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에 기차를 타고 파로로
남부 포루투갈에서 공항이 있는 파로 도시는 작지만 남부 여행객의 입출구가 되는 상업의 중심지 이기도하다.


이곳에는 의외로 작은 수제 버거집이 많다.
아니 1월 초에 오렌지가 주렁주렁. 따서 먹고 싶으나, 땅에 떨어진 오렌지도 엄청 많으나. 아무도 먹지 않는건 이유가 있겠지?

남부 포루투갈 지방의 대표적 후식. 무화과와 아몬드로 만든 왼쪽과 아몬드로 만든 다양한 후식은 놓칠 수 없다.


크리스마스때 장식들이 아직도 도시 곳곳에 놓여있고.


까따플라나를 만드는 이 구리 냄비도 잘 진열되어 있다.


겨울이라 나름 한가한 파로 시내.


사가고 싶은 다양한 잼과 포루투갈 후식들.

파로의 구시가지는 작은 성곽안에 둘러싸여 있다.


오래된 길을 걷노라면 보이는 넓은 광장.


마치 봄이 온것 같은 꽃들과 한 컷.

오래된 건물이라 낡아보지만 이것이 바로 남부 유럽을 하는 묘미이기하다.
이곳의 숲지는 특히 많은 조류의 서식지로, 다양한 연구 자료로 쓰이는 조류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 엄청 큰 카메라로 새만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성곽 밖엔 바다가 아니 강인가.



다시 시내로 나와 겨울 세일하는 파로 시내를 걷고.
저녁식사는 항상 푸짐하게.
전식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레스토랑의 선심에 감동받고.


내가 먹는 것은 내 배의 아이도 같이 먹는 것이라는 생각에 더 잘먹게 되는.

마지막 까따플라나가 될지 모르지만, 또 주문하였다.
다양한 조개와 해물들의 향연은 해물탕 또는 조개탕과 또 다른 향신료로 인해 다르다. 레스토랑의 요리사마다 또 다르게 요리한다.

첫번째 파로의 밤. 또 배부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