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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맞는 첫번째 크리스마스 (The first Christmas in Deutschland)

1년중 가장 큰 행사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부모님집인 Winsen을 향해 ICE 고속 열차를 4시간을 타고 갔다. 플로리안의 삼촌 장례식도 있는 지라 일찍 도착한 북독일에는 뉘른베르크보다 훨씬 많은 눈이 녹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A lot of Snow

온통 하얀 세상에 너무나 조용한 이곳, 2층에서 밖으로 내려다 보면 보이는 풍경도 역시나

View from Florians Parents House

이웃집 지붕에도 눈이 많은 것은 당연한 사실, 집앞의 눈 치우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Neighbors

 

Clean the Snow

눈 치우개로 닭 우리까지 가는 길을 치우기도 하였다.

집안의 장식도 모두 크리스마스 풍경이 가득하다.

Winter Decorations

추운 날씨로 인해 장작불을 피운 난로가 활활 타오르고

Fireplace in Living Room

탁자 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식품이 올려져 있다.

Decorations on the Table

초로 장식된 다른 장식품까지..

Christmas Candle Decorations

독일에서 느끼는 거지만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독일에는 우리나라의 형광등 대신에 초와 은은한 램프로 조명을 장식한다. 초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미리 사두었던 소나무를 나무 스텐더에 세우고 내일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 기다렸다.

Christmas Tree

24일 저녁에 교회에 갔다와서 감자 샐러드를 먹은 뒤 선물을 교환할 것이다.

플로리안은 벌써 선물이 무엇인지 넘 궁금하다고 한다. ㅋ

브라운슈바이크 겨울 (Winter in Braunschweig)

대학 도시로 유명한 브라운슈바이크, 니더작센에 있는 하노버 근처 도시이다.

플로리안이 다녔던 대학교도 있고, 거의 모든 대학교 친구들이 살고 있는 도시이기도…

Braunschweig Central Station

이 날의 날씨는 어제 눈이 많이 온것과 대조적으로 그 눈을 녹이는 가랑비가 내리는 완전 추운날이었다.

브라운슈바이크의 명물 아티스트 하우스

Artists House

오래된 도시 인만큼 오래된 건물도 많이 보인다.

Old Building

중세적 분위기를 내는 건물에 도로만 21세기인듯

Old Houses

이곳 역시 시내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고

Braunschweig Center

역시나 시내 한구석에 크리스마스 시장이 있었다.

To Chrismasmarket

브라운슈바이크에는 자타공인하는 맛있는 커리소세지와 감자튀김이 있다.

Currysausage Shops

커리소세지와 감자튀김을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나는 간식거리이다.

Currysausage and Potato Fritters

먹고 난 뒤 크리스마스 시장 구경..

역시나 시장은 비슷비슷한듯..

Braunschweig Christmasmarket

추운 날씨에도 밖에 나와 즐기는 사람들

In front of Drinking Booth

벌꿀로 만든 웰빙양초들

Honey Candles

수제 빵들

Handmade Bakery

이 지역 특산 소세지들. 독일에서는 지역마다 소세지가 있어서 어떤 지역을 가든 새로운 소세지를 맛볼 수 있다.

Regional Sausages

안좋은 날씨로 인해 들어간 Schloss상가

나름 큰 센터로 난방도 되고 온갖 상점이 다 있다.

In Schloss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파는 가게, 귀여운 밤비가 돋보인다.

Christmas Bambi

귀여운 크리스마스 전용 잔과 접시

Christmas Dish and Cup

상가 지하에는 아이들을 위한 쿠킹 요리가 진행 중이고

Cooking Class in Downstairs

빵집에서는 버터롤빵인지 신기한 디저트를 파고 있었다.

Butter Roll Bread

5시반에 플로리안 친구들과 찾아간 플로리안 친구의 집에서 Feuertang Wolle를 만들어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에 하루가 금방 흘러갔다.

이튿날 방문한 플로리안의 대학교, 날씨도 날씨지만 일요일 아침 이라 아무도 없는 황량한 대학교

Florians University

추운 날씨로 인해 찾아간 브라운슈바이크의 또 다른 명물, 되너 케밥집

Tandir Doener Kebap Shop

다양한 터키 요리들과 함께

Turkey Dishes

고기도 양고기, 칠면조, 닭고기 등으로 다양하고

Lamb, Turckey and Chicken Doener

맛도 일품이었다.

Lamb Doener Teller

터키식 가지요리와 보리 밥과 요거트 소스

Egg plant with Rice and Yogurt Sauce

그리고 먹은 디저트, 라즈베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Vanille Icecream with Rasberry

살이 안찔래야 안찔 수 없는 상황…

퓌트 크리스마스 시장 (Fuerth Christmasmarket)

나의 어학당이 있는 퓌트에도 작은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렸다. 수업이 끝난 후 잠시 찾아간 크리스마스 시장

Fuerth Christmasmarket

시장안에는 뉘른베르크 시장과 비슷한 상점들이 있었다.

나무를 조각하여 만든 크리스마스 장신구들

Wood Decorations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털실들

Knitting Balls

크리스마스 장신구들

Christmas Decorations

다양한 그림으로 장식된 유리 조명들

Designed Lights

여기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있었다.

Childrens Train

이곳의 특이한 점은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낸 수공예 부스가 있다는 것이다.

수공예 칼 제작

Handmade Knife Booth

수공예 나무 부스

Handmade Wood Booth

중세식당 분위기가 나는 부스. 구운소세지, 감자스프, 스테이크 등을 팔고 있다.

Medieval Style Food Booth

수공예 가죽 부스

Handmade Leather Booth

소세지만 있을 쏘냐. 역시나 글루와인도 중세분위기로.

Glueh Wine Booth

와인인지 허브술인지 알코올을 파는 부스

Liquors

중세 마니아를 위한 중세 장식품들

Medieval Docorations

작지만 나름 특이한 크리스마스 시장이다.

가지 치즈 요리 (Eggplant with Cheese)

한국에서는 가지무침(?)정도 먹어보았는데, 독일에서는 메인 요리로도 쓰나보다.

플로리안이 요리한 가지 치즈 요리

Eggplalnt in Oven

오븐에서 어느 정도 치즈가 녹고 가지가 익으면 밥과 함께 먹으면 됨

In Heart Shape

특히 가지요리는 물이 많이 생겨, 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있다.

Eggplant Dish with 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