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 구시가지 워킹 투어


오래된 건물이 많은 리스본의 구시가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신시가지에 있는 엘레베이터와 다르게 또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저지대와 고지대를 연결해주는 또 다른 수단이기도 하다.

이런 특별 엘레베이터는 차표값도 다르다.




언덕진 리스본에서 살기.
바이로 구시가지 워킹 투어
오래된 건물이 많은 리스본의 구시가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신시가지에 있는 엘레베이터와 다르게 또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저지대와 고지대를 연결해주는 또 다른 수단이기도 하다.
이런 특별 엘레베이터는 차표값도 다르다.
언덕진 리스본에서 살기.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오면 보이는 큰 광장과 그 높이에 지어진 교회.
포루투갈이 브라질을 식민지로 만들 당시, 브라질에서 까페 콩을 들여와 커피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처음 브라질에서 들여온 커피를 만든 까페가 역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이 까페 자체가 관광지인 만큼 그 안에 오래된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에스프레소와 여러 빵을 즐길 수 있는 곳.
언덕이 많은 지형인 만큼 엘레베이터가 많이 필요하다.
특히, 건축과 역사로 유명한 엘레베이터가 리스본의 신시가지에 있다.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줄을 서고, 돈도 생각보다 비싼 엘레베이터 타기.
이 엘레베이터에서 리스본 시내를 내려다 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되는 포루투갈.
와인을 공짜로 시음하는 곳도 있고, 이렇게 와인바에서 포트와인이나 포루투갈와인을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이 정말 풍부한 포루투갈. 포루투갈 음식은 특히 입맛도 잘맞고 맛있는 것들이 많다.
문어 리조또. 문어와 야채가 들어 있고, 그것을 리조또로 만들었는데, 보다 죽처럼 국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릴 생선. 그릴된 생선은 필리핀에서 먹어보고,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다시 그릴 생선의 담백한 맛에 빠진듯 하다.
특히 포루투갈은 ‘메뉴’라고 하여, 전식, 본식, 후식을 10유로나 12, 15유로 등 세트로 팔아 생각보다 저렴하게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포루투갈인 만큼 서비스로 포트와인을 제공하기도.
길거리에선 정말 큰 밤을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얀 것은 소금.뭔가 큰 화덕에 소금과 밤을 같이 넣어 껍질을 잘 깔 수 있게 적절히 구워준다.
다음날도 같은 레스토랑에 와서 포루투갈에서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즐겼다. 2인분으로만 주문 받는 해산물 수프. 수프이지만 아래에는 역시 쌀을 넣어 죽처럼 먹을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을 한꺼번에 즐기는 거의 해물탕 느낌.
포트와인과 함께 포루투갈의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들이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