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유럽 (Europe)

퓌트 도시의 축제 (Kirchweih in Fuerth)

뉘른베르크 옆의 작은 도시의 Fuerth에서 10월 초부터 13일까지 축제가 열렸다.

어느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가장 늦은 축제이기도 하지만 가장 재밌는 축제이기도 하다.

재밌는 놀이기구가 갖가지…

Swings

여기가 놀이동산도 아닌데, 어떻게 이것을 모두 설치했는지..

Cycle Ride

평소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본인으로서는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롯데월드에 있는 회오리와 비슷한 앞으로 뒤로 꼬이는 놀이기구..

Devil rock Shaker

그리고 낯익은 범퍼카, 젊은 아이들의 모임인듯.

Bumper Car

비교적 난이도 낮은 회전 놀이기구

Circle Swing

그리고 이건 월미도의 디스코와 비슷한 디스코..세상 어딜가나 비슷한듯

Disco Ride

장도 정말 크게 섰다.

갖가지 물건 종류에, 게임에, 음식에

Fuerth Festival

특히 싱싱한 생선을 굽는 가게들이 특히 많이 보였다.

Grill Fish Restaurant

정말 맥주와 구운 생선을 같이 먹는 맛이란..

Grilled Fish

걸어가면서 보이는 신기한 잡화에 재밌게 돌아다닌 듯 하다.

Spices

갖가지 소스를 좋아하는 독일인들을 위한 향신료 재료들..

직접 소스를 만들어 먹는 독일인들도 많은 듯.

Sausage Shop

빠질 수 없는 독일의 주식 소세지들

수제로 만든 그 맛과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Sausages
Crepes

프랑스의 디저트 크레페도 갖가지 소스와 함께 다양한 종류로 먹을 수 있다.

Haribo Jelly

독일인이 좋아하는 또다른 간식은 구미 젤리

독일 남부 지방의 전통 의상

Traditional Costumes

집에서 만든 수제표 다양한 맛의 피클까지

Homemade Pickles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 했던 저녁의 축제였다.

뉘른베르크 호수 (Lake in Nuernberg)

어느 날씨 좋은 날 자전거를 타고 뉘른베르크를 돌아다녔다.

선물로 받은 나의 자전거와 플로리안이 1시간에 1유로로 렌트한 자전거를 타고서..

My bicycle and One rent bicycle

독일은 특히 날씨만 좋다면 정말 살기 좋은 곳인듯, 과거와 미래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여 오래된 광장에 있는 까페에 앉아 맥주 한잔 또는 햇볓이 내리쬐는 공원의 넓은 잔디밭에 누워 여유를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느긋한 오후를 보낼 수 있다.

Lake in Nuernberg

호수 근처에 있는 벤치에는 수다를 떠는 소녀들, 책읽는 어른들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People on the bench

자전거를 타고 호수 둘레를 도는 중 만난 백조 무리들..

사람이 다가가자 먹을 것을 주는 줄 알고 가까이 모인다.

Swans

호수에서 가족끼리 보트를 타는 모습도 보이고

Boating in the Lake

조깅하는 사람들도

Jogging People

일요일 어느 오후 참으로 여유로웠다.

Seyeong on the Bicycle

내 생일 (My Birthday)

양력 10월 1일은 내 생일이다.

생일 선물로 플로리안에게서 자전거를 선물로 받았다. 플로리안 부모님께서는 엄청 큰 패키지에 생일케이크와 여러 가지 선물을 보내주셨다. 100유로 쿠폰과 함께…

My Birthday Cake from Rosemarie
My Birthday Presents

플로리안 동생한테서 Twilight책 4권짜리 세트를 받았다. 다행히 영어로 쓰여진 것이란다. 후우~

10월 2일 토요일 점심 쯤, 체코 프라하에서 블라드카가 친구 2명과 함께 왔다. 프라하에서 살고 있는 Mira(남자)와 Aya(여자)와 자동차를 타고 4시간 넘게 타고 왔는데, 자동차에 문제가 있어서 천천히 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Vladka, Mira and Aya

점심식사로 플로리안이 요거트페스트 소스와 버섯소스 스파게티를 토마토-모짜렐라와 함께 준비하여 먹었다.

점심식사 후 우리는 흐린 날씨지만 뉘른베르크 관광을 하러 나섰다.

With Friends

안타깝게 어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날씨가 흐려 완전 추웠다.

What a rainy Day!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린 뉘른베르크 성에 올라갔다.

