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매년 유럽 최고의 관광도시를 선정해, 그 도시를 후원하고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의 그 도시는 바로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프랑스 남쪽이고, 아프리카가 멀지 않은 곳이라 이곳은 항상 이방민의 방문이 잦고, 외국인도 많고, 해양업으로 살아가는 곳이라 항상 프랑스의 문제거리가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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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이유의 구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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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의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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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다가 있는 곳이라, 이곳의 선원들은 생선 냄새를 없애려고, 향수나 비누가 많이 발달해 관광 상품으로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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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온 기념. 그리워 했던 홍합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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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마르세이유 근처 섬과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보트 투어를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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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같이 탄 보트에 다들 독일인이라는 것. 다른 나라 사람은 정말 소수. 독일에서 수학여행온 중 고등학생등 독일 사람들 옆에 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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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투어가 끝나고 마르세이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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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멋과 바다가 가까이 있으니, 뭔가 파리 스러우면서 바다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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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이유의 해변. 이곳은 바다가 가파러 해변이 너무 작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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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은 니스에서 즐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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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이유에서 유명하다는 생선 스프 요리를 저녁에 예약해 레스토랑으로 천천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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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멀어지니 점점 아기 자기한 바다 풍경이 보인다. 우리가 예약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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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랑바세라고 불리는 마르세이유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 생선 수프는 원래, 어부들이 여러가지 생선과 함께 프로방스 향신료와 함께 사프란을 넣고 끓인 스프였지만 현재는 고급 음식으로 그 가격이 한 끼에 1인분에 8만원 이상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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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사프란으로 만든 바게뜨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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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스를 생선 스프에 같이 찍어서 바게뜨와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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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때문에 매워 보이지만 절대 맵지 않다. 그리고 프로방스의 향기와 마늘, 생선 맛의 오묘한 조화. 중독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