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야에는 여러가지 레벨의 레스토랑이 있다. 좋은 팬시 레스토랑은 유럽처럼 가격이 비싸기도.
케밥이 지친 어느 날 저녁 외식을 하러 바닐라 레스토랑으로 갔다.

플로리안이 주문한 피자와 내가 주문한 가지 리조또.


양이 많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안탈야의 로제와인이 잘 어울리기도 했다.
후식은 그 만큼 기대에 차지 않았으나, 분위기와 음식 만족할 만하다.


레스토랑이 굉장히 작은데, 이곳에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보아하니 굉장히 특별한 날에만 오는 듯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