In Castle Garden

타이머를 맞춰놓고, 저 멀리서 미라가 달려와서 찍힌 사진!

모두들 미라가 이 사진에 찍힐 수 있다는 것을 놀라워 했다.

Timer Picture

산책을 잠시 멈추고 집에 들렀다.

책상 위에 준비된 Feder Weisser(포도를 빠르게 가공하여 만든 와인)를 마시며 내 생일 축하 노래가 시작되었다.

Feder Weisser
Celebration of My Birthday

체코 슈퍼마켓에서 태국에서 만든 김치면(물론 한국 김치면이 아니지만)을 발견하고 김치라면 반가워할거 같아서 사온 친구들…

With Kimchmen

너무 고맙게 체코에서 케이크와 카드,  선물을 준비해왔다.

Presents from Czech

촛불을 붙이고

Fire on the Candles
Florian with Birthday Cake

체코말로 써진 카드는 정성스럽게 블라가 해석하여, 이해할 수 있었다^^

Birthday Card from Czech

지하철을 타고 다시 시내로 가서 쇼핑을 한 우리

In Shopping District

어느 새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집으로 들어와 저녁식사 준비중

Preparation of Dinner

저녁식사로는 그릴이 준비되었다.

소세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그릴과 함께 감자샐러드를 맥주와 함께…

Sauces, Garlic Bread, Zukini and Potato Salad
Grilling
Nuernberg Sausages

그리고 시작된 2차 칵테일 파티..

예거마이스터부터 스위밍 풀까지

우리는 갖가지 칵테일을 마신거 같다.

With Swimming Pool, Prost!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와 함께 피곤해져 토요일 밤이 지나갔다.

독일 사람들의 데코 (Decorations of Deutchland)

독일에서 집을 꾸미는 것이란 의무이자 즐거움이다.

창밖을 내다 보면 누가 시킨것도 아니지만 자기집 발코니에 꽃을 꾸미며 즐겁게 물을 주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나의 시어머니 Rosemarie는 (다른 독일인의 집을 깊이 살펴보지 않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데코의 왕이라고 부를 만큼 정원, 집안의 장식, 음식 등 가히 최고이다.

정원의 갖가지 꽃들..이름은 모르지만 꽃을 보는 것 자체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Flowers in the Garden

집안의 1층 거실..

Inside House of My Parents-in-law

그냥 보면 그림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데코의 세세함에 감동이 물밀려 온다.

One side of Decos

또 다른 창문 쪽을 보자면

Window Decos

또 그 옆에는 평면 Tv와 데코가 멋스럽게 장식되어 있다.

Tv and Decos

아직 여름이지만 비만 오면 가을, 겨울 날씨를 풍기는 독일은 여름에도 추울 때 난로를 핀다.

멋스럽게 장식된 덴마크에서 온 벽난로..

Fireplace

친척들이 결혼 축하겸 모인 적이 있는데, 그 모임을 위해 준비한 자두케잌과 아몬드 케잌..

자두를 따는 것부터 만드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았지만

정말 독일 아줌마들은 대단한 듯…

Plum tree

같이 자두를 따면서 맛을 보았는데, 독일 자두의 색깔과 맛은 한국 자두와 다른 듯 하였다.

Plums

그리고 몇시간의 밀가루 반죽을 마친 뒤 팬에 씨를 제거한 자두를 꽂으면..

Plum Cake

그리고 옆에는 아몬드 케잌이 오븐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

Almond Cake

오븐에 들어간 뒤 충분한 시간이 지나자

완성된 케잌들

Done Plum cake
Done Almond Cake

그리고 정원에는 손님을 맞을 데코 식탁이 준비되었다.

Ready for Guests

독일에서 먹은 한국 음식 (Korean food in Germany)

한국을 떠난지 3주가 지나자 한국 음식이 그리워졌다.

플로리안과 일주일에 1-2번 한국 음식을 만들기로 하였다.

주로 주방일에 약한 나는 독일 음식 만들 때 주로 서포트한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한국 음식들이 있으니

된장 찌게

Soybean Soup

김밥 등이다.

어제 김밥을 만들었는데

Seyeong is making, Kimbap

계란, 당근, 구운 스팸햄, 단무지, 시금치 등..

Egg,Spinich,Carrot,Yellow Raddish and Ham

맛이 생각보다 좋다는 것이

다음에 만들어서 소풍을 가거나 손님을 대접할 때 참으로 유용할 듯 하다.^^

Kimbap Making
Kimbap with Soybean Soup and Side Dis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