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훈족이 이곳에 오기 전에 살았던 리시안(Lycian)이라 부르는 터키 남부 안탈야 근처 미라에 살았던 민족의 특별한 장례 문화.

묘지와 극장 앞의 오렌지 나무에 오렌지가 주렁주렁.

리시안들이 남긴 그 당시 머리 모습을 알 수 있는 두상들.


돌 색깔도 누릿끼리한 것이 신기하지만 그 돌로 밑에는 극장을 그리고 암벽에는 가족이 죽으면 묻히는 가족무덤을 돌로 깍아서 만들었다.




다양한 두상들. 대부분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로마식 극장의 위로 올라가서 본 모습.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 날이지만, 몇 천년의 문화가 묻혀 있는 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