들 수 있다.
금요일밤은 주말의 시작! 칵테일을 마시기 좋은 날이다.
독일에서 여름에 특히 유명한 것은 아이스크림 카페이다.

까페에 앉아 이태리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과일 및 초콜렛, 쿠키 등으로 이쁘게 장식된 아이스크림을 태양이 비추는 곳에서 먹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경험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종류는 까페마다 다르지만
첫번째, 초콜렛과 초콜렛 과자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두번째, 열대 과일로 이루어진 열대과일 아이스크림


세번째, 카라멜 바닐라 아이스크림

네번째, 체리와 여러 베리들이 가득한 베리 아이스크림


여름에 독일에 온다면 강추할만한 독일의 아이스 카페!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때마다 항상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진다.
9월 12일 일요일, 아침부터 흥겨운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더니..
오늘 자전거 축제가 있다고 한다.

구시가지에 자전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준비를 하고

중앙시장(Hauptmarkt)은 자전거 축제로 인해 분주해 보인다.

어느 부스에는 자전거를 추첨하여 경품으로 나누어 주기도 하고

또 한편에는 자전거로 묘기를 보이고

가운데 설치된 펍에서는
맥주를 마시며 사람들이 자전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종목은 남자달리기, 여자달리기, 혼합 경기, 자전거와 걷기 팀워크 등 여러 종목이 있어서
경기는 아침 8시부터 5시까지 계속되었다.

어제는 벼룩시장에 오늘은 자전거 축제까지
뉘른베르크는 뭔가 항상 바쁘다.
In Nuernberg ist immer etwas los!
9월 11일 뉘른베르크에 벼룩시장이 열렸다.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다. 이렇게 많은 뉘른베르크 사람을 볼 수 있다니.. 거의 집에서 나와 구시가지에 모인듯..

종류는 세라믹으로 만든 장신구들과

개인이 수집하는 특이한 돌멩이들…

지나가는 길 쿠키로 만든 장식품과 땅콩, 아몬드 등의 군것질이 보인다.

또 뉘른베르크의 명물인 뉘른베르크 소세지(구워먹는 하얀색의 손가락 만한 소세지)를 굽는 곳도 보이고, 특히 빵에다 뉘른베르크 소세지 3개를 넣어 만든 것이 유명하다고 한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종류와

오래된 앤틱 그룻과 꽃병들도

Hauptmarkt(중앙시장)도 벼룩시장으로 꽉 찼다.

다음에 장이 선다면 사고 싶은 물건을 흥정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