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도와 같이 버스를 타고 마드리드에서 왕복 할 수 있는 세고비아.
세고비아는 특히 백설공주의 디즈니 성의 모델이 되었던 성으로 유명한 곳이다.
귀여운 메뉴판이 함께하나 어느 레스토랑 앞.


이렇게 오래된 교회를 지나서 걷다보면 시내가 나온다.

세고비아의 또 다른 유명거리 수도교. 하천이나 도로 등의 위를 건너는 상하수도를 받치기 위해 가설한 다리로 로마시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처음 세워진 교량 형태로 지어졌다고 한다.


엄청난 크기의 수도교.

수도교 옆으로 오래된 벽들을 지나 올라가면, 세고비아의 대성당과 알카사르 성에 갈 수 있다.


수도교가 굉장히 높이 세워진지라 여기서도 세고비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메뉴판.

창문에 설치한 인형들.



오늘 세고비아 대성당 앞 광장에는 장이 열렸다.


화려한 정면과 독특함이 돋보이는 대성당.


대성당안에 전시한 오래된 악보는 신기했다. 그 당시에는 이렇게 오르간을 연주했다 이거지.

세고비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베스트 알카스르 성. 백설공주 성답게 아기자기 함이 느껴진다.

중세시대 기사의 갑옷을 전시한 궁 안.


벽돌의 울퉁불퉁한 장식이 돋보인다.






스페인에서는 진한 핫 초콜렛을 많이 먹는다. 까페에서 주문한 초코 쿠키와 초콜렛. 당이 넘친다.




그리고 세고비아의 명물이 있었으니. 혼자 여행이 아니라면 반드시 먹었겠지만, 크기를 보자하니 절대 도전해 볼 수 없는 새끼 돼지 고기 통구이 요리이다.


새끼 돼지 고기 요리가 유명한 레스토랑 앞에서 서성거렸다. 설마 이렇게 적나라하게 제공해 주는 건 아니겠지?
