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유럽 (Europe)

2012 크리스마스 (2012 Weihnachten)

12월 21일 오후부터 로지와 만프레드가 사는 곳으로 기차를 타고 갔다. 12월 26일 함부르크에서 터키의 안탈야로 가서 31일에 다시 뉘른베르크로 돌아오는 길이라, 가지고 가야 할 옷들이 상당히 많다.

매년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 제공되는 음식도 비슷하다. 하지만 매년 먹을때마다 기다려지고 맛있는 로지의 음식들.

Foods at Christmas
Foods at Christmas

세심한 데코레이션.

Christmas Decoration
Christmas Decoration

이번 크리스마스는 여느 크리스마스와 다르게 아니카의 쿠키 요리법을 가지고 로지와 플로리안과 함께 쿠키를 만들었다. 정말 맛있었던 초코 쿠키.

Baking Cookies
Baking Cookies
Baking Cookies 2
Baking Cookies 2
Baking Cookies 3
Baking Cookies 3
Baking Cookies 4
Baking Cookies 4
Baking Cookies 5
Baking Cookies 5

24일 아침이 되면 플로리안과 내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한다. 그리고 5시에 교회를 갔다오면 감자 샐러드와 여러가지 종류의 소세지를 먹을 수 있다. 와인을 마시고, 선물을 풀어본다.

Christmas Tree
Christmas Tree
Presents
Presents

아니카와 우리의 선물만 갔다놓았는데도,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지 않는다. 주사위를 던져 1이나 6이 나오면 선물을 풀어볼 수 있다. 선물을 풀어보며 내 차례를 기다리고, 선물을 풀어보고 또 다른 사람의 선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Christmas Tree 2
Christmas Tree 2

25일 플로리안의 할머니 집을 방문하고, 26일 방문하던 플로리안의 할머니 Selma는 이제 하늘나라에 있어 만나지 못한다.

Christmas Night
Christmas Night

언제나 음식이 풍부하고, 이 다음에 꼭 다이어트를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만드는 크리스마스.

아멜리에 까페, Le Progres레스토랑과 몽마르트 묘지 (Amelie, Le Progres and Cimetiere de Montmartre)

오늘은 다시 비행기를 타고 뉘른베르크를 돌아가는 날. 저녁 비행기라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몽마르트 근처에는 프랑스 유명 영화 ‘아멜리에’를 찍었던 여러 장소가 있다. 지금은 많은 관광객으로 넘친다.

처음 슈퍼마켓.

‘Amelie’ Supermarket

조금 더 내려가면 보이는 까페.

‘Amelie’ Cafe

늦은 점심을 해결할 Le Progres레스토랑. 디미트리와 카롤린이 잘 아는 곳으로, 파리에는 상당히 멋지고 작은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다.

Le Progres

내가 주문했던 잊을 수 없던 치킨 요리. 밑에 깔려진 야채들과 조화된 치킨 소스의 맛은 우리나라의 후라이드 치킨을 백번 능가한다.

Baked Chicken with Vegetables

플로리안이 주문한 소고기와 야채 굴라쉬 소스.

Steak with Goulash Sauce

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 에스프레소. 평소에는 안마시지만 파리에만 가면 마시게 된다.

Espresso
Le Progres 2
At Le Progres
At Le Progres 3
At Le Progres 4

음식을 기다리고 좋은 음식으로 배가 채워질 무렵, 마지막 집으로 가는 걸음을 시작했다.

몽마르트 묘지.

Cimetiere de Montmartre
Cimetiere de Montmartre 2
Cimetiere de Montmartre 3

너무나 멋진 가을 파리여행. 무엇인가에 몰중하다 필요하던 휴식을 제대로 누렸던 것 같다. 친구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보고, 도시도 관광하고. 역시나 내가 나란 사람이기에 좋았던 여행. 내년에 디미트리와 카롤린을 카롤린의 고향인 마르셀에서 보자고 했는데, 잘 만날수 있을런지.

사크레 쾨르 사원 (Sacre Coeur)

오늘은 파리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오늘 파리의 워킹 투어는 여태껏 어느 투어 못지않게 재미있었다.

Sacre Coeur
Sacre Coeur 2

날씨 좋은 일요일 오후. 디미트리 집이 이 근처라 산책하는 느낌으로 올라간다.

Sacre Coeur
At Sacre Coeur 2
View of Paris

점점 뚜렷하게 보이는 파리의 전경.

Sacre Coeur 3
View of Paris 2
Sacre Coeur 4

그리고 어느 순간 오르자 시야가 평 트였다.

View of Paris 3

디미트리의 감성있는 흑백작품.

Caroline at Sacre Coeur

내가 나라서 좋고, 나이기 때문에 좋고, 이런 나여서 좋다.

Me at Sacre Coeur
Sacre Coeur 5

몽마르뜨 (Montmartre)

예술로 넘치는 몽마르뜨 거리.

Montmartre

파리의 느낌을 닮은 그림들이 넘쳐난다.

Montmartre 2

화가들이 앉아 초상화를 그리거나 자기 작품 그린 것을 팔기도.

Montmartre 3

신기한 예술 작품들.

Montmartre 4
Montmartre 5
At Montmartre

그리고 곳곳의 아늑한 까페와 레스토랑들. 이런 분위기는 프랑스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Montmartre 6
Montmartre 7
Montmartre 8

올라가는 길이라 먼 몽마르뜨 언덕 위의 교회.

Montmartre 9

샹 마 공원 (Parc du Champ de Mars)

에펠탑 앞에 펼쳐진 넓은 공원. 7년 전 2005년 여름 프랑스 혁명일에 저기 어딘가에 앉아 불꽃놀이를 감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곳에는 당분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평화와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곰 전시회가 열리가 있었다.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이 곰들은 독일에서 많이 본적이 있는데, 모양과 크기가 같은 곰들이 각 나라마다 다르게 색칠되고 장식되어 있다.

당연 한국 곰을 놓칠리가 없지. 북한 곰과 나란히 있던 한국곰. 다른 화려한 곰들과 비교해 우리 나라곰은 넘 재미없었다고 할까나.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2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3

화려한 옷으로 장식된 곰들. 각 나라의 국기나 유명한 장소나 물건들이 그려져 있다.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4

정말 멋진 곰들이 끝이 없어 놓여져 있다.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5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6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7

거의 끝으머리에서 찾은 독일곰. 한국 곰보다 더 실망이 크다.

Bear Exhibition at Parc du Champ de Mars 8

우리가 독일서 왔기에 독일곰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디미트리. 프랑스 곰은 더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